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제3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아동돌봄공동체 벌터온(ON)과 사회적경제영동센터 등 2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리자 등 25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위원회는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벌터온을 방문해 관계자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벌터온은 2016년 ‘벌터문화마을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아동돌봄공동체로 자리잡아 공동육아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공동체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팔달구 영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영동센터를 방문하여 수원도시재단의 문화체육교육위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문경 위원장은 “추진 중인 각종 문화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당부드린다”며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도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도시총괄기획단과 도시개발국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수원도시재단의 업무의 장단점을 질의하며 “수원도시재단이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고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수원도시재단과 도시총괄기획단이 혁신방안에 대해 충분하게 앞으로 검토하고 방안을 설정하여 올해는 새롭게 거듭나는 수원특례시의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의회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면 좋은 사업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분쟁이 있는 재건축단지를 언급하며 “시에서 개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행정으로 중재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채명기 의원(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이재식 부의장을 대표로 김경례 도시환경위 부위원장, 오세철 의원, 김동은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토론과 논의의 장으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의원 16명이 공동주최했다. 특례시 명칭은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인구 100만명 이상 광역시급 대도시인 수원, 용인, 고양, 창원 등 4개에 부여됐다. 하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답게 자치 사무를 할 수 있는 행·재정적 권한이 부여되지 않아 실질적인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재식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복지여성국 소관 7개 부서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을 이어갔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 교육과 재취업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여성정책과에서 여성들을 관내 취업 기관들에 적극적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며, 간담회나 직업박람회 등이 형식적이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공공노인요양기관이 공공어린이집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민간 요양시설이 대부분이어서 공공 요양시설에 대한 수요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공공이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 또한 “최근 10여 년간 어린이집을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추세로 변화함에 따라 보육서비스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노인 요양시설도 공공으로 운영하게 된다면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공항협력국, 화성사업소 및 도서관사업소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현경환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은 화성·수원 상생발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질의하며“긍정적인 효과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대해 언급하며 “화성 시민 주관 시민협의회뿐 아니라 화성시 집행부, 화성시의회 등 여러 방면으로 대화의 채널을 넓혀서 사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경기국제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 용역이 일시중단된 것을 지적하며 “조속히 상생협력단이 구성되어 용역이 재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의 갈등조정관 역할이 컸던 것을 언급하며 “갈등관리 투입전문가를 증원하는데 주민들과 잘 상생할 수 있는 전문가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월 20일자로 소속 공무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승진 인사이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시의회의 첫 사무관 승진자로 의회 사무 업무에 정통한 이경복 의사팀장을 기획경제전문위원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와 함께 5급 승진에 따른 후속 인사로 6급 1명, 7급 2명에 대한 승진인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이번 승진 인사는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 시행되는, 의회의 독립성 제고를 향한 첫 발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수원시의회가 특례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올해 안으로 의원 전문성 강화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총 18명의 정책지원관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0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안전교통국 도시교통과, 대중교통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인구 밀도가 높은 수원시는 주차난이 심각해 공유주차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도가 높은 상황인데 해당 부서에서는 관련 사업 계획이 없다”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 빠른 시일 내 공유주차 관련 사업 계획을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국미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승차를 도와준 적이 있는데 기사분의 승객 대응이 당사자가 아님에도 매우 불쾌할 정도였다”라며 “주로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데 승객을 무시하는 듯한 응대는 있어서는 안된다”라며 운전자 교육을 강화하여 서비스의 질 향상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수원시에서 두 번째로 큰 산인 칠보산에 공영주차장이 없다”며 “단순히 등산객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칠보산 주변 지역에 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일 기업유치단와 경제정책국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박람회 및 수출개척단 선정 평가기준에서 참가 이력에 대한 점수가 높아진 것을 지적하며“새로운 업체가 좀 더 참여할 수 있게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기업유치단에서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바이오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조금씩 지원하는 보조금보다 기업들이 단독으로 구축하기 힘든 연구 시설 등을 관내 대학교 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면 장기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제안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기업유치단의 업무와 인력에 대해 지적하며 “업무 분장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업무를 서로 미루게 되고 부서의 역할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게 된다”며“기업유치단과 기업일자리정책과가 협의하여 업무에 대한 경계를 정확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73회 임시회 기간인 17일, 서둔동 더함파크에 위치한 수원도시공사를 방문했다. 이날 유준숙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수원도시공사의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준숙 위원장은 “수원도시공사는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만큼 사업을 잘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법 및 수원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된 공사로 도시개발사업 등 자체사업과 주차장, 연화장, 운동장 운영 등 대행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4본부 3실 14부, 현원 642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7일 수원시 체육진흥과, 청년청소년과 소관 6개 산하기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FC를 언급하며 “시민구단이라는 명목에 맞게 서포터즈 ‘리얼크루’에 시민들을 더 충원하면서 전문화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며 ‘시민 모두 함께하는 체육 문화 만들기’를 강조했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남수원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하다”라며 “수원 시민들이 형평성 있게 문화 및 체육 시설을 이용하여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장애인 중에도 생활체육 선수들이 많은데,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 단련 시설은 거의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해달라”고 장애인 선수를 위한 투자를 요청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도 “장애인체육회의 직장운동 경기부에 경기 종목을 새로 연구하고 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상수도사업소와 도시디자인단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대한 질의를 하며“배수관로가 없어서 수도가 미공급되는 곳은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여 미급수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목욕탕 요금 감면해준 것을 언급하며 “전국적으로 폐쇄하는 목욕탕이 많이 있다”며 “지원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목욕탕 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협의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은 광교정수장 내 고도처리시설 오존접촉조 방수·방식 공사 예산이 제품의 성능 신뢰도가 낮아 불용처리 된 것을 지적하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는 경우가 있으니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 시도 이런 기술 도입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 소관 3개 부서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언급하며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5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문제점 파악에 그치지 말고 민원 사전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도 점심시간 휴무제와 관련하여 “점심 휴무 시간대를 모든 동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접 동끼리는 시차를 둔다면, 대면이 필수인 민원에 대해서는 인접 동 대체 방문으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제언을 이어갔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하여 “내실있는 주민참여예산의 시행을 위해 사업을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들에게도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며, ‘진정 주민들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15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테마파크 건립’을 요청했다. 김동은 의원은 지난 제371회 수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해 11월 10일자로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다. 아동의 ‘놀 권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명시한 아동의 권리 중 하나이자 행복추구권으로부터 도출되는 기본권이다. 김 의원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거하여 수원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할 때”라며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1년 기준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는 229만 9,000가구로 전년도 대비 13만 5천가구가 늘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가족의 여행지는 해외 장기휴가 대신 국내 단기휴가 목적지를 찾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6월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러한 사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15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미개설 소방도로 개설 예산 증액 편성 및 돌봄 노동자 지원 예산 증액 편성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저는 오늘 수원시민 누구도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함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문화관광과 예산 약 700억, 체육진흥과 예산 약 650억원에 비해 수원시 전체 도로 개설 예산은 보상비 포함 50억, 노동정책과 예산은 단 16억 인 것을 언급하며 “전기, 상하수도, 가스, 소방도로는 수원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시설이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이라며 “예산 편성에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예산이 우선적으로 확보되고 이후 문화, 체육 등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노동정책과 예산 16억 중 취약노동자 지원 예산은 1년에 360만원인 것을 지적하며 “필수노동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업무 환경을 보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15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내 교육특구 지정 및 삼성고등학교 유치를 제언했다. 홍종철 의원은 수원특례시 내, 특히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영통 지역의 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수원특례시 지역 내, 특히 영통구를 중심으로 한 교육특구 지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현 정부의 교육 개혁 목표인 ‘교육기관-지자체-기업 간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확보 및 지역 경제위기극복’과 이재준 수원시장의 주요 공약인 ‘대기업 30개 유치’를 언급하며 “대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교육·민간 경제·지자체 간 연계와 협력 활성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 명문학교를 육성하여 서울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에 교육특구를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통구 광교 지역은 이미 에듀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고 공공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도록 제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