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25일 임부영 변호사(법무법인 길도)와 정영호 변호사(법률사무소 태현)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김기정 의장은 25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법률고문 위촉식에서 임부영 변호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수원시가 특례시로 거듭나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법률자문 수요가 날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25만 수원특례시민과 수원특례시의회의 입장에서 시의회의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해 충실한 법률고문 역할의 수행을 당부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앞으로 ▲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되는 법령 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되며, 2023년 4월 21일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 총 2년간의 법률고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1997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원 입법 지원 요구 해소 등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입법 기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 등 1,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고,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된 ‘소리야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40여개 체험 행사 등 복지 박람회가 열렸다. 김기정 의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장정희 의원은 체험 행사 중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정 의장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사회를 만들고자 사회복지 일선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장애는 없으며, 다름이 있을 뿐,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우리 공동체를 위해 행동할 때 진정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장애인분들이 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4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공원 주택건설사업현장과 영흥숲공원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및 공원 시설·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 영흥공원 주택건설사업현장 – 안전 점검 및 주민 민원 적극 수렴 먼저 위원회는 영흥공원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점검했다. 영흥공원 공동주택은 오는 6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만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조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입주가 임박한 상황인 만큼 안전과 공정에 더욱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흥숲공원 – 5월 중순 정식개장 앞두고 안전에 만전 기해 이어 오는 5월 중순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는 영흥숲공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흥숲공원은 영흥수목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임시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다. 조 위원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가 4월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종철 대표의원과 7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와 예비 창업인 양성을 위한 음식과 메뉴를 개발하고, 보급방법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전국의 대표적인 음식과 수원시의 지역 대표음식 조사를 통해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메뉴를 개발한 후, ▲올해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메뉴를 전시·출품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담 없는 메뉴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길거리 메뉴 ▲수원시에 특화될 수 있는, 수원시만의 브랜드 메뉴 ▲수원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홍종철 대표의원은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 힘, 매탄1·2·3·4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및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 관내 버스정류소의 명칭 부여, 병기(倂記) 및 사용 계약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버스정류소 명칭의 부여 및 병기 ▲버스정류소 명칭의 사용 계약 및 사용료 ▲버스정류소 명칭의 사용 기간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버스정류소 ‘정류소 명칭 병기’를 활용한 광고 사업 추진에 대한 규정사항을 담고 있으며, 사용료 수입은 버스정류소 표지판 정비와 환경 개선, 이용자의 승하·차 안전 제고, 교통약자의 편의 개선 등의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 의원은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사업 시행 전 용역실시 관련 규정을 임의로 할지 강행으로 할지에 대해서 치열한 논의가 있었으나, 다행히 수정 가결됐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정류소 명칭 병기를 통한 민간업체의 광고효과와 이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연기·유독가스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보육시설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에 관한 정의와 비치를 권장하는 대상 기관의 법적 근거 등을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다양한 시설에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재를 포함한 예기치 않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수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변 인구분포 등을 고려하여 구도심에 있는 기존 어린이공원을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가죽공원으로 변경하여 노년층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법령에 따라 도시공원 중에서 조례로 정하는 ‘주제공원’에 해당되는 복합테마공원, 생태공원, 가족공원 등에 대한 정의를 명시하고, 공원시설의 사용신청, 사용료, 사용제한, 사용료 면제 및 환불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도시공원의 보다 체계적인 이용·관리를 통해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자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도심 속 쉼터인 도시공원이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생활의 질이 한층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가 제375회 임시회 중인 24일 2023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의결 및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진행된 2023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는 수정가결 됐으며, 오는 25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본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배지환 의원(국민의 힘, 매탄1·2·3·4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및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 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번호판 제작소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 영통1)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4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관련 법령에서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조문 등을 삭제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환경관리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감량의무계획서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및 처리계획 신고서로 변경하고, 신고서 제출에 따른 신고증명서 발급,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및 처리실적의 제출시점 및 변경시고서식 등을 변경한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방법도 구분하여 다량배출사업자가 음식물류 폐기물을 스스로 감량할 때는 부산물의 수분함량을 25퍼센트 미만으로 해 가열 건조하든지, 부산물의 수분함량을 40퍼센트 미만으로 해 발효 또는 발효건조, 퇴비화·사료화 또는 썩힘처리하는 것으로 구분한다. 과태료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는 것으로 변경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중 50리터 규격은 폐지한다. 단, 조례 시행일 기준 종전에 제작·판매된 50리터 음식물 폐기물 종량제봉투의 사용 기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 영통1)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4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건축물의 해체작업 등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체계적인 건축물관리가 되도록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하고 일부 규정을 재정비함으로서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본 개정을 통해 건축물 해체현장의 현장점검 시기는 건축물의 지붕 해체공정을 착수하기 전으로 재규정했다. 채명기 의원은“발빠른 의정활동을 통해 건축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4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제375회 임시회 중인 4월 24일(월)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예산안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 영통1)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축물 관리를 위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채명기 의원이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환경관리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호 등을 위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가결했다. 수원시 도시계획과에서 제출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시정책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강화하고, 운영에 있어 합리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으로 수정가결했다. 수원시 기후에너지과에서 올린 ‘수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은 수원특례시가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행하며 환경특례시 수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안으로 원안가결했다. 수원시 도시재생과에서 올린 ‘수원시 집수리 지원사무 공공위탁 동의안’은 보류했다.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민간단체로 한정하고 있는 교류사업 위탁 대상의 범위를 법인·단체 및 개인으로 확대하여 전문성 있는 위탁 대상기관과 대상자를 발굴하고 해외사무소 설치 운영과 관련한 위탁 기간을 3년으로 하여 위탁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교류사업 위탁 대상 확대 ▲해외사무소 설치 운영과 관련한 위탁 기간 조정 ▲'자치법규 정비기준'등에 따른 용어 정비 ▲규칙에 포괄적으로 위임하는 조항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원용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국제교류가 더 활성화되어 수원시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수원시 북한이탈주민을 돕는 ‘지원단체’에 대한 사무위탁 실적이 없는데도 불필요하게 규정되어 있는 조문을 현실적으로 정비하고 통일부 훈령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에 관한 지침'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여 수원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통일부 훈령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협의회 위원구성 변경 ▲통일부 훈령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협의회 기능 추가 ▲약칭을 사용하는 단어 정비 ▲지원단체에 업무를 위탁하는 조항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홍종철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고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고용노동부 공무직위원회가 발표한 공무직 근로자'인사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원시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합리적인 인사관리기준을 규정함으로써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임면권에 관한 사항 규정 ▲공무직 인사·복무·신분 및 권익의 보장에 대한 사항 규정 ▲공무직 징계와 손해배상 및 교육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배지환 의원은 “부족하지만 조례안을 통해 공무직에 대한 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조례안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인 중도매인의 월간 최저거래 금액을 하향 조정하여 신규 중도매법인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법인화 유도를 통한 중도매인의 역량 제고 및 상호 간 경쟁 촉진으로 도매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시설현대화사업에 따른 도매시장 면적 변경 ▲법인 중도매인 월간 최저거래 금액 하향 조정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거래참가증의 RFID 전환에 따른 규격 및 서식 변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형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