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제1기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기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 2명과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24년 10월 25일까지다. 구 협의체는 동 협의체와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과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민간위원 14명 중 12명은 현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명은 영통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영통발전연대 회장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8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보육사업 개정 주요사항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로 실시됐으며,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추가 배포함으로써 교육이 끝난 후에도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집 내 MZ세대 보육교직원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 증진을 위하여 '리더십 및 소통기술' 전문강사를 초빙해 MZ 세대의 특성 이해 및 소통의 기술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사업관련 중요 변경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어린이집 실무에 큰 도움이 됐으며, MZ세대의 특성 이해 교육을 통해 세대 공감이 향상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간 공감을 바탕으로 원활할 관계형성을 지원하고 보육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5월 31일 팔달구 정천중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천중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은 정천중학교 중앙현관 정원에 삼색버드나무 등 수목 8종 1306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 다양한 녹지공간 특성을 반영한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드는 ‘열린 정원’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5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강상훈 노무법인 호평 대표 노무사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상훈 노무사는 ▲2023년 노동법 주요 개정사항 ▲근로계약의 체결·작성 ▲근로 시간, 연차 유급 휴가 ▲임금, 퇴직금 등 센터 종사자의 인사노무관리에 필요한 실무를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돌봐주시는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센터 운영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마을돌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돌봄 중심 기관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센터 운영의 공공성·투명성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1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평동 민원실에서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을 하던 중 신청이 거부되자 민원 담당 직원에게 폭언과 기물파손 및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흥분한 민원인의 폭력적 행동이 계속되자 형법 협박죄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고지하고, 112 신고를 통해 출동한 고색파출소 직원에게 특이민원인을 인계하는 것까지 훈련했다. 특히, 지난 2월에 배부된 휴대용 영상ㆍ음성 기록장비(일명 웨어러블 캠)을 착용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위와 같은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특이민원 대응능력을 높여,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세류2동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하고, 상습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무단투기 근절 포스터를 설치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세지로 및 새터로 등에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리플렛을 배부하고, 정조로443번길 일원 등 무단투기 상습발생지역 10여개소에 포스터를 설치하여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세류2동에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늘을 시작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기)는 지난 31일 직원 및 행정복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남부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신속한 119 신고와, 인명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훈련,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자위소방대 임무 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해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권선2동 직원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나의 임무를 명확히 숙지할 수 있었고, 공직자의 책무를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재난 재해 대비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반복적 훈련과 교육이다. 권선2동 자위소방대는 소방능력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30일,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철)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협의체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청결한 주방 환경과 신선한 식재료 섭취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방에 쌓인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했으며, 냉장고 보관 식품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정리했다. 또한 어르신이 즐겨 드시는 밑반찬과 식재료를 미리 준비하여 냉장고를 가득 채워드렸다. 대상자인 한 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주방, 냉장고 청소와 정리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몸이 불편한 노인을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권선구 세류2동(동장 이준재)은 지난 30일 동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세류2동의 무단투기 상습발생지역에 관리가 용이한 조화 화분을 설치하여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인근 주민 및 통장 등이 함께 했다. 세류2동은 세지로12번길 일원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무단투기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화분을 조립·설치하여 인근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준재 세류2동장은 “무단투기 지역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화분을 설치하여 주변 환경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깨끗한 세류2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권선구 황구지천 산책로변 내 정원 플랜트를 조성하여 꽃과 작은 관목을 심는 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어린이집 원생 30여명과 학부모 및 교원들이 함께 참가하여 인피니티 목수국 등 13종의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 및 관목을 섞어 심는 시민 참여형 정원 조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어린이집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꽃을 심고 흙을 덮는 모습을 보니 예쁘고 좋다.”며 “우리 아이들이 산책하는 공간에 내가 직접 심은 꽃이 가득차는 모습을 상상하니 굉장히 뿌듯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것을 통해 녹색 꿈과 희망을 함께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30일, 수원시 권선구는 제1기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운영지침이 마련되어 특례시 등 일반행정구를 둔 도시에 구성할 수 있게 됐고, 필요한 행정 및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구성됐다. 위촉식에는 권선구청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보장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현종태 민간위원장은 “오늘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두루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본 협의체를 구성하는 첫출발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시·동 협의체와 권역 내 사회보장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권선구 특색에 맞는 복지정책을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31일 동 새마을부녀회·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영화동 새마을부녀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조리실에 모여 삼계탕을 끓이고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어, 준비된 음식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2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이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으로 관내에 조성한 ‘영화 도시농부 텃밭 정원’ 수확물로 담근 열무김치가 눈길을 끌었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과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텃밭 정원에서 손수 키운 작물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