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자녀 간 애착 형성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 평택시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에서 김대환 시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총 144.36㎡ 규모로 놀이와 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곳에서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조사를 통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민선8기 공약과제로 삼아 공동육아나눔터를 점차 확대하고 이에 따른 차별화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날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위한 '안전운전 특공대' 운전면허 취득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참여자들은 2~3개월간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받게 된다. 김성영 가족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종원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되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6일 생리대 40박스(15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생리대는 소모품이고 매달 쓰이는 물품이라 여성 청소년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하게 된 이 기부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여성의 날을 맞아 좋은 취지의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생리대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 및 여성 청소년 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2024년 건강한 밥상’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년째 진행 중인, 협의체의 ‘건강한 밥상’ 특화사업은 관내 음식점(다원한식당 대표 정식현)의 밑반찬을 후원받아 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는 나눔 사업이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신 다원한식당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2만 원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애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앞장서 나눔문화를 실천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9명 통장으로 구성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복지대상자 발굴 및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대청소는 원평동 12개 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택역 서부역과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소외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송탄전통시장 내 케잌나라에서 케이크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말벗을 제공하는 어르신 행복잔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생신상을 지원받은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은 “가족이 없고 생활이 고단해 생일을 챙기지 못하며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생일을 축하해주니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이 잊혀지지 않는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송북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은 홀몸 어르신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8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3척과 어선 5척을 동원하고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이번 정화 활동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봄맞이 정화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는 활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 연안과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여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83톤을 처리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똑! 똑! 안녕하신가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똑! 똑! 안녕하신가요’는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에서 서비스 지원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가 서비스 지원을 받은 이후 또 다른 위기가 있는지, 추가적인 복지 욕구가 있는지를 조사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생필품 지원이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위기 가구가 또다시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특화사업을 통해 돌봄 안정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서정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꿀벌 월동관리 실패 및 성공 사례교육’을 개최해 양봉 농업인들의 월동관리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은 지난겨울 월동꿀벌의 집단폐사로 많은 양봉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봉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꿀벌 월동관리 기술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꿀벌 월동관리에 성공 및 실패를 경험한 안광규 전 회장과 김장수 회원이 직접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월동관리 피해의 대표 원인 중 하나인 꿀벌 응애의 방제 방법에 대해 최재용 전 부회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문제점을 서로 되돌아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관리의 실패와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양봉 농업인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사양관리의 문제점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11일부터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개월간 사업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주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청년실업대상사업 등이며, 총 1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종 선발은 신청자 중 선발기준에 점수를 부여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용이동에서는 7일 통장협의회 및 용이동 공무원들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청소 문화 확산 및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클린하우스 및 도로변 취약지역의 적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 시간 홍보 등 시민들의 동참을 통한 깨끗한 용이동 만들기를 진행했다. 유미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봄을 맞이하여 소소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정하종 용이동장은 “매년 용이동을 위해 힘쓰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관내 단체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용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에어라이트’ 집중단속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상가 지역 △주요 간선도로 △신도시 인도 △시장 일대 등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상가 지역 내 인도를 불법 점령하고 있는 에어라이트에 대하여 7일간 자진 철거 기한을 주어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은 불법 에어라이트는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버려진 에어라이트도 수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지키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및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착한 이웃’에 동참을 희망하는 관내 업소 2개소를 방문해 협약 체결 및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16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월 2만 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현금, 현물, 재능기부 포함)을 하는 업소가 동참할 수 있다. 이번에 동참한 업소는 햇살약국(대표 정인경), 용이동 한국마트(대표 오문록) 2개소이며, 이 사업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이번 달부터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하여 취약 가구들에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착한 이웃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정보격차 해소 및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마트폰 강의를 처음 시작했다. 강의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인터넷 검색 및 이용, 카메라 사용법, 간편 결제 및 쇼핑, 유용한 앱 활용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올해 11월까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가족 및 지인 간 소통을 활발히 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진위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번 스마트폰 강의를 통해 진위면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