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3월 1일 102번째 3.1절을 맞아 “광명시는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기고 평화를 기반으로 한 번영의 새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갑),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을), 시의원, 도의원, 광복회원, 관내 유관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3.1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시간을 넘어, 역경을 딛고, 평화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념영상 상영, 헌정문 낭독, 시상식, 기념사,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광명의 그 날’ 공연,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았다. 우리 고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설계할 때이다. 광명시에서 3.1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을 기리며 잊혀져가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특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학생선수 학교폭력 예방과 조치를 위한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안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선수 및 지도자 인권침해 긴급 실태조사’ 자료에 의하면 조사에 참여한 만 14세 이상 학생선수(926명) 중 최근 3년간 언어폭력 경험이 있는 선수는 9.6%, 신체폭력 경험이 있는 선수는 7.6%로 드러났다. 선수의 가해자 유형으로는 지도자 68.3%, 선배선수 50.9%, 동료선수 13.0% 등으로 나타났다. 2년 전 조사 결과에 비해 폭력 경험 비율이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 개정안에서는 학교의 장은 학생선수의 폭행 등 학교폭력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장 점검 및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게 했다. 또한 학생선수에게 학교폭력과 관련된 조치 사항이 처해졌을 경우 학교의 장은 교육감에 보고하고 조치 사항에 따라 학교운동부 활동을 제한할 수 있게 했으며 아울러 교육감은 조치 사항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공하고 조치 사항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정월대보름 사랑의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갖가지 나물과 오곡찰밥을,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30명의 가정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직접 방문·전달했다. 보름음식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대보름 음식을 챙겨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주어 고맙고 덕분에 올 한해 무탈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한 해의 풍요와 복,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대보름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천기 광명4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대보름 음식을 준비하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광명4동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제도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관내 무주택 취약가구에 임대보증금 3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대상 가구는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주해야 하는 가구로 LH에서 긴급주거지원을 받았으나 금융권에서 전세금 대출이 어려워 본인부담금 마련에 곤란을 겪고 있었는데, 주민자치회에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영주차장 수입금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에 걸친 위축된 분위기에 겨울 추위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성금이 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인 어려운 가정의 주거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창대 철산1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에 있는 자원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복지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취약계층 돌봄 업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020년 광명시 복지평가를 비롯해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광명형 돌봄 복지정책 강화 통합사례관리 지원 강화 광명형 민관협력 복지사업 복지대상자 관리 강화 등 2021년 광명시 복지정책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팀장들의 동별 복지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는 마음으로 하는 일”이어야 함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 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되고 있으니 각동 복지팀은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고 돌보며 마을복지의 중심축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동 복지팀은 지역사회의 돌봄과 나눔,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를 통해 따뜻하고 든든한 사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26일 오전 9시 광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 대상은 정부의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인 65세 미만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입소·종사자로 접종에 동의한 관내 요양병원 5개소 566명, 요양시설 12개소 308명, 총 874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광명시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접종 대상자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첫 번째로 예방접종을 하는 시민에게 “안심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받으시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접종을 마친 시민은 “처음에 불안하긴 했는데, 맞고 나니 안심되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를 끝내는 첫 시작이다 시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접종받으시기 바란다 조속히 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게 예방접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 모두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모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끝까지 함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문재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유라시아 고속열차 기원 승차권을 동봉한 친전을 보내 남북고속철도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는 제안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의원은 친전에서 “남한의 고속열차가 북한,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라시아 대륙으로 달리는 그 날을 계획하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남북고속철도 시대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친전과 함께 동봉된 ‘유라시아 고속열차 승차권’은 가상 티켓임에도 실제 티켓과 유사하게 만들어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승차권은 2027년 1월 KTX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거쳐 프랑스 파리까지 가는 가상티켓이다. 양 의원은 “남북고속철도가 연결되길 바라는 열망과 함께 동참해 달라는 의미로 티켓을 보냈다”며 “백마디 말과 글보다 한 장의 가상티켓을 받으면 남북고속철도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친전과 가상티켓이 각 의원실에서 전달된 뒤 남북고속철도 특위 참여요청이 의원실에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의원은 “현재 통일부에 남북고속철도사업 추진을 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과 일반시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3월 2일~4월 30일 2개월간 ‘2021 자원봉사 일일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활동 방식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교육기간 동안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일일학당’을 검색해 교육영상 ‘자원봉사 소양과 지역사회 문제’를 시청한 후 결과보고서를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당 1인 1회만 신청 가능하며 교육 이수 후 결과보고서를 반드시 이메일로 제출해야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 일일학당’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뜻을 배우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올해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자원봉사 나눔터를 리모델링해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여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양시가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2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공모·시상사업 발굴과 제2차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외부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시상사업의 미응모 사유를 점검하고 응모 중 문제점을 분석한 뒤 그에 대한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실적 점검을 통해 예산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그밖에 미발굴된 사업과 공모내용·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우수한 사업들에 대해서 정보를 취득하고 지속적으로 협업 체계를 유지해, 신청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함으로써 다수 사업이 선정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 올해 추진하고 있거나 응모할 사업은 2,715억원 규모의 172개 사업이며 앞으로 응모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내수 소비와 지역경제에 대한 어려움을 조기 극복하기 위해 6월 말까지 4,090억원을 집행하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김경호 부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활성화, 뉴딜 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어느 때보다 의존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 15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도 사업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기술포럼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4개 지원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광명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공장등록업체 등에 배포했고 광명시청 누리집 지역/경제 – 관련기관 기업지원 란에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관련 지원 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유흥주점협회 광명시지부 영업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5개월 이상의 장기간 집합금지와 영업시간제한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영업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대책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하상선 유흥주점 광명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유흥주점 영업주 12명이 참석했다. 하상선 유흥주점 광명시지부장은 “타시에 앞서 소외된 업종에도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 장기간 집합금지로 인한 임대료 체납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장기간의 집합금지 등 영업제한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생계까지 위협 받고 있어 영업제한 시간 연장 등 업종 특성상 형평성 있는 적합한 방역수칙기준 마련과 방역소독용품 지원 등 의견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상공인들이 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동네 슈퍼마켓 11곳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살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24일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에서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한국공정무역협의회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과 공정무역제품 판매 기념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재철 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한준현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이사, 슈퍼마켓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슈퍼마켓협동조합과 한국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 판매처 발굴과 제품 확대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슈퍼마켓 판매 가게와 물품을 늘려가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운동은 나의 소비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일이다. 아직은 시민에게 낯선 공정무역 제품을 매장에 들이기가 쉽지 않았음에도 공정무역운동에 공감해 주시고 적극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정무역제품은 국제공정무역인증기구에서 공정무역마크로 인증한 제품, 공정무역단체가 개발하거나 유통하는 제품을 말한다. 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국내 처음으로 이번 판매를 통해 시민이 공정무역운동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26일 오전 9시부터 광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첫 접종을 시작한다. 정부의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중 65세 미만이 접종 대상이다. 첫 예방백신 접종 대상자수는 접종에 동의한 총 874명으로 관내 요양병원 5개소 566명, 요양시설 12개소 308명이다.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종하며 이번 1차 접종 대상자는 8주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25일 광명시보건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40바이얼 입고되며 2월 27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5개소에 총 90바이얼이 배송된다. 1바이얼의 접종량은 10회분이고 2월 입고분은 총 130바이얼이다. 노인요양시설 접종 대상자는 광명시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하면 되고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며 광명시는 이를 위해 예방접종 교육 이수와 담당 공무원의 현장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위탁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1월 29일 예방접종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해 관련 단체 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특히 이번 첫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4일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이 3기 신도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주거플랫폼과 미래차(전기차‧자율주행차) 집적단지 등이 공존하는 미래스마트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2.4 부동산 공급대책의 첫 번째 후속조치로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7만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양 의원은 “3기 신도시 선정으로 지난 10여년 간 잠들어 있던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의 미래 성장잠재력이 깨어날 것”이라며 “광명‧시흥시가 수도권 서남권의 핵심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오늘부터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주거환경이 공존하는 미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기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 의료, 문화, 복지 등이 융합된 새로운 주거플랫폼과 미래차 집적단지 등이 공존해 4차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 의원은 이어 국토부가 발표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더불어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광명~목동선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제2경인선 등의 사업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 해제이후 사업추진이 부진했던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을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6번째 3기 신도시 조성방안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광명시가 서울의 침상도시를 벗어나 수도권 서남부 핵심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24일 오전 2.4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광명시, 시흥시 일원 약 1,271만㎡, 7만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특별관리지역내 당면 현안사항 일괄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특별관리지역의 체계적·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감사인사도 전했다. 또한, 주택공급 물량에 치중했던 과거 1·2기 신도시와 달리 3기 신도시는 지속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편리한 교통망과 양질의 일자리를 기반으로 문화, 교육, 의료 서비스 등이 복합된 지속가능한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