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오는 15일까지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정책 공모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등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중년 정책 공모 분야는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등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2월 29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 신입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했다. 이 입학선물은 LG전자노동조합 조합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행하여 운동화와 체육복을 구입했으며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옷과 신발을 신고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희망과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올해 형편이 어려워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 가구에 모국방문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차산업시대 보건소 기본전략 이행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시대 보건소 기본전략은 지난 2023년 수립됐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3대 전략과 9대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이번 보고회는 생애주기별로 ①영․유아를 위한 ▲건강체험관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센터 운영 ▲유튜브 영상 자체 제작 및 활용(금연) ②청․장년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정신건강 프로그램 ▲네이버 밴드 활용 홈트프로그램 운영 ③노인․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보건복지부 공모’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스피커,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활용 인지강화 및 돌봄서비스 ▲로봇기술 활용 보행운동 지원 ▲‘조달청 공모’ 로봇기술 활용 근력 강화 재활운동 등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가 있었다. 100세 또는 그 이상을 살아가는 급격한 고령화 시대가 찾아오며, 건강과 의료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7일부터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안전운전 특공대’ 과정을 운영한다. 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운전면허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참여자들은 학과교육과 기능시험, 도로주행교육 등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소득수준에 따라 교육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험 불합격시에도 센터와 송탄역 자동차 운전전문학원과의 업무 협약 연계를 통해 교육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4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 및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업무 교육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사정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며 “누구나 돌봄이 우리시에 맞는 제도를 정착해 평택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4개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하여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공백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누구나 돌봄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범위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는 전액 지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불교사암연합회는 2020년도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8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평택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적문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하신 평택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후원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29일 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평택시 공직자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평택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기관이 공중의 의견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결정된 사실과 의도를 적절한 시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하여 이해와 동참을 이끌도록 올바른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효과적인 언론홍보가 이루어지는 방안과 잘못된 보도로 인한 피해 사례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절차 등 공직자가 올바른 언론홍보를 할 수 있는 필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공직자들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언론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23회, 96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8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9종(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자연생태복원)의 기능사 이상 자격을 취득하여야 발급 가능한 자격증으로, 취득자는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 및 요양 시설 등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 이론(도시농업 법률, 프로그램 개발, 작물 재배법), 도시농업 텃밭 실습,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계 단체 및 삼성 직원과 함께 쓰레기 취약지역인 지제동 일대에 새봄을 맞이하여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단체협의회 회원과 삼성 직원, 동 직원 등 80여 명이 합심하여 고덕산업단지 인접 가로변 및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당일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약 2톤으로 참여한 인원 모두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박형수 세교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는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하여 이와 같은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일대를 지나는 평택의 많은 시민분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신 관계 단체 및 삼성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기업이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2024년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1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 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하여 사업비를 집행하게 되어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2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11종 15개소 49억8800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로 내 마음 스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QR로 내 마음 스캔!’은 평택시민 마음 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굴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2월 27일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소방서 등 평택시 전 공무원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배포 운영을 시작했으며, 3월부터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및 QR코드를 배포해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사업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비대면(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 및 일반상담 ▲시민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우울,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에 평택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월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1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험프리스기지(K-6) 옛 정문 앞 거리(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험프리스기지 개방행사와 맞물려 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시의회, 험프리스기지 관계자, 평택시 담당부서 등 행사관계자들이 모여 험프리스기지와의 협력 사항, 음식부스 운영지침 안내, 축제 개선 방안 등 축제의 방향성 설정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지역사회의 활력과 한미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번 추진자문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미래 인구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을 심의하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들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3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영귀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새 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시민경찰 등 총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대 주변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장현우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는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탈선 및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한 용이동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청소년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청소년 보호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밑반찬을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년째 매달 2회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 및 따듯한 정서적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나눔 밑반찬 전달은 송북동 내 직접 발굴한 사업장과 협약하여 매달 2회 밑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봉사는 하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이 외롭지 않은 따뜻한 송북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시는 사랑나눔협약 업체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송북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