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음식물쓰레기보관함’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발혔다 소흘읍의 음식물쓰레기보관함은 다른 지자체와 다르게 음식물 폐수의 효율적인 처리와 음식물쓰레기 봉투 훼손 방지를 위해 내부구조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제작됐다. 지난해 8월부터 이 보관함을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는 소흘읍 내 취약 구간에 총 10개의 보관함을 설치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소흘읍에서 자체적으로 대략 2년 정도 시범 운영해본 결과, 일선 현장에서 작업하는 청소근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사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소흘읍 음식물쓰레기보관함을 자체 고안한 차진석 환경감시원은 “과거에는 고양이, 조류 등 들짐승으로 인해 길거리 내 음식물쓰레기 봉투들이 비위생적으로 훼손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 음식물쓰레기보관함을 통해 쓰레기봉투 훼손이 방지되고, 예전에 비해 거리 환경이 개선되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음식물쓰레기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편의성 증대를 위해 창의적인 정책 수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7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48명을 청소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인터넷·미디어 사용이 증가하면서 사이버폭력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악성댓글을 달거나 당하는 사례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폭력 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또래와의 갈등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온라인 공간에서 무심코 했던 비난하는 댓글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라서 좋았다.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위해 방어자 역할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이버폭력에 노출되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신속히 도움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3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명)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포천시에 소재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이하인 청년 농업인이며, 전문 교육에 따른 강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 청년농업인의 기술능력 향상과 농업의 첨단화 촉진을 꾀하고자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을 마련했다. 미래의 포천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7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결산안 및 2023년 장학사업 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재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인재 육성과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및 대학교 장학생을 대폭 확대 선발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력인증학교 졸업 만학도를 위한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다양화된 장학전형을 마련해 총 880명에게 1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자긍심과 함께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타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선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에 평생교육 진흥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서비스를 시행한다. 포천시는 자체적으로 불법 주정차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여기에 시민 편의 증진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이번에 휘슬 도입을 결정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신규로 추가되는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경기 지역 11곳을 비롯 전국 총 43개 지역에서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휘슬 서비스 지역에서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접한 경기 지역 11곳에서 휘슬을 서비스 중이어서 포천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포천을 방문하는 모든 휘슬 이용자의 편의 증대가 예상된다. 휘슬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휘슬’ 앱 검색후 설치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미숙한 이용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전 부서 및 시민들로부터 지난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 받아 1차 예비심사를 거쳐 4건(개인2, 팀2)의 후보군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와 인센티브를 확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손미숙 주무관은 2022년 특수시책으로 ONE-STOP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토지분할 등 개발행위허가 대상인 경우 지적측량부터 개발행위허가 및 토지 이동정리까지 3~4회 방문하여 처리됨에 따라 약 50만원 이상의 민원 처리 비용이 발생했고, 처리 기간이 약 30일 소요됐다. 1회 방문 처리 및 민원서류 작성 대행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민원 처리 비용 절감 및 처리 기간을 약 15일로 단축해 민원처리 간소화 및 시민 만족도 제고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전웅배 팀장·조상국 주무관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가산파출소 직원 등과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물과 자체적으로 준비한 간식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청소년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현영식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은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스마트폰 사용 외에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산파출소 관계자는 “게임, 스마트폰 사용 예방부터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기 위해서는 어른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문화기획봉사단은 지난 25일 환경캠페인 봉사활동으로 신읍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단어 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다’라는 의미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문화기획봉사단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실천의 일환으로, 지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플로깅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고 걷는 운동을 하니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스스로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 등을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포천청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생애최초 주택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4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했을 때 취득세의 50%(1억 5000만 원 이하의 경우 100%)를 감면했으나, 앞으로는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게된다. 개정된 감면 규정은 정부가 취득세 감면 확대 방안을 발표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소급 적용되고, 기존에 감면을 받았던 납세자에게는 늘어난 감면액 만큼 차액을 되돌려 준다. 다만,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아니했거나,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거주기간 3년 미만에서 매각·증여·임대한 경우는 감면 받을 수 없다. 이미 감면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 환급되고, 감면받지 못한 납세자들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포천시 세정과에 방문해 감면 및 환급 신청하면 된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취득세 감면 혜택이 누락되는 사례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시설하우스 채소. 포천시는 시설채소의 주산지다. 전국 시설채소시장 점유율 70%를 자랑하는 포천시 시설채소의 명성에는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회장 장성산)의 노력이 숨어있다. ◇ ‘최고’를 키우는 포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포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가 세워진 것은 지난 2004년의 일이다.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설채소재배농업을 한 단계 도약하는데 시설 농가들의 뜻이 모였다.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들이 결집하여 기술력을 키워야 할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장성산 회장은 “지난 20년간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활동을 하면서 기술수준 상승은 물론, 공동구매 공동출하 등으로 소득도 나아졌다.”면서 “현재 시설채소 분야에서 포천의 위치는 독보적이다. 포천 시금치의 경우 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고 열무는 맛과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함께’의 힘, 미래를 가꾸다 각각 독립된 사업체, 그것도 200개가 넘는 개별 농장이 한마음으로 모이는 일은 사실상 쉽지 않다. 가입을 강제할 수도 없거니와 농가별 기술력 차이, 시장 내 경쟁 등 내부 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히즈메디병원, 경희25병원은 가정 밖·거리배회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긴급 의료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최초 의료시설 지역자원 연계로 △청소년이동쉼터의 이용 청소년의 의료 자문 및 신속한 진료 제공 △ 행사 운영 시 의료지원 및 의료서비스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로상담본부장 조성훈 본부장은 “관내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지원에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다양한 청소년 보호·복지 기관과의 소통과 연계를 통하여 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거리청소년지원, 예방사업, 연계사업, 특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시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공사가 운영 중인 전체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01.27.)에 따라 2022년 3월 한차례 조직개편을 진행했으며, 안전보건 전담팀을 신설하여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재탄생했다. 안전보건 전담팀은 김포생활체육관 등 총 6개의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과 중대산업재해 위험 시설물을 대상으로 연 총 60회의 점검을 실시하여 198건의 유해·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안전관리를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월2회 합동점검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지도 및 조언을 받고 있으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실천, 전문 자문위원 추가 선임을 통한 사고 예방 시스템 강화, 비상사태 시 신속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시민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안정성 유지 및 개선을 지속하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 고촌도담수영장이 지난 18일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은 생존수영 전문협회에서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안전용품 구비 △실내외 안전성 △교육적합성 △위생 청결성 △생존 수영 지도사 배치 등 총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교육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김동석 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각종 물놀이 위기상황에도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첫 학교복합화시설로 지어진 고촌도담수영장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강습을 진행하며, 생존수영과 응급처치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목표로 실효성 높은 강습프로그램을 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하성면은 지난 27일 상륙장갑차대대(원사 김장수 외 14명)에서 관내 취약가구를 발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성면 소재 상륙장갑차대대 소속 부대원들은 이날 고독사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한 가운데 집안에 쌓여있는 2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화장실과 바닥, 집기류 등을 세척 한 뒤 방역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부대원들은 봉사활동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참된 봉사의 자세를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또한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덕분에 이번 활동은 민, 관, 군이 합심한 우수 사례가 될 전망이다. 상륙장갑차대대 김장수 원사는 “부사관의 날을 맞아 부대원들과 의미 있는 나눔을 펼치기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생각했다”라며 “봉사는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돕고 싶다”라는 봉사 의지를 밝혔다. 이에 권이철 하성면장은 “하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상륙장갑차대대 부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대곶면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24일 대곶면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웃음치료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고독한 삶을 사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울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치매 발생 불안감을 낮추고 잠시나마 즐겁게 웃어 행복한 마음과 건강회복에 도움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웃음치료는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함으로써 불안을 줄이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등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윤환 대곶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스트레스와 근심, 걱정은 다 털어내고 즐겁게 지내다 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1시간이 너무 짧았다”라며 “얼마 만에 크게 웃어보는지 모르겠다. 다음에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곶면 경기행복마을 관리소는 이 프로그램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 지킴이들이 직접 배워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