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재선)이 20일 동두천·연천·양주 등 경기도 북부권을 돌며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우리 경기 북부는 수십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군사 규제, 수도권 규제 등 이중·삼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우리가 국가안보의 대들보라는 자부심으로 희생하고 인내해왔다”라는 말과 함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하지만 지금 정부는 5년간 지역 경제 발전에는 손을 놓았고 우리의 자부심이었던 국가안보마저 파탄 지경에 이르게 만들었다”라며 “정권교체를 통해 경기 북부, 그리고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야 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경기도당 차원에서 작년부터 준비해 대선 공약에 반영된 시·군별 맞춤형 공약을 선보이며 국민의힘이 경기도 북부의 재도약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동두천에서는 GTX-C 동두천 연장과 제생병원 운영 정상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추진 등을 통해 동두천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겠다고 했으며, 연천에서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추진과 국립연천현충원 조속 추진 및 경원선 전철 신탄리역 연장, 한탄강 국가하천 승격 등을 내세우며 살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가 1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도 남북고속철도 건설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이를 위해 지금 해야 할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입장이어서, 대선 승리 시 남북고속철도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위는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민간전문가 6명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 남북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공동 번영의 초석을 다진다는 것이 목표이다. 이재명 후보는 특위 상임고문인 노웅래 국회의원(서울마포갑)이 대독한 서면 축사에서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수년째 답보하고 있지만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없으며, 지금 할 수 있는 조치들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KTX와 GTX를 넘어 ETX(East asian Train eXpress·동아시아 고속철도)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혀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위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기대 의원, 국회의원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대전광역시 체육인들이 1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직능본부 체육위원회(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간담회 및 지지선언에는 임오경 직능본부 체육위원장, 박상현 부본부장, 체육위 운영지원단을 비롯해 체육회, 연맹, 협회 등의 주요 임원들과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대전광역시 체육인들이 참여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대전 체육인들은 임오경 체육위원장에게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스포츠 스타트업 지원, 운동부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선수 운동권 확보, 우수 학생선수 발굴을 위한 육성시스템 마련, 체육부 신설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어진 지지선언에서 체육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체육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련 산업 침체, 체육인 고용 불안정, 열악한 지도자 인권 환경, 학생선수 운동권 박탈 등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재명을 지지하는 대전광역시 체육인 일동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리더인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히고 지지 체육인 2천5백명의 명부를 전달했다. 한편 앞서 임오경 직능본부 체육위원장과 체육위 운영지원단은 대전광역시 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미래로소통위원회> 상임위원장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단원갑)은 오늘 15일(토) 14시부터 60분 간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미래로소통위원회> 충남 ‧ 세종위원회 필승결의대회를 같이 진행하였다. 정부의 방역수칙에 맞추어 현장에서 진행된 <미래로소통위원회> 충남 ‧ 세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는 충청남도위원회 권흥길 ‧ 신명호 공동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위원회 장천규 위원장 등 총 50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충남과 세종에서의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고영인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이번 대선은 미래가 불안한 현시대에서 앞으로의 희망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이번 20대 대선의 의미를 설명하였으며 “이번 대선에서의 결정적 승리를 위한 미래의제를 만들어내는데 최선봉에 서야한다”고 <미래로소통위원회>의 중점 과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세종위원회 장천규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대한민국의 원동력은 미래비전 앞에 하나된 국민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번 대선 이후 앞으로의 원동력을 새롭게 설정하기 위해 <미래로소통위원회>가 결성되게 된 이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2022지방선거를 위한 당선 노하우》를 발간했다. 선거 컨설턴트 양승오 교수(경희사이버대)와 공저로 낸 이 책은 선거 준비부터 경선, 본 선거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노하우를 담고 있다. 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이론이나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전략은 어떻게 세울 것인지, 당내 경선은 어떻게 통과할 것이지, 그리고 선거운동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예시가 가득하다.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돼 정치 입문자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던 《당선 노하우 99%》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몇 해 전 고인이 된 《당선 노하우 99%》 저자 정창교 씨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두 사람이 시대에 맞게 새롭게 쓴 책이다. 강득구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열린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강득구TV로 생중계 된 북콘서트에서 강득구 의원은 “정창교 선배의 가르침과 삶의 향기가 오롯이 부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인세의 절반을 유가족에게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창교 선배의 책이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총선을 준비했던 분들에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단원을)은 지난 14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대학교 진리관에서 안산지역 2030 청년세대와 ‘청년희망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이사장 최춘자)가 주최하고 청년의 꿈을 찾고 응원하는 청년단체인 꿈에아리(대표 박정우)가 주관해 청소년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여 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최춘자 이사장과 김현삼 도의원, 김동수 시의원 등도 참석해 청년 세대의 이야기에 기성세대가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일자리 정책부터 주거 문제, 청년 창업·취업지원 제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진 생각을 밝혔다. 또한 현재 청년 세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정부에서 시행 중인 청년 정책뿐만 아니라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남국 의원은 “청년 세대와 열띤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청년들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이 16일(목)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건설업 산업재해 피해자가 12만명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2017년부터 2021년 7월까지 건설업 산업재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20,941명이 건설시공현장에서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망한 근로자는 2,541명으로 하루 평균 331명의 근로자가 사망 또는 부상사고를 당하고 있는 셈이다. 재해자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17년 25,649명, ‘18명 27,686명, ‘19년 27,211명, ‘20년 26,799명, ‘21년 13,596명(7월기준)이다. 산업재해 발생빈도를 나타내는 재해율은 ‘17년 0.84%, ‘18명 0.94%, ‘19년 1.09% ‘20년 1.17%로 재해자수와 함께 매년 증가추세다. 김 의원이 30대 건설사(시공능력평가순위 기준)별 산재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재로 사망한 근로자는 295명이다. 대우건설이 30명으로 가장 높다. 뒤를 이어 현대건설 25명, 포스코건설 25명, GS건설 24명, SK에코플랜트 20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형견 산책에 도전한다. 강아지를 한번도 키워본 적이 없다고 밝혔던 이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의 반려견 놀이터를 찾아 강아지를 안고 땀을 뻘뻘 흘렸던 경험이 있다. 반려견 2마리를 키우고 있는 오영환 의원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이번에도 이 전 대표와 함께 할 예정이다. 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마포구 망원동 인근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런댕이 산책챌린지'는 생활ESG행동과 대한수의사회가 생활ESG 의제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다. 생명 다양성에 대한 정책 제안과 함께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반려인들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서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다. 공식 챌린지는 12일(월)부터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챌린지 행사 전 개최하는 대한수의사회와의 간담회에서는 ▲펫티켓 문화정착을 통한 사회갈등 해소 ▲반려동물은 물론 가축 방역 정책과 생명 다양성 ▲반려동물 및 반려인의 권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달 반려견 놀이터에 방문했던 당시 "당대표 시절 수의사 협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함께 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자발적으로 구축되던 신복지포럼이 여성과 청년, 노동 등 다양한 층위로 확산되고 있다. 신복지 전국여성포럼(이하 신복지여성포럼)은 26일(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복지여성포럼은 이낙연표 여성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싱크탱크로, 앞으로 어떤 여성정책을 내놓을지 관심이다. 이날 출범한 신복지여성포럼에는 전국의 평범한 여성과 청년들은 물론 전‧현직 광역‧기초 여성의원 170여명과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당의 전·현직 여성위원장 등 발기인 수 규모만 5만2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전국의 대표적 여성단체들이 대거 참여한 공동대표단과 직능대표단에는 5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상임대표로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전국호남향우회 박효경 여성회장이 선출됐다. 공동대표에는 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장, 한명희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박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김보미 한국청년거버넌스 아시아국장 등이, 직능대표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협회 중앙회장, 임진숙 전국어린이집연합회 법인분과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인천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 출범하면서 전국 광역 17개 시도별 신복지포럼 조직이 마무리돼 이 전 대표의 당내 경선 및 대선 본선 승리를 위한 전국 지지자 조직이 본격 가동됐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인천포럼’(이하 신복지인천포럼)은 27일(오후 2시) 인천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낙연 전 대표가 차기 대선의 핵심 국가정책으로 내세운 신복지체제와 중산층경제를 통한 국가비전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복지인천포럼은 5만명의 회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설훈, 박광온, 김철민,이병훈, 양기대, 오영훈 의원을 포함해 인천지역 출신인 유동수, 맹성규, 허종식 의원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지세를 과시했으며, 신복지인천포럼 수석공동대표를 맡은 이용범 인천광역시 시의원과 강병수 전 인천광역시 의원, 양태영 한·미얀마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에 힘을 보탰다. 또 신복지인천포럼 공동대표는 김상철 낙연포럼 대표, 김성호 인천환경공단 이사회의장, 박보현 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모임이 전국적으로 깃발을 올리는 가운데, 영남권에서는 신복지경북포럼이 부산(5월 9일), 경남(5월 23일), 대구(6월 1일), 울산(6월 5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출범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6곳에서 신복지포럼이 출범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경북포럼(이하 신복지경북포럼)’은 20일 경북 구미의 구미코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당 내외 주요 인사와 풀뿌리 민주당 당원들 202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2명의 발기인은 20대 대선이 치러지는 2022년에 반드시 ‘이낙연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출범식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복지경북포럼 상임대표는 강태호 전 동국대교수(전 균형발전위원회위원)와 박경조 민주평통부의장(경북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배영애 김천지역위원장,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 강부송 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장, 김영태 전 상주·의성지역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특히 신복지경북포럼은 23개 시군별 책임자를 정하고, 경상북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모임인 신복지포럼이 균형발전의 상징도시 세종시에서 성대한 출범의 깃발을 올렸다. 세종시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땀과 노력이 깃든 곳으로, 이미 출범식을 마친 충남, 충북, 대전을 포함해 중원권 지역에서의 이낙연 지지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이하 신복지세종포럼)은 19일(오후 3시) 세종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 지역 유력인사들이 참석해 신복지세종포럼 출범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신복지세종포럼 발기인 수는 2100여명으로 앞서 출범한 충남(2000여명), 충북(2500여명), 대전(2200여명)포럼을 합치면 1만명에 육박해 이낙연 전 대표 지지모임인 신복지포럼의 충청지역 조직 확대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신복지세종포럼 상임대표는 홍성국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전 의장이 맡았고, 홍성욱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고문과 문군자 전 평화민주당 중앙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월 9일 북한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개정된 『조선로동당 규약』 전문이 공개된 가운데, ‘북한 노동당 규약 개정, 어떻게 볼 것인가’토론회가 16일(수)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토론회는 노동당의 ‘당면목적’에서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이 삭제되고 제1비서 직제가 신설되는 등 상당한 변화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어 학계와 언론계, 통일운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토론회는 북한 연구의 권위자인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과 정창현 머니투데이 미디어 평화경제연구소 소장이 발표에 나서며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치관 통일뉴스 편집국장, 최은아 6.15남측위원회 사무처장,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정성장 센터장은 개정 당규약에 ‘총비서’ 명칭 부활과 제1비서직 신설 등을 김정은 총비서의 “권력을 확고하게 장악한 데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하면서, 당규약에서 여러 차례 등장하는 ‘당중앙’이 김정은 총비서를 지칭한다고 특정하고 있다. 아울러 노동신문 1면에 박봉주 당시 당 부위원장과 김덕훈 내각 총리의 ‘현지요해’ 사진이 실린데 주목을 돌리고 있다. 정창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전국 지지모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충청권 신복지포럼이 충남과 충북에 이어 대전에서도 1만명이 넘는 발기인 및 회원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출범 깃발을 올렸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대전포럼’(이하 신복지대전포럼)은 10일 대전광역시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창립총회를 통해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적극 활동에 나설 것을 공식 천명했다. 발기인 수는 2200여명, 가입 회원은 1만3000여명으로 당초 목표한 회원 1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에 앞서 출범한 신복지충남포럼(5월 22일) 발기인 2000여명, 신복지충북포럼(5월 27일) 발기인 2500여명을 합치면 충청지역 세 곳의 발기인 수만 7000여 명에 육박해 오는 19일로 예정된 신복지세종포럼까지 출범할 경우 중원지역에서의 이낙연 지지 확산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번 신복지대전포럼의 상임대표는 유마영 청주시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맡았으며, 공동대표로는 고종혁 영천교회 원로목사(감리사), 김병순 대전 테크노벤처협회 회장, 김옥현 대한수맥학회 회장, 김원중 호평라이온스클럽회장, 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복지, 중산층경제론, 한반도 신평화구상, 국민 기본권 개헌 등 내년 3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정책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 전남에 이어 전북에서 대규모 발기인이 참여한 신복지포럼을 출범시키며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 세 굳히기에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전북지역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전북포럼(이하 신복지전북포럼)’은 9일 전라북도 전주 전북대에서 1만3천여명이 넘는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발기인으로 참여한 창립총회를 갖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회원 가입 목표는 3만명이다. 신복지전북포럼 발기인 수 규모는 이에 앞서 출범한 신복지광주포럼(5월8일) 발기인 수 1만여명과 신복지전남포럼(5월29일) 발기인 수 2만5천여명을 합칠 경우 호남지역에서만 신복지포럼 발기인 수 규모가 5만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경선을 앞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낙연 돌풍의 핵심 발원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복지전북포럼의 수석상임대표는 서창훈 김근태재단 부이사장(전북일보 대표이사 회장, 우석학원 이사장, 전 한국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