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7월 14일 행궁동 본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어 해설 전시 투어는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한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참여자 12명이 손한올 수어 해설사와 함께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감상했다. 특히 미술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하여 편안하고 여유로운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전시 감상 후에는 큐레이터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수어 해설 투어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정종호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농아인들이 수원시립미술관 전시해설 투어를 통해 미술에 대한 문화 지식 전반을 확장할 기회를 주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어 해설 전시 투어 등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 인형극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는 ‘딩동극장’ ▲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반짝극장’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한 ‘와글극장’ 등으로 구성된다. ‘딩동극장’은 2~5세 40명(3~5세) 규모로 총 61회, ‘반짝극장’은 회당 100명(1~3세) 규모로 총 3회 운영된다. ‘와글극장’은 미취학 영유아 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사랑놀이터 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에서 각각 공연을 진행한다. 회당 약 50명 규모로 총 3회 운영된다. 수원시는 인형극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와글극장은 7월 16일 오후 2시, 반짝극장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접수·신청'‘행사신청접수’에서 신청해야 한다. 딩동극장은 8월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어린이집지원'‘보육교직원 교육·행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대형 노후 가로수를 대상으로 8월까지 정밀 안전진단 한다. 수원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복(倒伏), 부러짐 등으로 인한 차량·보행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진단 대상은 정조로 등 16개 노선에 있는 대형 노후 가로수 2000여 주다. 진단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수목의 신초(새로 난 가지) 생장 상태나 잎 생육 상황 등을 기반으로 예비 평가(a~e등급)를 해 정밀 진단이 필요한 가로수 200여 주를 선별한다. 이어 선별한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간을 단층촬영하고, 천공 저항성을 측정해 내부 부후도(부패 정도)와 공동(空洞) 발생 여부 등을 진단한다. 마지막으로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위험 요인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자료를 활용해 위험 가로수 생애주기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가로수 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하지현 교수가 7월 2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8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스트레스와 건강한 마음’을 주제로 강연하는 하지현 교수는 일상 속 스트레스가 우리의 감정과 신체,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다스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의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며 마음의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실천적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하지현 교수는 인간의 감정과 관계, 마음의 회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활발한 저술·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복잡한 심리학적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탁월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 '나는 왜 이유 없이 불안할까', '아무튼 명언',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등이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경기도 똑버스 표준모델 도출’로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 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2023년 6월 광교지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평동지역, 지난 6월부터 입북동 지역에서 각각 똑버스를 10대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브랜드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똑버스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경기도 데이터 분석 과제의 하나다. 수요기관의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대중교통과와 스마트도시과가 협업해 ▲광교지역 시내버스 수요, 공급 ▲광교 똑버스 운영 특성 ▲광교, 타지역(안산 대부도, 화성 동탄·향남) 4개 지역 똑버스 운영 특성 비교 ▲똑버스 신규 도입지역 검증 분석 등을 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광교형 똑버스 모델을 개발했고, 똑버스 운영 상황에 대한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과 O/D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화성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의 원본 현판 탁본이 발견됐다. 방화수류정 원본 현판은 현재 사라진 상태다. 방화수류정 원본 현판은 1794년(정조 18) 정조의 명령에 따라 명필 조윤형(曺允亨, 1725~1799)의 글씨로 제작해 게시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며 원본 현판은 사라졌다. 1956년 서예가 김기승(1909~2000) 글씨로 만든 현판이 지금까지 걸려 있다. 1794년 10월 19일에 완공된 방화수류정은 정조가 주재해 활쏘기를 하던 곳이기도 하다. 수원화성 시설물 가운데 가장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1년 보물로 지정됐다. 수원화성박물관 김세영 학예연구사는 방화수류정 현판 탁본 원본이 전시된 특별전시 ‘광평대군과 그의 후손들’(밀알미술관)에 대한 기사를 찾아 보고, 전시장을 찾아 실견 조사 후 원본 현판 탁본임을 확인했다. 사라진 방화수류정 현판의 유일한 현존 탁본으로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김세영 학예연구사는 소장자와 협의해 유물 복제와 전시 활용을 허락받았다. 2026년 유물 복제를 추진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은 사계절 내내 프로 스포츠 경기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다. 초봄이 되면 축구장에 환호가 가득 차고,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야구장 나들이를 갈 수 있고, 다시 쌀쌀해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실내에서 박진감 넘치는 농구와 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이 모두 수원에 연고지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응원에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프로 구단들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 있다. 숫자를 넘어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와 프로 구단의 협업 사례를 확인해 보자. ◇다양한 수원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야구 ‘직관’ 창단 12년 차를 맞은 kt위즈는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지난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은 물론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록하며 수원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지난 2024년 시즌에는 누적 관중 수 84만여명을 기록하며 구단의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kt위즈 역시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4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음식점에서 ‘온정나눔 복달임 행사’를 열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 상 차림을 함께 나누며 경로당 회장들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듣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김지용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장은 “매년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번 복달임 행사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4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각 동 문고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번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새마을문고 회장단을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뜻깊은 자리로, 새마을문고회 하반기 활동에 대해서 논하고 문고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수원특례시 행정전화번호 변경 ▲선경도서관 ⌜수원마을학⌟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등 다양한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인실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새로 취임하신 장수석 구청장님과 처음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월례회의에 직접 참석해 주시고, 저희 활동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새마을문고회는 책을 통해 더 나은 영통,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는 젊은 인구가 많은 활기찬 지역이기 때문에, 올바른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통구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극한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이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비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 대책을 아무리 잘 수립해도, 실제 현장 상황은 다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폭염 대비 시설 현장을 방문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즉시 보완하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각 실국장, 4개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비롯해 폭염 대응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야외 시설물을 청소·관리하시는 분들을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회의 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세류동 신성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한 홀몸어르신을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수원시는 재난대응과 등 31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TF’를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 최고기온 38℃ 이상 3일 이상 지속되면 수원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12일, 관내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선나눔회, (사)함께웃는세상, 영통3동 직원 등 여러 분야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문 청소업체 없이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집 안의 물품 분류, 폐기물 정리, 바닥 청소 및 정돈 작업까지 직접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시간 넘게 이어진 대규모 작업 끝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해당 가구는 다년간 축적된 물품으로 인해 실내 이동이 불가능한 정도였으며, 위생 문제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청소는 단순 정리에 그치지 않고, 이후 사례관리 및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자립과 생활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단순히 치우는 것이 아니라, 삶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통3동은 이와 같은 사례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7월 11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계절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계절 행복밥상은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 컵과일, 떡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복날을 맞아 기력을 보충하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이 대상자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별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복날을 맞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1일, 폭염 속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하절기 물품전달에 나섰다. 통합사례관리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이며, 통합사례 대상가구에 하절기 물품인 냉감패드와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표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하절기 물품 지원을 통해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지난 7월 11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방문해 ‘팔달구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일일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노인대학 정규 수업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약 70여 명의 어르신 수강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 구청장은 강의에서 ▲팔달구의 최근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주민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 성과 ▲향후 도시 발전 계획과 어르신 복지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혜와 경험이 살아 숨 쉬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 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여가 선용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다양한 교양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지난달에 이어 7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주변 상황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댁을 방문한 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와 제철 과일 등으로 준비된 생신상 차림과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망포2동은 앞으로도 '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