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8일, 철도 공사 주요 현장 3곳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향후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 현장은 안양여고 사거리(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비산사거리(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벌말오거리(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1공구) 공사 현장 등 3곳이었다. 현장에서는 시공사 관계자들이 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지하 굴착 구간 및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시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의회 의원들도 각 공사 현장에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양여고 사거리 현장에는 장명희, 윤경숙, 이재현, 김정중, 채진기, 곽동윤 의원이 참석했으며, 비산사거리와 벌말오거리 현장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윤해동, 이동훈, 정완기, 허원구, 김도현, 최병일, 강익수, 음경택, 김보영, 장경술, 조지영 의원이 참석했다. 박준모 의장은 “근로자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타까운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만안구 안양로 138에 위치한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나라’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아이사랑놀이터의 ‘자유놀이실’과 ‘전문놀이실’ 운영 실태를 살피는 한편, 부모 대상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또한 놀이공간의 활용도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고, 장난감 대여 현황과 이용자 접근성, 대여 주기 등을 점검하며 지역 내 아동 돌봄 서비스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특히 위원회는 오는 6월 설치 예정인 ‘말대로 A+ 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AI 로봇을 활용한 동화책 읽어주기 콘텐츠’ 도입 계획에 주목했다. 영유아의 언어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세심한 관리와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면서 스스로 배우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사 편찬사업’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원고 집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양문화원 시사편찬실 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진은 그간의 자료 수집 및 구성 체계, 원고 작성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시사 편찬의 내용 타당성과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구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양시사 편찬사업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야별 자료를 조사·수집해 문화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집된 자료는 향후 연구 및 학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1년 12월에 시작된 이 사업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20권 분량의 시사가 발간된다. 장명희 위원장은 “이번 시사 편찬은 단순한 과거 기록을 넘어, 안양의 정신과 이야기를 담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완성도 높은 시사가 시민의 공감 속에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를 맡은 세대공감소통연구소 송은옥 박사가 연구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방법과 세부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시장별 입지와 환경을 면밀하게 분석해 각 시장에 적합한 특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상인들의 자생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회는 특색있고 자생력이 있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벤치마킹하고 연구하여, 올해 11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안양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언과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익수 의원은 보건소 본연의 역할인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라 하더라도 일정 금액을 자부담하면 더 나은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예방접종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시민의 합리적인 의료 선택권 보장을 촉구했다. 아울러 타 지방자치단체의 수범 사례를 분석해 안양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곽동윤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양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언에 나서,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들이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밀한 정책을 제시했다. 곽동윤 의원은 유아용 카시트를 탑재한 ‘카시트 택시’를 도입해 부모와 아이 모두의 안전을 도모하고, 시 전역에 ‘안양형 영유아 세면대’를 설치해 아이와 외출 시 편의성을 제고하여 안양만의 차별화된 육아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했다. 채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15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으로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진기 의원) ▲안양시 학‧관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 아동돌봄 지원 조례안(장경술 의원) ▲안양시 학부모폴리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훈 의원) ▲안양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병일 의원)이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더불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보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연합회는 특히 ▲영유아 놀이체험센터 설립 ▲노후화된 어린이집 CCTV 장비 교체 지원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하며, 영유아의 안전과 발달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을 비롯한 복지·보건·환경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는 10일, 안양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안양시의회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지난 3월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이어 네 번째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안양도시공사는 긴장감이 흘렀다. 앞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검증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논란 끝에 지난 4일 자진 사퇴한지, 6일 만에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이다. 그간 8명으로 구성됐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9명으로 한 자리 늘었다. 인사청문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안양시는 인덕원 콤팩트시티, 박달 스마트시티, 범계 공공복합청사,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종합운동장 부지 활용 등 효율적 도시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도시 비전을 구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2019년 도시공사가 출범했지만, 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이 여전히 시설관리에 머물고 있고 도시개발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후보자의 역량과 비교우위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사업은 필연적으로 갈등을 동반하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전년도 회계에 대한 ‘결산검사’가 한창이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1년간 집행한 예산이 관계 법령과 예산 원칙에 맞게 집행됐는지 검사하고,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공식적 감사절차다.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회계연도 출납 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와 증명서류를 작성하고, 지방의회는 검사위원을 선임하여 해당 결산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안양시의회도 2024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관련 시행령과 조례에 따라 박성종 회계사, 오필성, 정성문, 홍현선, 신상윤 세무사 등 재무관리 전문가 5명을 위촉했고, 대표위원에는 안양시의회 김도현(민주당), 강익수(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 김도현 대표위원은 “재정자립도가 35.1%, 재정자주도가 50.04% 수준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안양시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건전한 집행은 지속가능한 행정 서비스 운용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특히 중앙정부의 반복적 세수 결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모금 기간은 오는 4일까지이며, 모금된 성금은 안양시와 친선결연도시를 맺고 있는 경남 하동군에 지정기탁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산불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과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강익수, 김도현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오필성·정성문·홍현선·신상윤(세무사) 등 총 7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4년 세입 세출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해동안 집행된 예산이 계획대로 운영됐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의회는 5월 말 결산검사보고회를 통해 시의원, 결산검사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물은 6월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3일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볼링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안양시볼링협회에 등록된 60개 클럽 18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과 정완기, 강익수, 음경택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대회가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라이노 클럽이 차지했으며, 아그라나 클럽은 준우승, 라온 클럽은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