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를 찾아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커뮤니티의 대부분이 어린이집이란 점에서 보육교사분들은 어린이 사회생활의 첫 이정표이자 햇살”이라며 “여러분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가장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번 주간을 돌봄주간으로 설정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중 특히 아동돌봄정책인 ‘언제나 돌봄’에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자와 보육유공자에 대해 시상식을 통해 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보육교직원들은 학부모 대표와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 권리존중 실천 선언식’에서 보육교사의 권리존중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경기도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보수교육과 역량개발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처우개선비와 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기술개발(R&D) 지원사업’ 우수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를 열었다. 경기도와 창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사업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술개발 성과와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관련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반도체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례발표회에서는 ▲고주파 전력반도체용 GaN on SIC HEMT 에피택시 웨이퍼 기술개발 ▲신체부착형 멀티 복합센서를 포함하는 인터렉션 모듈 개발 ▲인체무해 222nm UV-C LED 전용모듈을 포함하는 자율주행 살균로봇 ▲나노팹과 팹리스를 연계한 디바이스 모델 파라미터 추출 통합 플랫폼 ▲반도체 ALD 장비 코팅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등 총 5개 주제가 발표됐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기술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시스템반도체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포털서비스 네이버와 협업해 네이버에서 경기도 관련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도에서 공식 제공하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경기도’ 또는 ‘경기도청’을 검색하면 경기도 대표 누리집을 비롯한 도민 소통 채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청록색 배경을 더해 경기도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 도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과 경기부동산포털 등 도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사이트 바로가기, 경기도 관련 검색 키워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주요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는 ‘공공지식스니펫’도 제공된다. ‘지식스니펫(snippet)’이란 검색어에 가장 정확한 답변이 되는 내용을 출처를 표기해 검색 결과 최상위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공공지식스니펫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시하는 서비스다. 공공정보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는 정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콘텐츠 양식을 설계해 도에 제공하고, 도는 도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국가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시중에 판매되는 디지털도어록 10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디지털도어록이 화재, 침수 등 위급 상황에 취약하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제품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갖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검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10개 제품 중 4개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의 검사항목 14개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적합 제품으로 나타났다. 주요 검사 항목은 개·폐 시험, 화재 시 대비 시험, 전기자기 적합성 시험 등으로 일정 조건에서 디지털도어록의 잠금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을 시험하는 것이다. 부적합 사유는 내화형 제품에만 해당하는 내화시험 부적합 3건과 사용상 주의사항 일부 미기재 등 표시사항 부적합 1건이다. 내화(耐火)시험 부적합은 제품을 표준방화문에 부착 후 0℃에서 945℃까지 60분간 가열했을 때 비가열면에서 화염이 1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국·공립 어린이집과 아동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최적지, 긴급소방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신호체계를 설치할 교차로의 순위 등을 도출하는 데이터 상시분석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은 검증된 분석 모델의 상시적인 분석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국·공립 어린이집 및 보육취약지역 분석은 시설·이용자 접근성, 입소대기점수 등을 고려해 시설 확충 지수모델을 적용함으로써 국·공립 어린이집 최우선 설치 지역을 6등급으로 제시했다. 또한 영아전담, 장애아 등 특수보육의 취약지수를 6등급으로 도출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수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돌봄센터 입지분석은 전출입자수, 인구수의 변화 등에 기반해 인구예측모델을 통해 초등 돌봄대상인 만6~12세의 초등인구수를 예측하고 주거지, 초등학교, 유사돌봄시설, 맞벌이 가구 변화 등을 활용해 아동돌봄센터의 최적 입지를 도출하는 분석 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지속가능한소비 걸어서 15분, 녹색구매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환경부 정식사업으로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후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민간부문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13년 5월 안산시에 개소 후 ▲연령별 맞춤 녹색소비 생활교육 및 녹색소비 지도자 양성, 녹색제품 홍보·교육 ▲환경표지 인증 지원 및 녹색제품 정보제공 ▲녹색제품 사용표시제 추진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미래 녹색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린이집과 초·중·고 총 860여 개소 10만4천 명 대상으로 녹색소비교육을 진행했으며, 학부모와 녹색소비 네트워크 활동가 등 900여 명에게 녹색소비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부, 경기도, 안산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국녹색구매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와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등을 비롯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는 7일 센터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경기도 도민 대응감시단 3개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감시단은 2023년까지 총 93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디지털 성착취물 2만여 건을 확인해 신고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감시단은 매년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고, WWW(Whenever, Wherever, Watchdog)라는 슬로건을 직접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감시단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올해에는 도내 대학교와 유관기관 행사에 참여, 디지털성범죄 근절 캠페인과 센터 홍보를 진행했다. 2021년에는 디지털성범죄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했으며 2022년에는 성폭력 피해자 권리 및 지원제도 홍보물을 거주지 인근 유관기관에 비치하기도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 속 디지털 성착취물을 신고할 때마다 생기는 감시단원의 스트레스를 잘 알고 있다”면서 “도민 대응감시단의 3년간 활동은 도내 디지털성범죄 대응력 강화에 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종자관리소는 8일 평택시에서 토종 민간단체 대표자 및 토종농가 등 20여명을 초청해 토종 유전자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토종텃밭 보존사업에 참여중인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내년도 사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간단체인 토종씨드림, 씨앗도서관 및 라이스컴퍼니의 대표자가 참석해 토종종자 수집 및 토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과 토종 벼를 이용한 음식 활용방안 등을 주제발표했다. 또한 토종농산물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및 토종학교 등 토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한 농가는 “토종종자에 대한 인식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토종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매처 확대의 어려움이 있어 경기도에서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건의를 했다. 배소영 경기도종자관리소장은 “토종종자를 지키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경기도가 토종농가 및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토종농가 소득증대 및 토종 유전자원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6개월 동안 게임 음악을 활용한 재즈 공연,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게임 등 12개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가교 역할을 맡아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실력 있는 도내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상생하며 경쟁력을 높인 ‘기회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3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에 참석해 “대한민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 국민들, 청년들은 기회가 주어지면 세계에서 으뜸인 것 같다. 그래서 기회를 주는 것이 경기도정을 이끄는 중요한 방향 중 하나”라며 “콘텐츠대기업에서 지식재산권 활용이라는 좋은 기회를 줘서 대기업과 중소제작사 모두 윈윈하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성과를 봤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한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행정안전위원회 및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5명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은 강득구, 강병원, 고영인, 권인숙, 권칠승, 김경협, 김민기, 김민철,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성원, 김승원, 김용민, 김철민, 김한정, 문정복, 문진석, 민병덕, 박광온, 박정,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재호, 심상정, 송옥주, 안민석, 양기대, 오영환, 윤영찬, 윤호중, 이성만, 이용우, 이원욱, 이재정, 이학영, 임오경, 임호선, 전해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GH 광교 기회캠퍼스’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GH 광교 기회캠퍼스’는 경기도 광교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도정 슬로건인 ‘기회수도 경기’를 결합하여,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지역주민의 공간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용도로 경기도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영통구 이의동 505 일원)하며, 지난 11월 용적률 상향과 허용용도 확대를 통해 총 세대수 약 120호(전용면적은 28㎡이하)로 건설하게 된다. 설계의 주안점은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개성 있는 입면계획과 이용 패턴을 반영한 공간 구획(시공간별 조닝 계획), 그리고 지역주민도 활용가능한 공간계획 등에 뒀으며, GH는 이를 특화한 공모안을 제안받아 ‘경기도형 기회복지’를 실현하는 복합개발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GH 광교 기회캠퍼스‘ 건립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주거복지와 공간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기도형 복합개발모델’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7일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2023년 4분기 재정집행 2차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4분기 집행 가능일이 15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31개 시군의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군별 재정집행 현황과 추진 계획,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시군의 어려운 재정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시군에 배분하는 일반조정교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7,791억 원을 11월 말 조기 교부했다. 또, 향후 몇 차례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연말까지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특히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며 “경기도가 전국 지방재정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연말까지 재정집행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결과 도 본청과 17개 시군이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조치로 ‘2021년 요소수 대란’ 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버스업체 등의 수급 상황을 살폈다. 경기도는 윤태완 버스정책과장 주재로 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시내·외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조합 관계자, KD 운송그룹, 전세버스 업체 대표들과 ‘차량용 요소수 수급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도는 이날 정밀화학산업진흥회로부터 ‘국내 재고 및 중국 외 계약물량으로 3.7개월 치 물량 확보, 수입대체선 확보, 조달청의 공공비축 물량 조기방출 등 버스업체 요소수의 안정적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요소수가 필요한 도내 경유 버스는 2만여 대로, 전체 버스의 약 70%다. 이중 시외버스, 전세버스는 대부분 경유차량으로 요소수 수급 문제 발생 시 운행 차질이 예상된다. 다만 버스업체 요소수 재고 현황 파악 결과, 업체 평균 1개월 이내로 평상시 같은 안정 상태였다. 이날 버스업체에서는 상황이 가장 안 좋았던 2021년에도 공급량이 문제가 아니라 단가가 3~4배 비싸진 게 문제였으며, 이와 같은 문제 재발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7일 용인시 소재 남부사업본부 창업플랫폼 꿈마루(용인시 소재)에서 노사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사랑의 바자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노사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나누어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일조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고자 기부, 친환경 캠페인, 줍깅, 배식봉사 등 다양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라며 “오늘 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GH 동·동·카 차량’ 기부사업을 통해 승합차 5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진행된 ‘GH 동·동·카’ 차량 전달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도내 5개 시군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H 동·동·카 차량’ 기부사업은 GH가 교통약자와 함께(함께 동, 同) 동행한다(움직일 동, 動)는 의미를 담아 지난 8월 GH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업무 협약식을 맺고 시작한 사업이다. 이날 GH는 기부금 2억 원을 통해 제작된 휠체어 슬로프 승합차를 포함하여 총 5대의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차량을 고양, 동두천, 여주, 수원, 오산 지역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GH는 이번 기부를 통해 경기 북부 등 소외된 지역에 신규 차량 배차를 지원하고 노후 차량을 교체해 주는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서비스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동·동·카 기부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