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1월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사의 인권경영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인권영향평가 실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공사의 인권경영 계획·추진사항 점검, 인권영향평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인권경영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했다.

 

공사는 인권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인권헌장을 제정하고 인권경영TF를 구성했다.

 

인권경영TF팀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권 리스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으며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운동을 강화하기위해 2월 1일 전직원이 인권침해 예방 실천을 약속하고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공사 직원들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회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존중 실천의지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우리 공사는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인권경영 정책 및 실행 전반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 며, “특히,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