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규제개혁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포천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규제개혁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교육에서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상생활 속 적극행정 사례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역량을 실제 업무와 연계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8월에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규제개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공직사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하고 혁신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과 실천 역량이 더욱 강화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체험활동을 이끌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체험활동, 야외공연, 특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포천시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시는 이번 전문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체험활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모집 분야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체험활동 강사이며, 서류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 강사를 발굴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지질·문화 교육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체험활동 품질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전수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농림어업 분야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5년 12월 1일 현재 포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내수면)로 총 약 1만 2,000가구다. 이번 조사는 4종 조사표 133개 항목을 통해 지역 농림어업의 전반적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12월 10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될 수 없으며, 철저한 보안 절차를 통해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와 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접근 차단용 기피제 드론 살포 작업을 완료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 사육 중인 돼지를 전 두수 살처분해야 한다. 2019년 파주시에서 국내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도 충남 당진 양돈농가에서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사례가 확인된 바 있어 축산업계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포천시는 2024년부터 관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야생동물 기피제 드론 살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동절기에는 야생 멧돼지의 이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양돈농가 주변 기피제 살포를 강화해 야생동물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드론 살포가 야생 멧돼지의 농가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산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까지 시정 소식지 ‘포천소식’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시정 소식지 ‘포천소식’을 구독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포천소식’은 총 24면으로 구성된 월간지로, △기획 △시정소식 △문화 △일자리 △생활정보 등 포천의 주요 현안과 시민들에게 유용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네이버폼을 통해 소식지 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다이소 모바일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와 시정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는 ‘포천소식’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상재해 대응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이변과 병해충 발생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응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기술지원단’과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작목별 전문지도사·연구사, 읍면동 상담소장 등으로 구성돼 주요 영농 시기마다 재배기술 지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실시하며 농가 현장을 밀착 지원했다. 또한 영농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기상특보 발효 시 농가에 기상정보와 사전 준비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사후관리 지도를 실시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5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기본요금) 중복부과 방지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제1차 시·군 정책연구’에 선정돼 경기연구원에서 수행 중이며,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통행료 체계의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경기도 도로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진은 민자고속도로 연계 이용 시 기본요금이 중복으로 부과되는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통행료 조정의 근거 마련과 재원 분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유사한 이동 거리임에도 통행료가 크게 차이나는 문제가 대표적으로 지적된다. 예를 들어, 포천 나들목(IC)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소흘 나들목(IC)까지 이동할 경우 이동 거리는 13km이며 요금은 1,700원(130원/km)이다. 반면 포천 나들목(IC)에서 구리–포천과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연계해 고모 나들목(IC)까지 이동할 경우 거리가 14km로 비슷하지만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능현1통 통장 정병훈은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종가집 김치 5kg 20박스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병훈 통장은 “자칫 외로워질 수 있는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정병훈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등록회원과 가족,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썬밸리호텔에서 2025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날마다 즐겁고, 나로서 행복하며, 함께 회복하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아 '나날이, 나답게, 나아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 주요 사업 성과보고, 가족지원활동가 및 생명지킴이 활동수기 발표, 등록 회원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가족지원활동가 및 동료지원가 양성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한 자살 네트워크 강화 등이 보고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 분 한 분의 용기와 회복, 성장이 모여 오늘의 결실을 만들었다”며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경기도에 위치한 공립 황학산수목원은 매년 평균 15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써 계절별로 다양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렇다면 추운 겨울철에 황학산수목원을 방문한다면 어떤 볼거리가 있을까? 겨울철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원(1층 면적 1,234㎡)을 방문한다면 따뜻한 남해안의 상록수림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난대식물원의 경우 추운 겨울에도 온도가 영상을 유지하도록 운영되는데,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중부지방에서 보기 어려운 300여 종의 난대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볼만한 난대식물은 먼저 겨울철~이른 봄 개화하는 애기동백나무, 삼지닥나무,제주백서향 등이 있다. 초겨울에 개화하는 애기동백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 차나무과 식물로 키는 5~10m 정도이며, 겨울철 붉은색의 꽃을 볼 수 있다. 삼지닥나무의 경우 팥꽃나무과 낙엽활엽관목으로 키는 1~2m이며, 이른 봄에 꽃을 피우지만, 온실에서는 한겨울에 개화를 시작한다. 과거에는 제지용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제주백서향은 전 세계를 통틀어 제주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팥꽃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오랜 기간 사용돼 온 종이지적도에서 발생하는 경계 불일치, 측량 오류, 인접 토지 간 경계 분쟁 등을 해결하고, 정확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확대한다. 2025년에 3개 지구 550필지(321,623㎡)에 이어 2026년에도 3개 사업지구 704필지(374,045㎡)에 해당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구 지정 및 주민설명회를 2026년 상반기에 추진 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측량을 2026년 하반기에 완료하여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뿐 아니라 여주시의 미래 공간정보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율촌, 신남2, 가정2 지구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2025년 지역특화 작목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연구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 발표회는 포도, 고추, 쌀, 생강 등 여주에서 가능성이 높은 10개 작목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현장 실증 연구의 성과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여주지구 상담소장(포도)은 포도 착색과 당도 향상을 위해 물 관리와 야간 온도 조절, 착과량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금사면(참외)은 미생물과 백겨자, 기름무를 복합 적용한 결과 선충 밀도가 약 30% 감소하고, 토양 환경 개선과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종대왕면(드문모)은 육묘상자당 파종량 조절 및 재식밀도와 재식본수 줄이고, 적기이앙·적량시비·적기방제를 실시한 결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했다. 정건수 소장은 “취임 이후 추진 중인 10대 주요업무 가운데 하나인 ‘특화작목 연구를 통한 현장 애로사항 개선 및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24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주쌀의 종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왕님표 여주쌀 발전 실무협의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소비자 기호 변화, 온라인 유통 확대, 고품질 브랜드 선호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여주시 농정과, 농협 여주시지부,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등 여주쌀 유통과 홍보 관련 주요 기관이 참여해 유관기관 협업 기반의 실무 중심 협의체로 운영된다. 여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한 ‘쌀산업특구’로서 높은 품질 경쟁력을 갖췄지만 기관간 역할이 나뉜 구조로 인해 통합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 ▲공동 선별·포장·물류 기반 유통 효율화 ▲대형 유통망과 온라인 시장 중심 판로 확대 ▲통합 홍보 전략 추진 등 여주쌀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운영 방향과 함계 메가커피에서 판매 중인 여주쌀 활용 음료와 디저트의 인기 상승으로 판매기간 연장에 따른, 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8일, 명성황후기념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새해 소망 담은 복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경험할 수 있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의 11월은 올해의 마지막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머니는 흔히 바지, 겉옷 등에 옷감을 덧대어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을 말한다. 현대의 옷에는 흔한 주머니이지만 본래 한복에는 주머니가 달리지 않았다. 이에 우리의 조상들은 한복의 겉옷 소매를 주머니 용도로 쓰거나 옷과는 따로 만들어진 천에 끈을 달아 허리춤에 차고 다니곤 했다. 두루주머니, 또는 염낭이라 불리는 주머니는 우리 조상들에게 생활의 필수품이자 소중한 물건을 담아 선물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는 한해의 농사가 잘되기를 축원하는 마음에 곡물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에 11월 2차 ’사랑愛 반찬나눔’봉사를 끝으로 금년 반찬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친 반찬 나눔의 마지막인 만큼 다가오는 겨울철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소고기장조림 ▲건새우견과류볶음 ▲궁채들깨볶음 ▲멸치콩자반 등 영양가 높은 4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글과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거수 금사면장은 “사랑愛 반찬나눔이 금사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금사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