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 포럼(회장 최경자 의원)은 지난 2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과 경기북부 발전의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의 주요 연구 내용은 오래 전부터 정치권에서 제기되어 온 경기도 분도에 대한 논의 배경을 학문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분도의 방향으로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를 제시했다.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는 “평양과 서울축선에 위치하는 경기북부 지역을 평화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정치․행정적 단위로 만드는 것”이며, “수도권이면서 접경지역이라는 모순된 공간적 성격 때문에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현저히 떨어뜨린 경기북부 지역의 위상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인구가 346만 명이나 되는 경기북부를 대표할 독립된 자치정부가 없어 정치적으로 자기의사결정권을 갖지 못하는 상황을 시정할 수 있게 된다”고 구체적인 의의를 설명했다.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 포럼 최경자 회장은 “본 연구용역을 통해 분도에 대한 여론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제340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등 6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8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23건, 수원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4건,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관 10건, 수원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관 15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3건의 예산안 등이다. 수원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최종안대로 의결됐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총 2조 7,767억원 규모로 시에서 편성 요구한 세출예산에서 사업예산 51억 8천만원을 감액하고 시장의 동의를 얻어 6억4천5백만원을 증액 조정했다. 한편 장미영 의원 등 23명의 의원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 촉구결의안’이 통과됐다. 결의안은 국회에서 4.27 판문점 선언을 조속히 비준 동의할 것을 촉구하고 그 이행을 위해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적극 지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우리지역아동센터, FOR YOU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리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애숙)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방과 후 보호를 요하는 아동을 가정과 같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시설이며, FOR YOU(시설장 예용선)는 각종 비행 유혹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남자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단기보호시설로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영란 위원장은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연말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새해에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은 제332회 정례회 종무식인 21(금)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교육 발전에 공헌한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하였다.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그간 5분 자유 발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각급 학교의 급식 후 발생하는 잔반량과 처리문제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해소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우수 식재료 제공, 급식시설 개선 등 학생들의 질 좋은 급식을 위한 노력은 많이 하고 있으나, 급식 후 발생하는 잔반량과 처리문제에 대해서는 대안 제시가 없어 안타깝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의 특단의 조치를 요청하기도 했다. 방 의원은 “공직자로서 수십년을 근무했는데 이렇게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도민을 위해 의정에 전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 의원은 국가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으로 해박한 행정지식과 경험을 의정과 도정에 연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박봉
20일(목),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연말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사랑의 동산 및 여성의 쉼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 더불어나눔봉사회(회장 심규순, 안양4)는 도내 소외계층 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원봉사단체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24명이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정신지체 장애아 복지시설인 고양시 사랑의 동산을 방문하여 원생들과의 놀이 활동 및 시설견학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들과 스킨십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가정폭력으로 상처 입은 여성들과 아동들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인 여성의 쉼터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견학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봉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안양4, 기획수석부대표), 최종현(비례), 왕성옥(비례), 권정선(부천5), 임채철(성남5), 김태형(화성3), 전승희(비례), 서현옥(평택5), 권재형(의정부3), 김성수(안양1) 등이 참석하였다. 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 의원(안양4)은 “도민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도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다면, 우리 사회는 점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열고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6,450억 75만 4천원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고 20일 밝혔다. 제3차 본회의에서 김영희 예산결산위원장은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 일 반 회 계 5,404억 3,481만원 ▶ 공기업 특별회계 874억 5,106만 7천원 ▶ 기타 특별회계 171억 1,487만 7천원으로서 ▶ 세입· 세출 총 예산액은 6,450억 75만 4천원 계상되었으며, 삭감액과 증액의 차액 117억 8천3백8십6만8천원은 기획예산관 소관 내부보유금으로 계상했다고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9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위해 서로 존중하고 한발씩 양보하여 협의안을 이끌어 주신 모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2019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만큼 모두가 만족한 것은 아니지만 부족한 부분이 향후 채워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2018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
경기도의회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 강헌(57세)의 인청문을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를 12. 19.(수)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단국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 후보자의 재산내역, 출강현황 등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경기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은 1997년 7월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도 문화발전의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경기도민의 문화행복 실현을 위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나영 위원장은 “문화재단은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계층 간 문화격차를 좁히는 문화복지 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문화예술적 감각뿐만 아니라 도덕적 가치관이 필요한 자리로 강 후보자가 그에 합당한 자질을 갖추었는지 검증하였다.”고 말했다. 도덕성검증위원회를 마친 강 후보자는 12. 20.(목)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을 받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12.12.부터 7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0일 이내에 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박봉석기자
[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이 소외계층에 연탄 배달] 김원기 부의장은 19일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천군 전곡읍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3곳에 각각 연탄 300장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민주, 연천)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연탄은 아직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필수품인데 가격이 올라서 걱정하는 목소리를 듣고 안타까웠다”면서 “창고에 쌓이는 연탄을 보면서 흐뭇해하시는 분들을 뵈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연탄 배달을 받은 선사리의 한 주민은 “멀리 수원에서 연탄을 배달한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지역주민들도 함께 와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동두천시 중앙시장 근처에서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있었다. 김동철 의원(더민주, 동두천2)을 비롯해 동두천연탄은행 자원봉사자, 공무원 3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3곳에 각각 연탄 300장씩을 전달했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염종현.부천1)은 19일 수원역 남측광장에 마련된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故 김용균씨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 김용균씨는 한국서부발전(주)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로 지난 11일 새벽 2인1조 체계인 운송설비 점검업무에 안전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채 홀로 투입돼 밤샘 근무를 하다가 석탄운송설비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 및 정윤경(군포1) 수석대변인, 김용성(비례) 정무수석부대표 등이 함께 분향소를 방문하여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지난 17일 김씨를 기리는 분향소를 수원역에 설치하고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박봉석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며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19일 오전 11시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2018 송년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과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대한민국을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어르신들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접경지역의 불안을 이겨내고 평화정착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영택(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의원이 도시농업의 범위를 농작물 경작·재배로 한정하고 있는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에 나섰다. 김영택 의원은 “현행 조례의 용어나 명칭은 실제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상위법에도 맞지 않아 관련 용어를 정비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과 산업을 조례에 반영해 농업 활성화를 통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도시생태농업’을 기존의 도시텃밭, 상자텃밭, 교육텃밭, 시민농장, 농사체험농장에서의 활동을 비롯해 농작물 경작·재배, 수목, 과수, 화초 재배, 곤충 사육활동까지 포괄하도록 규정하고, ‘치유농업’, ‘도시농업인’ 등의 개념도 신설했다. 또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인에 필요한 지원과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도시농업지원센터 설치,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등의 근거도 마련했다. 최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시민농장에 대한 시민농장과 텃밭 사용료를 징수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했다. 이번 개정조례는 지난 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돼 오는 21일 열리는 제2차
수원시의회 이현구(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에서 수정가결,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현구 의원은 “도시계획 조례의 세부 운영기준을 수립해 우리 시 조례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에서의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등 완화적용 시 공공시설 설치비용과 부지가액 산정방법 등 운영기준 마련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현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개정으로 민간사업자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시설 등을 기부채납할 경우에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건폐율 등의 완화사항을 구체화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시설 등의 설치 및 운용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박봉석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12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용인시 처인구에서 열린 ‘2018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 ‘2018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는 지난 1년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의 사업을 평가하고 경기도 지체장애인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수년간 꾸준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 박근철 위원장은 감사 인사를 통해 “감사패를 마련해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원과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장애인 인식개선,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지체장애인대회와 평가연찬회를 겸한 이 날 행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복지사회를 열어가는 주체가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도 장애인복지 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줄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8일 오후 4시 20분께 수원역 남측광장에 마련된 故 김용균씨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 고 김용균씨(24)는 한국서부발전㈜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계약직 노동자로 지난 11일 새벽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석탄운송설비를 점검하던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다. ❍ 지난 9월 17일 입사한 김씨는 2인1조 체제인 운송설비 점검업무에 홀로 투입돼 밤샘 근무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날 조문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이 동행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을 추모했다. ❍ 한편,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지난 17일 김씨를 기리는 분향소를 수원역에 설치하고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박봉석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에 이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 송한준 의장은 18일 오후 ‘2018 경기도의회 따뜻한 이불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안산시 상록구 일원 5가구를 격려방문하고, 이불과 학용품, 생필품 등을 전했다. ❍ 방문 가정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구성된 사회취약계층 세대다. 이 중 가족구성원 3명 전원이 청각장애인인 가정에는 수화통역사가 동행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 송한준 의장은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소통하며 마음을 전하고자 수화통역사까지 함께 오게 됐다”며 “경기도의회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편, 경기도의회는 연말 봉사활동인 ‘더불어 겨울나기, 아름다운 나눔 프로젝트’을 실시하고, ‘사랑의 김장’,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이불나눔’ 등을 연달아 진행 중이다. ❍ 송 의장은 지난 11월27일 김장나눔 행사와 12월11일 연탄배달에 참여한 데 이어 이날 이불나눔 봉사에 동참했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