[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대회가 열린다.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분야, 총 18종목으로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는 특별히 서양음악 기악독주 부문이 추가되었다. 이 대회는 김포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3~고등3 재학생 또는 학교밖청소년 만9세~만18세까지 특별한 추천 없이 누구든 참여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영상심사’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6월 참가접수를 시작으로 7월 영상제출, 8월 심사 및 시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심사’라는 생소한 참여방법으로 인해 예술제 담당 문화활동팀에서는 온라인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이 어렵거나 불가한 참가자들을 위해 수련관 대강당에서 촬영 지원을 할 것으로 밝혀 영상심사의 불편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련관장(최규장)은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미개최되어 아쉬웠던 청소년들이 올해 대회에는 꼭 참여하여 기량을 뽐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