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7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제379회 제2차 정례회)를 실시했다. 유 의원은 과거부터 입북동 벌터마을을 비롯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해 “경제성보다는 공익성을 위해 빠른 시일 내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가스 보급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입북동 벌터마을에 올해엔 2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았고, 내년에 16세대가 추가로 공급받게 되어 벌터마을 전체가 도시가스를 사용하게 됐다”며 사업 부서의 노고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아직까지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미공급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유 의원은 권선 수소충전소 구축의 지연 사유에 대한 질의와 함께 현재 공사 현장 미관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제안했고,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교육사업 성과를 격려하는 등 지역구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 수원시의회 의원은 28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을 위한 공공재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들이 법적 요건을 갖춰 사업을 신청하면, 조합설립 없이 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기간 단축 등 장점도 있지만, 주민들에게 구역지정을 맡기고 있어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우려가 있다. 김 의원은 “똑같은 원도심인데 어디는 구역에 포함되고 어디는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구역지정만으로 민민갈등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적극적인 주민갈등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이미 같은 지역에 구역을 나누어 신청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주민 간 갈등이 첨예한 곳도 있다”면서, 도시공사에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공재개발사업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하는데, 도시공사에서는 사업성을 더 우선시한다는 제보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성보다는 시급성·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7일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절차가 복잡하여 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각 동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드렸으나, 지금까지 추진된 사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여성정책과 7개 협업기관을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하여 노인생활지원사, 학습지교사, 가정방문 선생님 등 여성 이동노동자가 추위·더위를 피하고 생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지기금에 의한 지원사업 시 여건이 안 되는 곳은 다른 지원사업으로 대체하여 구마다 지원에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일자리 제공기관의 검증과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8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빈집정비사업 예산의 집행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빈집이 그대로 방치될 경우 쓰레기가 쌓이고, 우범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 등 문제 발생 소지가 있다”며 “경제적 여건이 안 되는 소유자에게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하거나 해당 토지의 임대계약을 통해 텃밭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대안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고등지구 준주거지지역 사진자료를 제시하며 “수원역과 가까우면서 시민들의 출퇴근길로 이용되는 해당 용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해 “도시공사가 민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명확한 현장파악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탑동지구 R&D사이언스파크 관련 질의를 통해 “많은 첨단 기업들이 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지난 27일 2023년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습관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사업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환경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석면 해체공사의 감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감리보고서가 내실있게 작성됐는지 현장 방문하여 선제적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에너지과에는‘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부분의 참여현황이 저조한 이유를 묻고, 더 많은 시민과 에너지다소비 건물, 상업시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나아가, 청소자원과에는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편익시설 위탁업체 운영방식이 내년 5월 이후 예산지원형으로 변경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위탁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의 부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기존 위탁업체 평가 시 패널티 적용기준을 마련하고, 2024년 위탁 공모시 계약해지 등 좀 더 강력한 행정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하수관리과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종윤(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은 21일 팔달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서시장 불법 노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화서시장은 지난 2019년 9월 아케이드 1구간을 설치했고, 올해 9월에는 2구간 공사를 완료하여 현대화 사업을 완성했지만, 아케이드 내 불법 노점으로 인한 상인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 의원은 “도시계획도로를 무단 점유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면서, 행정기관이 이를 묵인하여 상인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청에서 점포주에게 발송해야 할 계고장을 상인회에 보냈다면서 즉각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아케이드 설치 전부터 있던 노점을 왜 이제 와 건드리냐는 말이 나올 수 있다”면서 “하지만 법은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이다. 불법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 담당부서와 구청, 상인회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오목천·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 이동 노동자 쉼터 지정 및 노인생활지원사 심리치유 프로그램 시행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먼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여성정책과 7개 협업기관을 여성 이동 노동자 쉼터로 지정하여 노인생활지원사, 학습지교사, 가정방문 선생님 등 여성 이동 노동자가 추위·더위를 피하고 생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노인생활지원사는 업무 특성상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을 방문하며여러 가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기에, 노인생활지원사 맞춤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권선구 노인회가 경로당 수가 가장 많은데 비해 사회복지기금 지원액은 오히려 타 구보다 적은 것을 지적하며, 권선구 거주 노인이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권선구 노인회 사업비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근무 중 장애인과 동승하여 이동할 경우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를 면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통계청의 산업별 취업자 구성 자료를 제시하며 여전히 제조업, 음식점업, 돌봄 노동 등 많은 여성 노동자가 단순 노동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다양한 협업 기관에서 여성에 제공하는 취업 교육들이 관내 기업에서 원하는 여성 인재상과 부합하는 내용인지 지난 행감때도 개선을 요청했으나 집행부는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다음은, 안타까운 노인학대 피해 기사를 보여주며 “그나마 노인학대 범죄가 수면위로 드러나는건 신고가 가능한 경우만 그렇다”며 “시설에서 생활하며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학대 피해를 당해도 신고하지 못해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부서에서는 선제적인 행정 조치로 이와 같은 피해가 없도록 사건의 발굴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묻자 장애인돌봄과장은 “사업 추진의 당부성을 인지하고 내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업무 중 계획대비 사업비 집행이 미비한 사업들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 의원은 환경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원 F&B 인근 지역주민들은 언제쯤 악취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주민 고충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차 악취개선공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에너지과 행감에서는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 확대와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위해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청소자원과 행감에서는 생활폐기물 중 유상처리하고 있는 재활용품을 무상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시예산을 절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위생정책과 행감에서는 2023년 음식문화박람회 개최 결과에 대해 장소협소, 주차장 문제, 화성문화제 메인 행사장과 이격거리, 프로그램 연계성 등의 문제점을 나열하며 음식문화거리 축제로 확대하여 개최장소를 변경하거나 화성문화제와 연계된 음식 체험, 포토존 설치 등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제안했다. 나아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교사 이직률 감소 대책 및 아동 사망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절차 복잡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각 동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의 추진사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대학 강사료가 타 지자체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으므로 추후 강사료 기준 등에 대해 검토하여 책정기준을 개선하길 요청했으며, 어린이집 교사 이직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직원인을 파악하여 어린이집 교사의 이직률 감소로 안정적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및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수원 영아 유기사건과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전수조사 시행에 따른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7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제379회 제2차 정례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수원시연화장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광교차고지부터 연화장 입구까지 경사진 도보를 10여 분 넘게 걸어 올라와도 장례식장, 승화원, 자연장까지 다시 올라가야 한다. 따라서 교통약자인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는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과거 명절 기간 중 연화장 방문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실시한 셔틀버스 운행·지원을 이제는 상시 운영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며 연화장 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연화장 내 장례식장 빈소 도우미 협력업체 관리·감독에 대해 지적하며“현재 2곳의 협력업체가 장례식장 빈소 도우미와 매니저를 운영 중인데, 빈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례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협력업체를 회유하는 행위와 빈소 도우미 수 지정을 강요하는 민원이 많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적과 함께 “연화장 관련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24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인 또는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이 지방보조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춰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지방보조금 운영편람'이 개정되면서, 강사료 지급에 관한 예외 사항을 규정하는 등 오히려 단체 내부 구성원에 대한 보조금 부당 수급의 근거로 악용될 우려가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방보조금은 교부받은 법인 또는 단체 내부의 인건비를 집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특정 단체에서 보조 진행이라는 항목으로 내부 구성원에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만약 그러한 방식이 허용된다면 과연 시민들을 위한 지방보조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의 철저한 감사를 거쳐 모두 환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4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을 언급하면서 “지속적인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독점으로 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시행이 미비하다”며 “사모펀드의 이익화로 적자노선 감축 등 교통복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모펀드 견제방안 및 공공사업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운영기준 및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버스기사 임금 수준을 서울·인천과 비교하여 현실화 시켜 버스기사 충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버스기사 임금이 점차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2021년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하여 개발한 민관협업 플랫폼 ‘수원e택시’의 운영 현황을 알리고 활성화 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24일 열린 제379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관리 미비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세철 의원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수원FC(축구), KT WIZ(야구)의 경기를 보러 오는 시민들의 주차 문제가 심각하지만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에 대해 지적하며,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는 경우 주차 관리자 배치 등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에 개관한 광교복합체육센터 내에 입점해있는 아이스링크장의 경우 펜스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매트가 정식 규격보다 두꺼우며, 스펀지 강도가 높아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높다는 것을 세부적으로 살피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나갔다. 나아가 오세철 의원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있지만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가 전무하다는 것을 지적함과 동시에 조속히 운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질의 마무리에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우선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4일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임시회 때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내용을 알고 있는지 질의 하며 적극적인 후속 조치가 없음을 지적했다. 해당 부서 뿐만 아니라 조례가 제·개정이 되면 그에 따른 집행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 같지 않다며 안타까워했다. 시민에게 정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제378회 5분 자유발언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무분별하게 늘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인해 인도조차 없는 열악한 통학로도 개선이 시급하므로 이면도로 내 보행로 폭을 고려해 주차 수급 실태조사를 진행하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