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기획경제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종근 의원은 “지역사회 내에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에 대한 적절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헌법에 근거를 둔 유일한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적인 평화통일을 위해 통일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의장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례안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의 주요 기능을 평화통일에 관한 수원시 여론 수렴, 시의 평화통일에 관한 논의 활성화, 평화통일에 관한 주민의 합의 도출, 그 밖에 시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고 명확히 했다. 또한 시장은 민주평통의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안에 근거를 명시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 열린 신분당선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하여 호매실역 유치 조속 시행을 촉구하였다. 이필근 의원은 이날 참석한 촛불집회에서“ 경기도 예타면제 사업 후보로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선정된 데에는 민선7기 출범을 맞아 도민들이 정책제안 1위로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요청해 주셨기 때문”이라 전했다. 아울러“도민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신분당선 착공은 빠르면 내년 확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더욱더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필근 의원은 지난 8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교-호매실 구간 신분당선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 한 바 있다.../박봉석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희(고양6)의원은 10일(월) 고양상담소에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 의료안심 바우처제도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희(고양6)의원, 한국미래성장연구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미래성장연구소 소속 심영미 박사의 정책연구용역 개요 및 추진방안 보고 후 연구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심영미 박사는 “2014년부터 고양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의료지원서비스에 대한 어르신 건강상태, 만족도, 규모 등 분석하여, 경기도 맞춤형 저소득 어르신 의료비 지원을 위한 바우처 제도를 도출해낼 것”이라며, 향후 연구계획에 대해 보고하였다. □ 이에 김경희(고양6)의원은 "노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보험 재정부담중 노인인구에 대한 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노인건강은 국민행복도와 재정부담이라는 이중고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소득노인 바우처를 통해 소득에 무관하게 건강유지, 관리를 적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0일,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을 비롯하여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경기지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원폭피해자에 대한 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넷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경기지부 참석자들은 “원폭피해자 2·3세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며, 원폭피해는 2세와 3세까지 피해가 확장되고 있어 지원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도에서 관련 정책이 실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미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합천군, 대구동구 등에서 원폭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한국 원폭피해자들은 식민․이주․원폭․분단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중첩 속에서 몸과 마음의 고통뿐만 아니라 역사적 트라우마를 겪어왔다. 특히, 원폭피해자 2세와 3세까지 사회적 무관심 속에 고통이 대물림되도록 한 것은 정치권에서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하면서 “우선, 도내 거주 원폭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최갑철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7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할수 있도록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경기도와 협력하여 3,400억 원을 편성, 도내 체육관 없는 학교 중 136개교를 선정하였으나 체육관 미보유교는 여전히 많은 상태로 추가로 6,200억 원 정도가 더 소요될 예정’ 이라며 ‘이는 학생안전과 직결된 사업으로 반드시 도교육청, 경기도, 지자체가 협력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 등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자체의 재정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 ‘이하 예결위’)는 제332회 정례회 기간인 12. 3.부터 12. 13.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알차고 쓰임새 있는 2019년 예산 편성을 위해 연일 밤샘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금번 예산은 민선7기 들어 처음 편성하는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5조원 규모의 예산안이 편성되어 경기도 의회에 제출되었다. (경기도 29조 4,535억원, 교육청 15조 4,177억원) 앞서 경기도의회는 세밀하고 균형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서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9대 의회보다 2명이 증원된 28명으로 예결위를 구성하였고 예결위원 지역적 구성도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은주 예결위원장은 ‘예결 위원 28분 중 절반 정도는 자택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의회 청사 인근에 방을 잡고 심의를 이어가는 중으로 송영만 위원과 이혜원 위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예산 심사에 이어 예결위 심사가 자정까지 이어지다 보니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예산 심사에 임하고 있고, 소영환 위원은 지난 4일 지역구인 고양시에 지역난방 온수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 수습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정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6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창립 17주년 및 사단법인 6주년 기념 2018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 이날 행사는 그동안 회원간의 단합과 성과, 활발한 지회활동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인 표창과 함께 최우수지회기 전달식, 내빈축사와 중소기업인 교류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이 워낙 어렵고, 우리나라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은 매우 열악하다”며, “이런 가운데도 소명의식을 갖고 기업을 잘 운영해서 고용도 늘리고 수익을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가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연구하고, 경기도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경기도내 중소기업간 교류증진 및 정보공유를 통한 회원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6일(목) 엄교섭 도의원(더민주, 용인2)이 처인구 이동읍 천리 1103번지 내 “야외 게이트볼장 설치 요청의 건”으로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체육시설팀장 등 관계자 3명과 민원인 2명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민원인들은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는 신미주아파트 앞 송전천을 따라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만 있을 뿐 체육시설이 없어 공공체육시설 설치에 적합한 송전천 내 유휴부지에 야외 게이트볼장을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신청하였으나 해당 부지가 하천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설치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답답함을 토로하며,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만큼 시의 적극적인 검토 및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들은 해당 부지에 건축물을 설치하지 않는 조건으로 경기도청 하천과에서 하천점용허가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용인시청 생태하천과에서 하천점용허가를 득하였기에 현재 야외 게이트볼장 설치가 가능해졌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절차를 거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도의회 엄교섭 도의원은 시청 관계자들에게 용인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이영주 도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회, 양평1)이 최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을 주도하는 사람들을 향해 “경제 불평등이 오래된 정치사회적 결탁 뒤에서 재생산되고 심화되고 있는데 무책임한 말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5일 수원 이비스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중소기업 혁신과 공정 포럼>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실패를 주장하며 정책 포기 요구에 가까운 의견들이 언론을 통해 전파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영주 의원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주도성장이라는 두 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제민주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서민들은 왜 가난한가?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들은 왜 버티지 못하고 생존위기에 내몰려야 하는가?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제구조를 개혁하지 못하면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주도성장도 힘들다. 그런데 재벌부터 대기업, 임대소득자, 의사 등 전문직, 부유한 정치인, 관료집단, 교수 등 전문가 집단, 금융기관 종사자, 보수언론 등 소득 상위 10%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과 방향을 틈만 나면 공격해댄다. 경제 불평등 구조를 재생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지방의회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선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수”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6일 오후 4시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자치분권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장인 송 의장을 비롯해 부산, 전북 등 12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한 현안사항 논의와 지방의회 관련과제 등 총 8개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주요 안건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 ▲행정사무감사 관련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의정기능 강화를 위한 의회사무처장 등 직급개정 건의안 등이다. 송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계기로 우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과정에 광역의회의 깊은 논의가 담길 수 있도록 공
경기도의회는 제2교육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민주, 광주4)이 6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와 공동으로『경기도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비 지원으로 이루어진 ‘장애강사의 장애인식개선교육 효과성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최근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법정 의무교육으로 강화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교육청 산하 학교 등에서 장애강사의 활동 범위 확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회의에 앞서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과 김기호 협회장은 참석 인원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지를 모을 것을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 경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이영순 연구원,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황정애 장학관, 도 장애인복지과 이기욱 일자리팀장,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 김춘봉 회장, 도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법인행정국장 등이 참석해서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연구결과 보고에 나선 이영순 연구원은 “장애강사의 장애인식개선 효과성 연구는 매우 시의적절한 연구였으며 금번 조사에서 장애강사의 교육만족도는 전 학년에 걸쳐 대체로 만족한 수준으로 비장애
경기도의회 안광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5일 인천일보 주관으로 열린 “제3회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경기의정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따뜻한 리더십으로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경기도내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들의 공로를 발굴해 시상하며 안광률 의원은 의정활동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안광률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또한, 지난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소 행정의 관행으로 진행되어온 사안에 대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도정수행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등 초선의원임에도 날카로운 질문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지역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시설 개선 방안 등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안광률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5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혁신과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경기도내 중소기업, 학계, 연구계 등이 참여하여 발족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잘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회장 심옥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요즘 기업인 행사에 갈 때마다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기업인들이 많다”면서,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이 중소기업의 혁신과 소상공인의 활력회복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수도권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이영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 출범식 기념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하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의회 등이
수원시의회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수원시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미경 의원은 10년 동안 화서 전통시장 상인회, 팔달구 한마음 봉사대, 수원 여성나눔회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지체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을 나누는 집’에서 매달 목욕, 김장 담가주기 봉사에 참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의 도로교통, 공원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며 지역현안 해결과 시정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미경 위원장은“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가 보다 따뜻하게 변화하고 저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과 소신으로 실천해 왔는데 수상까지 하니 오히려 자신을 더 돌아보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어려운 분들을
수원시의회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이 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회 인천일보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3회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종근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의원 연구단체 활동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였고 제10대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적재적소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예산절감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근 의원은 “제11대 시의회를 출발한 시점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한 것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