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시청 전산실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설치하고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고장으로 경보가 울리지 않거나, 진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작은 화재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고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낙뢰나 전력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과도한 전류(서지)에 의한 설비 손상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방설비 오작동을 방지하는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전산실의 소방안전 및 전기설비의 연속 운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설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2025년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현장에 실증하며 안전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전산실 소방설비의 서지 손상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시스템의 연속성과 공공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며 “중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8일,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연무동 환경관리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용연과 광교산 일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우수전과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철 기상이변이 빈번해 피해를 염려하던 차에 마을환경을 안전하게 정비할 수 있어 보람있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무더위에도 오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8일, 조원1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수원장안구청점이 참여하는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고, ‘맘스터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외식 지원 등에 협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김철민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대표는 “가게를 하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이웃들과 만나며 정이 많이 들었다”며, “평소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쭉 해왔는데, 따뜻한 음식을 통해 위로를 전하는 좋은 기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과 이웃을 동반자로 생각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 선뜻 참여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매 결연지인 제주시 한림읍을 방문하여 수질개선 및 도시재생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7년 6월 8일 한림읍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꾸준히 상호 방문하며 교류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제주시 한림읍이 송죽동을 찾아 주민자치 활동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세계 관개시설 유산으로 등재된 송죽동 ‘만석거’의 수질 보호 및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제주시 한림읍의 물 자원 순환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강창욱 한림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관련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연찬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교류를 증진했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한림읍은 송죽동의 오래된 벗”이라며, “한림읍의 물 자원 순환처리시설 견학과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것을 송죽동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으로 상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똑똑, 행복지킴이가 왔어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똑똑, 행복지킴이가 왔어요!’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26명에게 따뜻한 생신상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비약 및 응급처치 용품이 포함된 비상 구급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상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 구급함의 용도도 자세히 설명드렸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축하와 감사가 오고가는 이런 따뜻한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공원에서 근무하는 공원 관리 용역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통일된 디자인의 근무복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공원 관리를 담당하는 근로자들의 근무복 착용 여부와 디자인이 제각각이라 공원 이용객들이 현장 근무자를 식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공원 관리 업무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근무복 통일을 계기로 공원 내 청소나 시설물 보수 등 기본적이고 간단한 민원사항은 구청을 통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즉시 처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공원 유지·관리 및 감독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근무복 통일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원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여흥동에 소재한 세종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수확한 감자와 고구마를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기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세종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기탁 물품은 세종어린이집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겟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8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혼자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로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어묵조림, 겉절이김치, 그리고 여름철 대표 제철 식재료인 가지를 활용한 가지볶음을 준비하며 영양은 물론 어르신들의 입맛까지 고려한 밑반찬 3종을 준비했다. 이상윤, 송태연 공동위원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반찬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두 단체와 함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9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돌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8일 화요일, 여름철 폭염과 고열로 인한 현업근로자의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제26조와 제29조에 의거 월 2시간씩 시행하는 의무 교육이다. 특히 산림공원과 소속 업무는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업무로써 공공행정에서 현업업무에 해당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현업근로자들은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인원이 37명,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업무는 19명으로 총 56명이다. 이 날 교육 내용으로는 여름철 폭염과 고열작업의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주가 해야 할 사항, 폭염의 정의와 기준, 온열질환의 예방수칙과 고열작업의 정의와 예방수칙이 포함됐다. 뿐만아니라 근로자들의 복리 후생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애로사항 공유와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업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매월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주시 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수탁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은 지난 7월 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루덴시아 테마파크 현장 체험 학습을 운영했다. 이 체험 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 속 문화·예술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정서적 환기와 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래 청소년과 실무자, 멘토가 함께 소통하며 자존감과 창의성을 높이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는 청소년 26명과 실무자 및 멘토 7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점심 식사를 통한 친밀감 형성을 시작으로 테마파크 내 자유 체험 활동과 사진 촬영 미션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유럽풍 테마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각자의 시선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조별 사진 미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 종료 후에는 촬영한 사진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피드백 시간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또래 청소년 및 실무자와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했는데, 오늘은 테마파크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으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동안,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에 가정이나 편안한 장소에서 접속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예방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의 이해 및 예방수칙을 포함한 교육과 인지자극을 위한 공예활동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연결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타인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으며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 의향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하여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대상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2007년 상표 출원 이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여주시장의 공약으로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했으며, 개소 이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스포츠 마케팅, 광고 홍보 등 다각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지난 7월 1일부터 모집하여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07.02 ~ ‘01.07.01 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 출생자 중 1~2분기 대상자였던 경우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하며, 2000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가능 기간이므로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한다. 신청방법으로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신청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여주사랑카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 할 수 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북내면 주민 876명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무리 했으며, 그 중 현재 672명이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총 568백만원을 환급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여주시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이천세무서와 협의하여 일괄신고﹡환급체계를 마련한 결과로, 현장중심의 제도개선과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2024년 여주에너지서비스(주)에서 마을발전기금을 받은 북내면 주민 876명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기타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했으나, 고령 주민이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전자신고나 이천세무서 방문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여주시 세정과는 이천세무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여주시에서 지급명단을 제공, 세무서는 모두채움신고서를 작성﹡송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서명을 받아 일괄 제출하는 방식으로 행정절차를 단순화하여 마을발전기금을 받은 주민들이 별도 신고나 방문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완료했다. 주민 장성일(신접1리 이장)씨는 “처음에 종합소득세 관련하여 주민들이 걱정이 많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8일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 현장을 찾아 직접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조성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은 권선구 세류동 665-6번지 일원 내 약 189m 맨발걷기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지면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이애형 도의원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애형 도의원은 “이번 황토길 조성은 우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수원시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힐링 공간이자, 세류동을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 생활 인프라가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도차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