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영풍제지㈜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지 제조 기업인 영풍제지(주)는 1970년 7월에 설립하여 진위면에 있으며, 21년째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영풍제지(주) 조상종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조상종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풍제지(주) 모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가 2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원 관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인근 공원을 순회하며 점검했으며, 남부(13일, 배다리도서관), 북부(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및 서부(15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권역별 진행됐다. 2월 교육은 공원의 조성 절차, 수목의 종류 및 심는 방법, 수목 유지관리, 병해충방제, 그리고 공원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대하여 진행됐고, 교육이 끝난 후 점검리스트를 통해 공원을 순찰하며 공원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남부 공원시민위원은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공원의 조성과 수목의 관리 방법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북부 공원시민위원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평택시청의 눈과 발이 되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이 지난 24일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의집 소속 환경동아리 ‘안다미로’와 자원봉사동아리 ‘A.T.V.M’이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커피 찌꺼기와 EM(유용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설거지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평일초 5학년 김○후 청소년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사용해서 비누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라고 했다. 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A.T.V.M의 김○영(호서대 3학년) 청소년은 “청소년들도 어렵지 않고 즐겁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고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3월 9일과 16일 각각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청소년 금연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이 지난 20일 (사)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지회장 정선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와 지난해 1월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동체 놀이를 통한 또래 관계형성 및 의사소통 프로그램 ‘원평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목적으로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보급 ▲청소년시설 편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공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놀이하는사람들 정선희 평택안성지회장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갑고,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원평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놀이하는사람들과 함께 청소년 의사소통·관계개선·또래협력 프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목표로 발굴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6곳은 청년 공간이 없는 북부와 서부지역을 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 전역에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에 선정된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3명)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하여 그동안 총 402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우수 해결 사례를 전국 및 경기권, 충청권 협의회 개최 시 사례발표를 한 바 있다. 또한, 민원 취약 계층인 노인, 장애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32회)을 운영하는 등 민원 해결에 노력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다음으로 많은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 처리하여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대근 대표위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및 토목, 환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의 장례 문화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원정장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비용부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은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관련 조례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후보지 주민공모에 따른 유치지역 주민지원 방안 검토,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건립부지를 최종 결정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장사시설 건립의 최대 쟁점이 될 부지선정 과정과 관련해 시는 “주민설명회 등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전문가와 지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합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100만 인구 대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인근 지자체와 함께 광역 종합장사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 봉안, 장례서비스를 포함한 장사인프라를 확충할 뿐만 아니라 망자, 유족, 시민 모두에게 친화적인 복합시설을 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화부자 뼈다귀궁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화부자 뼈다귀궁은 평택시 비전동에 있으며 2015년 12월에 개업해 뼈다귀 해장국, 뼈탑전골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화부자 뼈다귀궁 박안숙 사장은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올해 공용차량으로 관내 대표기업인 KG모빌리티의 전기자동차(토레스EVX) 11대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쌍용자동차로 35년을 지내오다, 2022년 말 KG그룹 품에 안기면서 이듬해 KG모빌리티로 변경됐다. 그동안 KG모빌리티는 원가절감 및 노사협력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전기자동차 토레스EVX를 새롭게 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대표기업인 KG모빌리티의 전기차 토레스EVX 11대를 공용차량으로 우선 구매해 어려운 경기 불황 속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나설 계획이며, 평택시 발전에 KG모빌리티가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 홍보 및 차량 판매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2월 29일부터 3월 29일 18시까지 한 달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2월 28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원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에 해당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 청년의 진로와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 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도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민간위탁으로 전문 운영자를 선정해 관내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실시하며, 해외 연수대학, 연수 기간, 참여 인원 등은 추후 민간위탁자 선정을 통해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유수 대학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연수 경험이 없거나, 저소득층,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의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예산 주요 투자 방향과 재정 여건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 국‧도비 목표액을 총 2142억 원으로 정했으며,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410억) △청정수소시험센터 및 실증화센터 구축사업(154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176억)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사업(65억) △학현, 내기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5억) △고덕공공하수처리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41억) △고덕지구 중앙도서관 건립사업(20억)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10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마이스센터에서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GTX-A 평택 연장 타당성검증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 국가철도공단 광역민자철도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A 평택 연장사업은 동탄역~평택지제역 20.9㎞ 규모로 이번 용역에서 사업 진행 타당성을 검증하고 최적의 대안 제시와 비용 부담 규모를 확정하여 연말까지 위․수탁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GTX-A 평택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방한 민원인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문식)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한국알박(주)와 함께 지난 16일 동방아동재활원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수납가구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세계 최고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축적해온 기술을 이용해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같은 진공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있는 평택시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한국알박(주) 원경애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생활가구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동방아동재활원의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정돈된 공간에서 좀 더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방아동재활원 박찬수 원장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 50명이 함께 24시간 생활하는 거주시설로 꼭 필요한 생활가구인 수납장을 교체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생활공간이 쾌적하게 개선돼 한국알박 임직원들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여건상 가구와 같은 물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