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자원순환 과정과 자원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김윤기 회장을 비롯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 이숙영 오학동새마을부녀회장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천시 호법면 소재의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가남읍 동북권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인근 주거지역에 난방용 온수를 공급함으로써 주민 편익에도 기여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볼 수 있었다. 이어, 동북권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폐가전의 회수, 선별, 파쇄 등을 통해 이뤄지는 재활용 공정과 TV, 냉장고, 세탁기 등 폐가전을 품목별로 분류하고 철,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 구성품을 분리해 재생원료로 가공이 되는 자원 생산 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윤기 회장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또 하나의 자원”이라며 “쓰레기에 가치를 부여하고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면서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7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 만들기' 자체 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남읍은 지난 12월 1일, '2023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평가에서 12개 읍면동 중 1그룹(가남읍,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가남읍 자체 평가에서 40개 마을 중 높은 점수를 받은 19개 마을(최우수 은봉2리, 우수 대신1리·신해2리, 장려 본두2리·신해1리·정단리 등)을 선정하여 12월 이장회의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는 마을의 미관 저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마을별 제초,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꽃길 가꾸기 등을 통하여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남읍 환경 조선ㅇ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강천면 부평2리에 거주하는 김성섭씨가 지난 7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강천면에 전달했다. 김성섭 씨는 매년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연이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통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성섭씨는 “추운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밥 한 끼 따뜻하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김성섭님께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는 지난 12월 7일(목)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치매 공공 후견인 사업”에 대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기불황 속 한파가 깊어지는 가운데 “동절기 한파대비 특화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첫번째 사업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이다. 물가가 많이 올라 에너지 비용을 부담이 커지고 있고 특히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에너지 취약계층 36가구에 난방유(15가구), 전기매트(6가구), 이불(15가구)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다. 두번째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의 5차 배분활동으로서 기존 19명의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식료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로써 총 55가구에 저소득 소외계층에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관내 소외계층이 더욱 걱정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지난 7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5,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고 조용기 목사의 뜻에 따라 설립된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의료비지원사업, 장애인지원사업, 주거복지지원사업, 구제사업, 장학금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금년 여주시에 '미소(米笑)나눔'으로 쌀 2,700만원 상당을, '따뜻한 겨울나기'로 연탄·난방유 2,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재단의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를 찾아주신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에 더 도움이 필요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 중앙한방병원에서 지난 8일 여주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두유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 중앙한방병원 김상태 병원장은 “올해도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병원을 아껴주신 지역민들과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의료 발전에 힘써 주시는 중앙한방병원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건네주신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 중으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성금과 물품을 접수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인증하는 인증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광역·기초단체, 교육청,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여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한 내·외부 환경개선과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배려를 위한 공간구성, 밝고 쾌적한 내부환경 및 색채구성,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실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지되며, 지속적인 민원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친절과 신속함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익명을 요청한 A기업인이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여흥동에 기탁했다. A기업인은 올해 상반기 1,0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도 익명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자는 “혹한기 겨울을 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 걱정을 조금 덜어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중한 후원금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 드린다. 난방비 걱정에 추운 겨울을 보내실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흥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하신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난방유쿠폰 및 난방기구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및 공공기관혁신 기초지자체 ‘최우수’등급 인센티브 7억을 확보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지자체 선정은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심사위원 등의 평가를 거친 것으로 106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89)중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김포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하반기 김포시 특별교부세는 현안수요 9억(1건), 재난수요 17억(5건)으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비 9억원,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CCTV설치 1억원, ▼풍무동 및 양촌읍 산지형 공원 CCTV설치 1억원, ▼김포시 고촌읍 범죄사각지대 방범 CCTV설치 12억, ▼운양지하차도 차량진입차단설비 설치 2억, ▼대벽N2지구 및 사우2지구 급경사지 재난예경보시설 및 CCTV설치 1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하반기 특교세는 재난수요에 대한 교부세가 압도적이다. 월곶, 하성, 마산, 양촌, 운양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 및 산림휴양시설(1억원)과 풍무동, 양촌읍 산지형공원(1억원)은 대상지가 숲이라는 특성상 cc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최초 인증을 취득한 2019년부터 매년 ▲CEO 추천 도서 ▲희망도서 구입 지원 ▲독서 정보 제공 ▲독서동아리(CoP) 운영 등 임직원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역량 증진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관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상생 협약을 통한 체육시설 내 북카페 조성 ▲작은도서관 운영 ▲저자 초청 온·오프라인 특별강연 ▲SNS 시민참여 이벤트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명호 사장은 “독서경영은 공사의 경영 방침인 소통·혁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경영혁신을 넘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197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3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열고, 우수지자체·종사자 표창과 종사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는 서울 강동구 등 8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73개 사업단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4천462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일자리기관의 운영 안정과 일자리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호봉이 낮은 종사자에게 안양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처우개선한 안양시 자체 특화사업은 모범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에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10월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은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소아대사증후군의 경우 저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조기만성질환 발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 예방 및 중재를 위해 원내․외 자문회의,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기획됐다. 소아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종료 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체중, 체지방율, 체지방량, BMI 수치는 대부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 또한 모든 참여자가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소아대사증후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이런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병원은 아플 때 가는 무서운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는 병원에 가는 날을 기다린다. 반복적인 영양교육으로 간식량이 줄었고, 제일 좋아했던 탕후루는 먹지 않겠다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다. 집에서도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병원으로 와서 교육도 받고 상담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