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광명시 체육회 임원, 종목별 단체장, 동체육회장 등이 참여하여 ‘구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명시체육회는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체육 복지를 훼손한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 훼손!”, “도덕산~구름산 산림축과 목감천 등 깨긋한 환경보존은 체육복지에 필수적!”을 외치며 정부의 사업추진을 반대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도덕산, 구름산 산림축과 목감천의 깨끗한 환경은 광명시민들이 건강한 활동에 필수적 자산이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되면 등산로가 훼손되고 소음, 먼지로 인해 목감천, 안양천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없게 되어 광명시민의 체육 복지는 땅에 떨어질 것이다”고 정부의 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한국예총광명지회는 28일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훼손한다며 정부의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주형 한국예총광명지회장은 “깨끗한 광명을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동으로 예술인들의 마음을 담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다”며, “513명의 한국예총 광명지회 회원 및 자문 위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강력히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를 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예총광명지회 회원 30여 명은 서예 예술 퍼포먼스로 한마음 한뜻을 모아 국토교통부가 강행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되고, 소음, 먼지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천 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에 반드시 유치원을 건립토록 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광명시 건의로 완화될 전망이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부터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52조에 사업자가 유치원 설립 인허가권자인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공동주택 내 유치원 설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해 올 하반기부터 적용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는 원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광명․시흥신도시와 더불어 원도심이 균형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적극 지원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내 유치원 설립을 강제한 이 조항으로 인해 유치원 건물을 지어놓고도 준공 시점에 유치원 아동 수가 적어 교육부로부터 유치원 인허가를 받지 못하는 등 사업자와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번 규제 완화는 광명시가 관내에서 발생하는 이와 같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 국무조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만)는 지난 27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나누는 사업을 유관단체 회원들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방위협의회 위원이 함께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하여 소이곳간 공유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 사업을 통해 주변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이 활성화 되어 복지사각지대 취약 가구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로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제2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평생학습원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 주관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2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1919년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 주민 200여 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 노온사리 주재소에 강제 연행된 이정석의 석방을 외치다 소요죄로 징역을 살게 되는 등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날인 3월 27일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광복회원들은 오전 10시 온신초등학교 내 3.1독립만세운동 광명지역발상지 기념비를 참배했으며, 오후 7시에는 기념식과 학술강연회가 개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은 가슴에 새기고 부끄러운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 길에 앞장서시는 광복회 광명시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국가 유공자 단체 회원,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지난 25일 청소년들의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오아시스),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그린라이트_환경, 빵그레,디슐랭_제과제빵, YSB,호봉골밴드,Anitie_밴드, 디아나_댄스, 아카페라_바리스타, 다큐프라임_미디어 리터러시 등), 청소년기획단(역사, 인문학, 민주시민, 바리스타) 소속 청소년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치기구별 소개, 교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자치활동을 통해 더 많은 즐거움과 더 많은 의미 속에서 서로를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앞으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치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깨끗한 광명7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7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하여, 아파트 및 주택가 인근 골목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또한 분리수거대 주변을 정리하여 겨우내 쌓인 묵은 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 이날 청소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한 주민은 “지저분해진 골목과 분리수거대 주변이 쓰레기장이 되는 것 같아 불편했는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동네가 쾌적하게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예정된 주민세 마을사업 '나는야 아름다운 쓰레기 박사', '예쁜 길,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명7동 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청년동에서는 청년의 진로 방향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 '진로집단상담' 참여자를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진로집단상담'은 진로를 정하는 데 고민이 있는 청년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찾고 직업 탐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4회에 걸쳐 청년 인생 기획자 강지연 강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진행 내용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잘하는 것은’ ▲‘나의 진로 방향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진로 집단상담'은 취직을 준비하거나, 진로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하는 광명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설정함에 있어 강점과 적성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이 즐기고,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청년들이 성장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진로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27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사회복지국장 및 11개 부서의 전략사업 부서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상황 ▲2022년 아동정책 토론회 추진상황 ▲아동친화도시 조정 전략사업 2022년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참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실무추진단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 및 연차별 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통합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위원장 박순덕)는 6명의 신규 복지실무위원을 위촉하고 전년도에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 48명에 대한 지원내용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이번에 의뢰된 13명의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판정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복지실무위원들의 소속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지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즉각적인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장라경 위원은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다양한 위기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잠재적 사례관리 당사자 발굴을 위해 철산2동 1인가구 안부 확인 봉사단인 ‘동네 똑똑복지사’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있는 주민 10명과 사례발굴 등 사례관리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0명이다. ‘동네 똑똑복지사’로 선정되면 발대식과 두 차례의 양성 교육에 참여한 후에 활동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봉사자들의 활동 지역인 철산2동은 재개발 등으로 저소득 노인 및 중장년층 1인가구 유입이 늘면서 1인가구가 전체 세대 중 절반이 넘는 55.5%에 달하고 있다. ‘동네 똑똑복지사’는 1인가구를 월 1회 찾아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진 않은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동네 똑똑복지사’에 참여하는 봉사자에게는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봉사활동 시간 부여, 우수 참여자 시상과 더불어 희망자에 한해 사례관리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27일 지진으로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과 유가족을 돕기 위해 지원 성금 50만 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성금을 모았다”며, “인명구조와 복구가 차질 없이 이뤄져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이 빠르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주거 취약계층 이불 지원’, ‘저소득층 학생 여름·겨울방학 체험활동 기회 제공’, ‘사랑의 매실청 나눔 행사’ 등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한 일직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 유관단체원과 주민,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회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직동 로데오거리 일대를 비롯해 KTX광명역 주변 등에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청소했다. 또한, 일직동 통장들은 구역별로 아파트 단지 주변 인도와 자연마을 이면도로의 청소 취약 구역을 이웃 주민과 같이 청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거주하는 곳 주변을 스스로 청소할 수 있어 더 의미있고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봄을 맞아 한마음이 되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유관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걷고 싶은 일직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경쟁력 확보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말하며 이노비즈 인증제도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제도를 말한다. 이노비즈 인증은 설립된 지 3년 이상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이노비즈협회에서 부여한다. 이노비즈 기업은 정기세무조사 유예, 납세 유예, 경기도 및 광명시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한 관내 중소기업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신청 후 30일 이내에 수수료의 70%인 539,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 지원으로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광명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중단으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2민사부는 디엘건설㈜이 광명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중단에 대하여 광명시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에 대하여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으며, 소송비용은 원고 측에서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손해배상 청구 소송 승소로 시에서 부담할 수 있었던 30여억 원의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피해 및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와 관련된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광명경전철 사업은 지난 2003년 광명역세권지구와 소하지구의 교통개선을 위하여 디엘건설㈜의 전신인 ㈜고려개발에서 광명시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계속되는 협상 대상자의 협약체결 연기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2020년 협상이 중단됐으며, 디엘건설㈜은 협상 중단으로 선 투자한 12억 원을 손해 보았다고 주장하며 투자금과 이자를 포함한 30억 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