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지난 18일과 19일에 ‘다문화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명과 함께 다문화 가정 15명이 참여해 정성스레 김장을 담궈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함께 봉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봉사였다”고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김장을 전달해 준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내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에이스라인클럽은 지난 17일 평택시 오성면의 2가구를 방문해 연탄 800장(100만 원 상당)을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스라인클럽 회원 10여 명이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김인식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연탄 나눔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비 부담에서 벗어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반찬 및 과일과 간식 세트를 지원하는 ‘이웃을 위한 좋은 밥상’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이웃을 위한 좋은 밥상’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3회 관내 위기가구에 1:1 반찬 및 과일과 간식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의 추가 욕구와 위기도에 따라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개월 동안 약 800개의 반찬과 과일 간식 세트를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복날과 추석, 동절기 등을 맞아 다양한 특식을 준비해 많은 이웃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 내년에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이번 사업은 지역복지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생각하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허말용 안중읍 주민자치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주변의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시는 안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난 18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지도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안중읍 일대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신분증 부정 사용 방지를 강조하며 적극적 계도에 나섰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가 증가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에게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호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수능이 끝나고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송탄중앙침례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예수님의 사랑을 담은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탄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박길호)는 “매년 변치 않는 성도님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김장 나눔이 어느덧 34회차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함을 전하는 바다. 한분 한분의 이웃사랑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보람찬 나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 부시장(임종철)은 “포근한 가을이 지속되다 금주부터 한파가 시작돼 염려되던 중 때마침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푼 송탄중앙침례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김장 김치는 송탄출장소 관할 11개 면․동별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시군 찾아가는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8일, 평택시가 주관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시군 찾아가는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인생2막걸리 ▲좋아하는 것이 일되는 세상, N잡러 되기 ▲젊고 세련된 이미지, 메이크오버&프로필 촬영 등 3개 과정으로 서부 및 북부 평생학습센터에서 각 20명씩 선착순 접수로 이뤄졌으며, 모든 강좌가 정원 초과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학습 열기를 보였다. 평택시 ‘시군 찾아가는 교육’은 평택시 신중년들을 위해 평택시 50~60대(1955~1974년)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정영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가 ‘시군 찾아가는 교육’에 선정돼 평택시 신중년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모든 시민과 선도적인 평생 학습도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배움의 즐거움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 찾아가는 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선발 및 송출 관련된 세부 사항을 협의한 후, 양국에서 서명 후 전달하는 서면 체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캄보디아는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선발하고 한국 농업에 대한 사전 교육을 하며, 평택시는 계절근로자 초청 절차 이행과 근로환경 점검을 통해 적절한 근무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행 쑤어 장관은 서면으로 “평택시 농촌에 성실한 계절근로자를 송출하고 무단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에 이어 캄보디아와 협약 체결을 통해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캄보디아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협의체(TF)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출장소 등 외국인 관련 27개 민관의 부서와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이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부서와 기관들은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교육 지원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협력기관 간의 네트워킹 강화 등을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0월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통합 ▲외국인대표 등 분야별 대표기관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은 지난 15일 바자회 수익금 42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아나바다’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오혜진 원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신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말산과 부용산 방공호의 성격을 조사하고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평택 선말산 및 부용산 방공호 학술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15일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팽성읍 객사리에 있는 부용산 방공호는 그동안 부용산공원 아래에 있어 존재 여부를 직간접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지만, 팽성읍 함정리에 있는 선말산 방공호는 지역사학자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조명됐다. 이에 방공호 축조 시기와 성격을 규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학술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학술조사를 통해 태평양전쟁 말기 한반도에 해군 항공기지 건설 계획의 하나로 평택 항공기지 조성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활주로를 비롯한 지하 시설, 격납호 등이 실현됐는데 이 중 일부가 부용산·선말산 방공호로 확인됐다. 방공호는 대피시설 또는 연료고 등으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실측 조사 결과 구간 일부를 완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지점이 있어 당시의 상황을 엿볼 수 있다. 평택시는 이번 조사로 지금까지 제한적이었던 사실들을 학술적으로 밝혀냈다는 데 큰 의미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상공회의소 건물(고덕동)에서 평택대학교(용이동)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5일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등 관련기관 및 대학교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추가 공간 확보와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학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업 진흥과 혁신의 거점기관을 목표로 대학, 연구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극대화하고 지역 내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관련기관,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술개발 지원부터 정책연구, 제조 및 창업기업 지원과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