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 지적(地籍)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지적측량 실무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토지정보과가 주관한 교육은 수원시 지적측량 담당 공직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일간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5시)에 걸쳐 운영됐다. 드론, GNSS(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물(地上物)의 위치·고도·속도 등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등 지적측량 장비 관련 이론·실습 교육을 했다. ▲지적측량 장비 명칭·사용 방법 등 ▲지적측량 장비 보관·관리 방법 등 ▲드론 운용 실습 ▲측량 장비 부속품 작동 상태 등 점검 방법 ▲지적측량 실습(정지 측량, 이동 측량)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정확한 면적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라며 “지적(地籍)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정확한 지적측량을 진행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09명을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5일부터 29일까지 시청·4개 구청·사업소·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22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공고일(5월 2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1987년 5월 23일 이후 출생) 대학 재학·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 대학생 인턴 사업·청년층 직장체험 등에 참여한 적 있는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무작위 추첨으로 인턴을 선발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노송(老松)지대에 노송공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2019년 4월 시작한 노송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노송공원은 장안구 이목동 산 110번지 일원에 5만 5684.2㎡ 규모로 조성됐다. 1단계 사업(1만 1337㎡ 규모)은 2018년 12월 완료된 바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은 순환산책로 조성, 노송 식재, 훼손 산림 복원, 공중화장실 신축, 시설물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교목 소나무 등 6종 159주, 관목 화살나무 등 5종 6760주, 맥문동, 꽃무릇 등 초본(草本) 3종 15만 810본을 심었다. 또 전통정자, 야자 매트, 잔디마당 등을 설치하고, 바닥은 흙콘크리트로 포장했다. 가로등 123개, CCTV 8개도 설치했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25일 노송공원을 찾아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노송공원은 수원의 관문이며 정조대왕 능행차길인 노송지대의 역사를 상징하는 문화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송 지대는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 국도를 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개구락(樂)데이–6월’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구락(樂)데이–6월’은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원시 거주 청소년 및 성인 80명(청소년 포함 가족만 신청가능)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활동은 사전 모집과 현장 모집으로 총 2가지 접수방법으로 진행된다. 사전 모집 40명, 현장 모집 40명으로 참가자 모집이 이루어지며, 현장 모집 참가자 접수는 6월 22일부터 6월 25일 활동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의 날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들과 환경 교육 및 유리보석 석고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리보석은 깨져서 재활용 되지 않는 유리조각 즉, 폐유리를 가공하여 탄생된 것으로 이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농생명과학고·경희대학교 학생들이 25일 서둔동 225-34번지 일원에 ‘정원스쿨존’을 조성했다. ‘경기도 공공형 마을정원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울림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이날 조경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수원시의 정원 정책을 소개하고, 직접 마을정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원스쿨존은 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인 국립농업박물관 바로 앞에 조성됐다. 수원농생명과학고 학생 24명, 경희대학교 학생 20명이 각각 세 팀을 구성해 ‘쉼표 정원’·‘서호낙조’·‘지구, 온난化’ 등 총 6개 주제의 독창적인 정원을 꾸몄다. 기본계획, 설계 단계부터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1~4월 준비를 마쳤다. 수원시 생태조경협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공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조성공사를 지원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조경 관련 학과 학생들이 정원 조성 공사를 하면서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도시 곳곳에 창의적인 정원이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정원문화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24일, 관내 공동주택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하고 분리배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샘플링 작업에는 구운동장, 공직자, 관리사무소 소장 및 직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할 통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분리배출 적정 여부를 확인하는 샘플링을 진행한 후 현장에서 분리 배출의 올바른 예와 옳지 않은 예를 비교를 통한 설명회도 . 또한 샘플링 결과 반입기준 위반시 폐기물 반입 정지 등 처분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리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 주민들도 생활폐기물 배출 규정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4일, 권선구 서둔동은 여기산 커뮤니티 가든에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여기산 옹심이 EM 교육’을 실시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 세균 등을 주균으로 하여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복합체다. EM을 활용해 만든 발효액은 △악취제거 △수질정화 △식품․금속 산화방지 △잔여음식물 발효 등 실생활에서 활용 용도가 다양해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여기산 옹심이 회원과 관내 주민 등 10여 명은 EM의 개념, 유용성,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EM 원액과 쌀뜨물을 이용해 EM 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정으로부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이번 EM 교육 과정이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자라나는 세대를 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총 226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를 분리수거 하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릴 경우 건전지가 쓰레기와 함께 땅에 묻히게 되며, 건전지 속에 남아 있는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토지는 황폐해진다. 폐건전지를 버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물질을 제거한 후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거나 공동주택 전용 수거함에 버리면 되며, 현재 조원2동에서는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는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응복 협의회장은 “우리의 환경을 위해 올바른 폐건전지 배출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온상훈 조원2동장은 “매달 폐건전지 수거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폐건전지 재활용에 대한 집중 홍보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4일,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 동 새마을문고에 100만 원 상당의 아동도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160만 원 상당의 도서 및 책장 후원에 이은 두 번째 도서 나눔으로, 수원중앙로타리클럽 이현민 회장은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지혜를 키워나가길 희망한다. 아동도서를 기반으로 하여 향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 나눔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명화 회장은 “기부해주신 책은 아이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멋지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책을 기부해주신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가구에 김장김치, 쌀, 장학금, 냉·난방용품 등을 꾸준하게 후원하며, 지역사회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남성청소년 42명에게 운동화상품권 7만원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진행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신발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매장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여성청소년에는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고재화 위원장은 “이번 운동화 지원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겐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아동 재원 어린이집’ 22개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외국인 아동 재원에 따른 운영상 애로사항 및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사업’의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했으며, △외국인 아동 입소 절차 △외국인 아동 보육지원 △보조금 신청 및 정산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도 병행했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저출생과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을 지켜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모범보육인’으로 보육교직원 5명과 보육담당공무원 1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선정에는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정도 및 우수 보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된 보육인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은초롱어린이집 박정화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방역관리 업무가 더해지고 전염성 질환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학부모와의 신뢰를 통해 점점 안정을 찾고 있다”며, “보육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왕철호 구청장은 “출산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더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육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얼마나 크고 힘에 부쳤을지 충분히 공감한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꿋꿋하게 지켜주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