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쌀 후원품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성금을 더하여 마을 어르신 21명에 쌀과 방한 조끼를 전달하였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에 함박웃음을 지어 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동행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차가워진 날씨에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고삼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다각도에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2024년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며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에는 상·하반기 걸쳐 총 8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15명의 원곡면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반찬 배달 외에도 기부받은 이웃돕기 물품도 함께 전달하는 등 원곡면 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8개월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개인 사정을 뒤로하고 반찬 봉사에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달해 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한 해 동안 원곡면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환경의 주요 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수거하여 농가 일손을 돕고,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불법소각을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마영호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폐비닐 수거활동을 통해 깨끗한 미양면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도서관은 올해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놀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어르신 책놀이”는 안성의료사협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100명의 건강돌봄지도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가정을 방문할 때 도서관과 협력하여 독서활동을 함께 진행한 사례이다. 지난 4월부터 안성시 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흥미에 맞는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제공하고, 돌봄지도사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0여명에게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한 사업이다. “어르신 책놀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정서안정, 치매예방, 우울증 감소,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안성의료사협 관계자는 2025년에는 건강돌봄지도사들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안성시 곳곳에 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정보 소외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안성시 다양한 관내 유관기관과 도서관의 협력을 늘려 나가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용마로지스(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주)는 1983년 운송 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관, 택배, 운송, 국제(포워딩), 물류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힌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김포에 본사를 두고 안성시 원곡면에 허브센터를 운영하며 2019년부터 매년 안성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는 “원곡면에 허브센터를 두고 있어 안성시에 관심이 많다. 지역과 상생하며 책임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요즘 경기 불황으로 기업이 어렵다고 하는데도 올해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하여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예치하여 안성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달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독서프로그램으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5시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연령대에 맞는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차시는 11월 26일에 진행되며, 19~20년생과 양육자 10팀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2차시는 12월 3일, 18년생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의 어린이 15명이 대상이다. 3차시는 12월 10일 초1부터 초2까지의 어린이 1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4차시는 12월 17일 초2부터 초6까지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아양도서관 강의실1에서 이루어지며, 5세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11월 30일에 천문과학관 야외 관측장소에서 목성과 토성이 함께 관측 가능한 ‘목성·토성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성·토성 관측회’는 오는 11월 30일 20시~21시30분 동안 진행되며, 천문과학관 야외 잔디 관측장소에서 이동식 망원경 4대(체험2대, 관측2대)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망원경을 통해 목성과 토성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천문과학관 직원이 직접 태양계 행성 특징 및 별지시기를 통한 가을철 별자리 해설을 진행하여 아이들과 함께 밤하늘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목성은 특유의 줄무늬와 대적반, 그리고 갈릴레이 4대 위성을 볼 수 있으며 토성은 고리와 유명한 타이탄 위성의 모습을 관측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행성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관측행사 이외에도, 야외에 대형 보름달 풍선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족 및 연인과 기념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상습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지난 20일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 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은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고,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하여 체납액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날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에서 운행되는 차량에 대하여 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 안성시 해병전우회,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의 차량통제 협조를 받아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납세자들도 체납액을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4개 언어로 제작한 납부안내 홍보 전단지를 현장에서 배부하였다. 단속 현장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등 의원들이 참여하여 체납차량 단속 관련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합동단속에 같이 참여하는 등 시와 의회가 세수확보에 함께 발벋고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도 체납차량 단속에 적발된 체납차량은 1,404대로 체납액은 11억 4,500만 원으로 이중 980대 3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일부 답례품을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파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고향사랑 똑똑한 연말나기’ 이벤트는 안성 쌀과 한돈 소비 촉진과 연말을 맞아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당초 3만원에 제공되던 안성쌀 10kg에 2kg을 추가하여 제공한다. 또한, 삼겹살500g과 목심500g으로 구성된 한돈세트도 선착순 500명에게 앞다리살500g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성쌀은 안성의 땅에서 가장 적합한 벼만을 재배하여 생산하여 연중 밥맛이 균일하며 영양이 뛰어나다. 또한 가장 적기에 수확한 벼만을 엄선 수매하여, 최신시설의 미곡처리장에서 위생적인 가공을 통해 생산된다. 그리고 안성 도드람한돈은 정성껏 키운 한돈을 철저한 온도관리와 위생 가공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김보라 시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안성의 맛 좋은 쌀과 돼지고기를 한시적으로 증량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연말정산도 준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0월 20일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간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영 입주자대표회장, 좌영준 노인회장, 박운용 금광면 직거래장터 협의회장, 김점수 신기팜마을 대표,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안성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아파트 주민과 인근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구)노인정 건물로 이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을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과 홍익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회 등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금광면 관내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길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2025년도 사업 추진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1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장터소고기국, 꼬막비빔장, 마늘무침, 단무지무침, 간장어묵조림, 견과류멸치볶음, 단호박샐러드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아울러 겨울맞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 정성껏 배달한 반찬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매서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11월 19일 오후 2시,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명아주 건강 지팡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아주로 제작된 건강 지팡이와 효자손 100세트가 일죽면 노인회(회장 송정용)에 전달되었으며, 이는 신체적으로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죽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팡이 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며, 명아주 재배부터 지팡이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 주민과 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수행했다. 재배, 깎기, 다듬기, 채색 등 전 과정이 수개월에 걸쳐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성을 돕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지팡이 공작소'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노력이 만들어낸 뜻깊은 나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따뜻한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