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도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산업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기반 구축’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LE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작은 LED를 수백만 개 촘촘하게 배치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라고 불리는 OLED보다 밝기도 뛰어나고 내구성도 좋은 장점이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제품 소형화가 어렵고 해상도도 낮다는 한계가 있다. 경기도는 광주광역시, 한국광기술원,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과 기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광기술원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의한 국내 유일의 광산업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광주광역시에 위치해 경기도 기업과의 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2020년 3월 ‘경기도 광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양시 KTX광명역 인근에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유치하고 임대료를 지원해 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이달부터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하는 농식품 가공업체’ 10곳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강화, 마케팅, 상품 디자인, 판로 확보 등의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기도 농산물 활용 농식품 업체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해 경기도 농산물의 지속적 소비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 대상은 시·군 추천을 통해 신청한 도내 농식품가공기업 10곳 (가평군 1개소, 고양시 1개소, 양평군 1개소, 남양주시 1개소, 광주시 1개소, 평택시 1개소, 안성시 3개소, 연천군 1개소)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포장디자인 개선,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업체별 기획홍보 기사 ▲신지식인 선정, 마이스터 인증 ▲회사 경영일반(경영현황, 생산기술력, 재무관리, 인적자원 관리) 등이다. 도는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을 통해 업체별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춘 경영전략을 수립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을 받은 관련 기업간 업무협약을 추진해 경기도내 농식품 기업 간 협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도심 속 공원이나 가로수 같은 녹지 정보 3D 데이터(공간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는 데이터)를 담은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미세먼지 저감량 산정이나 산불 예방 등 숲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종 3D 스캐닝·모델링을 이용한 도심 녹지 디지털 데이터’ 구축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심 녹지 디지털 데이터’는 도시 숲 경영 관리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흡수량 산정 시뮬레이션 등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산불이나 산사태 발생 시 해당 지역 수종 확인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사태 복구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구축사업에는 서울대학교 주관으로 경기도, 에스케이임업, 카탈로닉스, 프리다츠 등이 참여한다. 앞으로 약 7개월간 도심지 내 수목 3D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공공인프라와 미세먼지 저감·탄소흡수량을 산정할 수 있는 다차원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 가공 인력지원과 개방 역할을 맡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하남)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정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7개 부서별 팀장의 의견 청취와 필요한 사업 및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점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남녀 장애인 화장실 여닫이, 미닫이 시스템이 오히려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에게 큰 불편이 발생하는 등 자동문 시스템의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재활에 있어서 AI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는 것과 로봇 재활시스템 안착의 시급성이 절실하다는 것이 장애인복지관 측의 설명이었다. 추민규 의원은 “항상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비장애와 장애의 다름이 아닌, 함께 더불어 공생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시스템 자동화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정치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장애인복지관의 활용도 범위를 확대하고, 부족한 시설은 채우고, 노후화된 시설물은 보강, 수리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예산에 한마음으로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과수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농업 기술·정보 제공을 통해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과 관련된 법률의 이해 ▲우리나라 주요 과수 품목 재배 기술 ▲과수 병해충 방제, 과수원 토양관리 ▲과수 정지전정(가위, 톱 등을 이용해 절단 등의 방법으로 품목별 외형을 만드는 것)과 결실관리 ▲과수 체험농장 모델 ▲경기도 과수농가 현장 견학·실습 등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신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경기농업기술센터 1층으로 방문하거나 농기원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283-33(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1층 사무실)으로 할 수 있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올해는 과정별로 도내 우수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더욱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신규 농업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2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의 참가 모집 기간이 다음 주 3일 마감됨에 따라, 도내 여성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도내 여성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미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회는 도내 거주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가 참가 대상이다.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최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청중호응상 1명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청중호응상 50만 원 총 1,15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한다. 도는 참가자 외에도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현장에서 창업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청중호응상’을 선정하는 ‘청중평가단’도 함께 모집한다. 도내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 및 청중평가단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3일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에 있는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접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내년부터 추진할 새로운 노동정책의 중장기 청사진 마련을 위해 올해 5월부터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4차산업혁명의 본격화, 코로나19 장기화, 노동시장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최근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지역 특성에 걸맞은 도 차원의 실효성 높은 정책·사업을 발굴·도출하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취약한 노동자나 플랫폼 노동 등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노동자들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국내외 노동정책 및 관련 법률 등 검토 분석, ▲도내 경제·산업·고용현황 및 여건 분석, ▲도내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현황 및 여건 분석, ▲도내 노동실태 조사, ▲도내 노동정책 관련 이해당사자 조사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특히 노동안전이나 산업구조 개편, 일자리 정책, 고령화 현상, 외국인 노동자, 노사관계, 노동시장 변화 등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과거보다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육·유제품·계란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 분야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식중독 주의보가 예년보다 일찍 발효됨에 따라, 도 차원의 사전 점검으로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려는 조치다. 점검 대상은 도내 산란계 농장, 식용란 선별 포장장, 유가공업소, 식육 가공업소 등 500여 곳으로, 점검반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위생점검과 함께 생산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째, 3월 24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도내 ‘식용란 선별 포장장’을 대상으로 계란 세척 상태, 불량 계란 선별 여부 등 위생 상태와 소독기 설치 등 방역 상태를 점검한다. 지난해 김밥집 집단 식중독으로 계란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올해부터 가공용을 제외한 모든 계란에 선별 포장제가 적용되도록 관련 규정이 바뀐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할 방침이다. 둘째, 오는 6~8월 2개월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 지적(地籍)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지적측량 실무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토지정보과가 주관한 교육은 수원시 지적측량 담당 공직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일간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5시)에 걸쳐 운영됐다. 드론, GNSS(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물(地上物)의 위치·고도·속도 등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등 지적측량 장비 관련 이론·실습 교육을 했다. ▲지적측량 장비 명칭·사용 방법 등 ▲지적측량 장비 보관·관리 방법 등 ▲드론 운용 실습 ▲측량 장비 부속품 작동 상태 등 점검 방법 ▲지적측량 실습(정지 측량, 이동 측량)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정확한 면적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라며 “지적(地籍)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정확한 지적측량을 진행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09명을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5일부터 29일까지 시청·4개 구청·사업소·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22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공고일(5월 2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1987년 5월 23일 이후 출생) 대학 재학·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 대학생 인턴 사업·청년층 직장체험 등에 참여한 적 있는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무작위 추첨으로 인턴을 선발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노송(老松)지대에 노송공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2019년 4월 시작한 노송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노송공원은 장안구 이목동 산 110번지 일원에 5만 5684.2㎡ 규모로 조성됐다. 1단계 사업(1만 1337㎡ 규모)은 2018년 12월 완료된 바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은 순환산책로 조성, 노송 식재, 훼손 산림 복원, 공중화장실 신축, 시설물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교목 소나무 등 6종 159주, 관목 화살나무 등 5종 6760주, 맥문동, 꽃무릇 등 초본(草本) 3종 15만 810본을 심었다. 또 전통정자, 야자 매트, 잔디마당 등을 설치하고, 바닥은 흙콘크리트로 포장했다. 가로등 123개, CCTV 8개도 설치했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25일 노송공원을 찾아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노송공원은 수원의 관문이며 정조대왕 능행차길인 노송지대의 역사를 상징하는 문화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송 지대는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 국도를 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함께해! 홈즈팀’과 원진산업(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통장협의회의 지원 하에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12명의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함께해! 홈즈팀’이 주축이 되어 저장강박증, 우울증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의 정리정돈을 도와주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한 대상자는 부부가 살고 있는 가구로 남편은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이며, 아내는 우울증 및 허리통증으로 집 정리가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해! 홈즈팀과 원진산업(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가정 내부의 옷가지 등 생활용품을 정리정돈하고, 생활쓰레기를 모두 꺼내 폐기처분했다. ‘함께해! 홈즈팀’은 “우울증과 허리통증으로 치울 엄두를 못내고 계속 물건을 쌓아놓고 지냈던 대상자의 집을 함께 치운 후, 깨끗하게 정리정돈 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후련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혼자 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는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은 악취나 바퀴벌레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하는 가구에 소독·실내공기·살균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왕1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상 가구에는 1가구당 소독서비스 3회를 지원하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에서 가구당 10만 원(2회)을,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에서 1회 해피콜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장은 “소독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면서 질병 등 기타 위기 사유가 발견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역할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김병선, 공공 김영구)은 “관내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독 봉사활동에 힘써준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따뜻한 정왕1동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업(up) 영양만점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건강 업(up) 영양만점 꾸러미 지원'은 시흥시1%복지재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식자재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월 1회 이상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제철 푸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5월 영양만점 꾸러미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시원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 장보기부터 손질까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을 듬뿍 담아 맛을 더해 완성했다. 해당 꾸러미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주민들 대부분은 직접 만들기 어려운 김치를 선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사업에 이어 건강 업 영양만점 꾸러미 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위원들 덕에 지역주민들의 복지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림동 주민들의 복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한다.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은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2022 마을복지계획으로, 냉방제품 없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5월까지 관내 저소득 및 차상위 10가구를 모집·선정한 후,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대상자 모집 중으로,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냉방 제품 없이 지내는 이웃을 위해 현관 방충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