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0일 동삭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쌈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쌈장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식문화와 요리에 관심을 높이고 또래 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및 공동체 의식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점심 식사로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학생들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쌈장을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고 집에 가서 수육에 직접 만든 쌈장을 곁들여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다”라고 했다. 정정훈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이 쌈장 만들기에 낯설었을 텐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청소년들이 새로 접해 볼 수 있는 좋아할 만한 체험활동을 만들기 위해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매번 청소년 문화 체험을 기획하고 봉사하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히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한일교회는 지난 2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 김치(10㎏) 30통과 백미(10㎏) 30포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 30통과 백미 30포는 겨울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찬호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이번 기부 물품이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신 한일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일교회에서는 지난달 18일에도 관내 경로당 4개소에 130명분의 호박죽을 손수 끓여 전달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법무부 보호관찰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평택시 안중읍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 10㎏ 20포, 라면 10박스, 두루마리 휴지 10세트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선태 법무부 보호관찰발전위원회장은 “이번 사랑 나눔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김진구 읍장은 “전달해 주신 물품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시는 법무부 보호관찰발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및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평택 RE100 정원문화박람회 성공을 위한 농업생태원 태양광발전설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생태원 부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관내 RE100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공급 방안 △평택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특히, 내년 10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한 우수한 정원작품 조성으로 생활 속 RE100 정원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평택시 농업생태원은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공공 투자로 설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는 관내 RE100 기업에 PPA(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농업생태원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택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홀몸노인 등 방문 건강 관리 대상 80가구에 ‘신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및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평택보건소와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매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회원들은 혹한과 폭설이 내린 가운에 김장거리를 준비하며, 11월 30일에는 배추를 절이고 무채를 써는 등 김장 속재료를 만들고, 12월 1일에는 김칫속을 버무리고 배추에 속재료를 넣는 등 김장 김치 80통을 만드는 작업을 완성했다. 2일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맡고 있는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각 가정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폭설과 한파가 극성을 부릴 것이라고 예견된 올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유00 어르신(원평동, 77세)은 “이제는 김치를 담궈 먹을 수 있는 기력도 없고, 돌봐주는 자식도 없는데 이렇게 정성들인 김장 김치를 주셔서 겨울나기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2024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하나로 주소 확인이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지난 11월 25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야간 골목에서 주소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평택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정동 점촌마을과 포승읍 도곡리 일원으로, 주택가 골목길 300곳에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다. 이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을 채택해 친환경적이며, 전기료 부담이 없어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건물번호판 상부에 조명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시설보다 밝아졌으며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청 내 시범 설치를 통해 작동 문제를 사전에 보완했으며, 야간 시인성 개선에 따른 안전한 밤거리 조성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평택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지역 부서장과 통리장, 제안자와 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평택시는 주요 사거리와 평택강 자전거길 등에 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 안중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34명이 함께하는 용인한국민속촌에서 한국전통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관람 및 체험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과 맞벌이 가족들이 단순한 여행을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자존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유연한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중에는 민속촌을 방문 한 적이 없거나 가본 적이 있어도 오래됐다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단풍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전통가옥도 둘러보며 한국문화와 옛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했고, 연륜이 있는 참여자들은 옛날 생각이 난다며 감회가 새롭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중라이온스클럽은 2023년부터 가족센터와 함께 취약 위기 가족 나들이를 지원해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및 즐거움을 제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연 프로젝트를 연령대별로 진행해 올해 7만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사업이 이루어졌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의 금연 프로젝트는 지역의 높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23년 기준 평택시의 흡연율은 경기도 평균보다 3.6%p 높은 22.8%를 기록한 바 있다.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위해 평택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올해 2931명에게 교육‧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했다. 특히 사업장, 학교, 군부대 등 희망 기관을 방문해 진행된 이동식 금연클리닉에는 총 20개소가 참여해 11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391개소에서 이루어졌다. 인형극, 뮤지컬, 교구 체험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해당 교육을 통해 총 1만3524명의 아동이 흡연의 문제점을 학습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 교육도 84개 초중고에서 9475명에게 펼쳐졌다. 청소년 금연 교육은 버블쇼, 골든장학퀴즈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 이번 대설로 파손된 축사의 신속한 재축을 위해 2일부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건축허가과와 각 출장소 건축녹지과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해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건축허가과장을 센터장으로 건축인허가 담당 팀장과 담당자 총 7명으로 구성되고, 재해로 멸실된 축사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재축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또한,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전문 건축사 매칭으로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피해가 있는 축산농가들이 인허가 처리 기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용죽지구 생기자리공원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 ‘비전e 좋은 시화갤러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비전2동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이 교육을 받아 직접 지은 시를 시화 조형물로 제작해 총 18개를 용죽지구 생기자리공원에 설치했다. 김기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격스럽고, 이것을 계기로 비전2동이 평택시의 문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팽성읍 자율방재단이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낮없는 제설작업을 펼치며 그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이번 제설작업에는 팽성읍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인 거주지는 물론 이웃 마을까지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트랙터에 부착된 삽날을 활용해 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근택 단장은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자율방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팽성읍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팽성읍이 빠르게 제설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들도 팽성읍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자율방재단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시의 청년공동체 ‘끼니봉사단’이 지난달 30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4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끼니봉사단은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중과 인구 유입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평택시에서 청년들이 이주자가 아닌 거주자로서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과 끼니를 통해 소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서도 장애인, 자립 청년들 등 소외된 청년들이 참여해 함께 살아가자는 의미의 공동체로 2021년부터 활동한 단체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끼니봉사단은 청년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소통하는 ‘은밀한끼니’, 끼니를 혼자 챙기거나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밥을 함께 먹자는 ‘야!밥먹고가’, 청년들과 함께하며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수업 ‘끼니끼리’, 평택내 소외계층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배달하는 ‘온기나눔’까지 매월 4~6회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만남을 만들고 지역에 봉사한 내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혜 대표는 “올해는 청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앞으로의 지속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 회원들의 건강과 장수기원을 위해 장수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휴멘티에스에스 후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올해에는 고엽제전우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복입은 모습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매년 보훈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은 ㈜휴멘티에스에스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헤어, 메이크업, 사진 보정·인화 등을 거쳐 고급 액자로 만들어 전달될 계획이다. ㈜휴먼티에스에스(대표 김수범)는 “제복 입은 장수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보훈 대상자에게 가장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존경과 예우의 대상인 보훈 회원들을 위한 장수 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신 ㈜휴먼티에스에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생활권 내 수목이 쓰러지고 부러지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조경업체와 기간제근로자가 긴급 투입돼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런 평택시의 복구작업과는 별개로 지난 29일 평택 도시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가 녹지 정비를 위해 직접 솔선수범 발 벗고 나섰다. 폭설로 인해 주저앉은 가지를 세우고 쓰러진 나무는 정비해 적재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비전사거리 완충녹지 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참여 단체인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도시숲 시민학교 양성 과정을 9개월간 수료해 이론과 실습을 거친 도시숲 준전문가들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소나무 전지 등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정원사 단체이다. 아울러, 평택시민들로 결성된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의 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한 국제설계공모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아 11개국, 105개 업체, 7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월 13일 8개의 팀이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 공모안 제출 이후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ONE ROOF : ONE CITY’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평택 평야의 수평성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하나의 거대한 지붕(원 루프)을 통해 평택의 과거‧현재‧미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신도시의 수직적인 고층 건물 사이에 수평적인 건축물을 배치함으로써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징을 담아냈다.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만3521㎡, 연면적 5만1403㎡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총 34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택시는 2025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