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7일 한국환경개발㈜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330만원을 기탁 받았다. 안산 스마트허브 소재 한국환경개발㈜는 1978년 설립돼 40여 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사업에 전념해 온 환경전문업체로 폐기물 처리 분야의 공정 및 설비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해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소각 및 재활용 전문업체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종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021년도 안산시 공동주택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경비원 휴게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공동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담장 균열 보수,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에 소요되는 관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정비구역 내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최대 3천500만원 이내에서 공사금액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공사금에 따라 입주민이 부담할 금액도 있다. 사업 참여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6일 오후 6시까지 안산시청 주택과에서 신청을 받으며 지원 단지는 3월중 개최되는 ‘안산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말까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에 근무하고 있는 정우진 주무관이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2021 제6회 수돗물시민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돗물시민대상은 수돗물의 가치 함양 및 음용향상, 정책발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와 상수도관련 종사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정우진 주무관은 수돗물 음용촉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병입 상록수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종이팩으로 바꾸는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찾아가는 수돗물 과학교실’을 운영해 초등학생에게 수돗물의 안정성을 실험을 통해 알려주는 등 수돗물 음용에 앞장서는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우진 주무관은 “올해 ‘종이팩 상록수 무료 자판기’를 시범 설치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명품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 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윤화섭 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참여기업 및 용역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과업내용 보고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시는 2019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9월 착수된 용역은 올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시는 수소명품도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날 용역 중간보고회는 용역사인 수소지식그룹 대표의 과업내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는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구축 및 확대 방안 수립 지속 가능한 수소시범도시 구축 및 운영방안 수립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계획 수립 재생에너지 활용 수소 생태계 구축방안 수립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수소도시 조성에 따른 미래 확장성 및 기대효과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경제·사회·환경적 가치가 강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올해 첫 이사회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주요안건을 논의했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는 윤화섭 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하고 3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미선 서안산노인전문병원 대외협력부장 등 4명의 신임이사를 위촉하고 정기총회 안건 상정이 진행됐으며 장애인체육시설 후원금 기탁식을 통해 유성춘 장애인체육회부회장이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성춘 대표는 매년 관내 장애인과 관련 시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후원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유성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추진하는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사업도 전국 최고의 시설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동안 민간생활방역단을 종교시설,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에 투입해 1천736회에 걸쳐 소독을 실시했으며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3천617개소 및 학원, 목욕장업 등 일반관리시설 1천42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 및 핵심방역 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민·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 특히 주말이었던 지난 23~24일에는 결혼식장 6개소를 찾아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방역수칙 준수 안내방송 실시, 시설 내 이용자 간 간격 유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등을 점검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아울러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음식점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8개 팀 20명을 현장에 투입, 위생업소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산 스마트허브 내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민간생활방역단 1개조 4명을 동원해 산단 기숙사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및 임시선별검사소 안내 등 전화, 현수막, 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하는 예방접종은 총 3가지로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 수두 2차 등이다. 예방접종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의료기관 5개소와 협력해 일반 접종금액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령전기 아동 사이에 재발률이 높은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 수두 2차 예방접종을 신규 항목으로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24시간 단속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야간·휴일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장대응반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되며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중점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 야간·휴일 등 24시간 운영되는 단속반은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며 취약시간대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위반사항에 대한 신속·엄정대응으로 지역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심야시간 시·구청 재난상황 근무자 및 중점관리 담당부서 등 2인 1조로 구성된 핫라인은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될 경우 경찰과 함께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찰과 합동으로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타지역 가족 만남, 종교시설 주관 모임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무증상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교시설·어린이집·카페·학원·교습소·유치원·민간체육시설 등 4천900여개 시설 종사자에게 선제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역감염 예방과 수도권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종사자들은 임시선별검사소 4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보육시설 552개소 종사자 5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 2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전에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한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상록수보건소 광장 보노마루 소극장 광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광장 와~스타디움 조형물 광장 등 상록구와 단원구에서 각 2곳씩 운영 중이다. 다음달 10일까지 운영 예정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무증상 감염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추가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방역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참여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안산시민이 작년 말 기준 3만6천112가구에 달해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한 해 7천287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및 국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가정 및 아파트 등 단지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의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현금이나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입자 수 1위를 기록한 시는 앞으로도 신규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해 시민들이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현금도 알뜰히 챙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센티브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지급되며 가입된 가구의 과거 2년간 같은 월별 사용량의 평균을 기준으로 전력,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고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상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6일 ‘산업단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환경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간담회는 자원순환협의회와 안산환경기술인협회 및 산업지원본부장 주재로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내 집단급식소 및 인근 매점 등의 방역수칙 철저이행 다짐 외국인 근로자 방역수칙 교육 및 안내문 배부 회원사 공동 통근버스 출·퇴근 근로자 방역수칙 공지 회원사 기숙사 방역지원 홍보 및 자체 방역수칙 철저 2021년 환경관리 운영계획 안산시 환경시책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환경 산업단지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내 환경기술인과 안산시가 함께 환경개선과 안전환경 산업단지를 이루기 위해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협의회는 스마트허브 폐기물 재활용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환경기술인협회가 속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관리교육과 기술지원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사업장 환경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6일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3천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쓰인다.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는 성곡동, 사동, 신길동, 초지동 어업관계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부돌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2021년 새로운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영어말하기 연습’ 프로그램은 안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의 문장구조와 반복되는 패턴을 익히고 따라 읽음으로써 영어 말하기의 기초를 다지고 발표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안산시 성인 초급자를 위해 마련된 ‘온라인 성인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영어 초급 표현 익히기, 영어 문장 따라 읽기 등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고 실용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각 프로그램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2개월에 4만원의 수강료를 내면 2개월 단위로 재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민진영 원장은 “이번 신규 온라인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인 줌을 활용해 교육내용을 전달하고 학습자와 소통하는 쌍방향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대면교육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방아머리해변 일대에서 대부해양본부 직원, 방아머리상인회, 방아머리 두서어촌계 등 30여명이 함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방아머리 해변을 만들기 위해 참가한 이들은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해양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두서어촌계는 대형트랙터 등 장비를 투입해 수거에 힘을 보탰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해변을 보니 뿌듯하다”며 “해양환경보존 활동에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겠다고”고 말했다. 김기서 대부해양본부장은 “방아머리해변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산시의 자랑”이라며 “깨끗한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농업신기술 보급·확산과 전문농업인 양성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으로 새로운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정보 습득 및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며 올해는 벼, 포도, 시설채소, 농업경영, 친환경농업 등 5개 분야 총 8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평일 오후 2~5시, 교육 전 문자메시지로 접속 링크를 받아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