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 시범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산 경쟁력을 강화했다. 시범사업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한우 농가 5곳을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했다. 사업의 핵심은 AI 기술과 축산 정보통신 장비를 접목해 한우의 번식 상태를 영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농장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달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한우의 발정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센서를 목이나 발목에 부착하거나 체내에 삽입해야 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질병 전파 가능성이 있었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문제점을 해결했다. 축사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발정 징후와 분만 상태를 탐지한다. AI형 적외선 카메라가 승가 행동 등 암소의 발정 행동을 감지하면, 인공지능 번식관리 프로그램이 이를 분석해 발정 징후를 실시간으로 농장주에게 알린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적정 시점에 인공수정을 시행할 수 있어 수태율 향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중국 자매도시 화이베이시와 일본 홋카이도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포천시와 화이베이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광산업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 포천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의 왕화둥 당서기와 장희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10일 열리는 ‘쿠이니우텐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와 화이베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양 도시는 기념식수 행사와 함께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자리를 마련한다. 화이베이시는 중국 동부 최대 석탄 생산지였으나, 최근에는 산업 전환을 통해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쿠이니우텐제’는 화력발전소 부지를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 도시는 지난 20여 년간 청소년, 체육, 기업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이베이시 식품박람회에는 포천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UAV(무인항공기) 전문 제조기업인 파인브이티(대표 윤형영)와 함께 ‘전자전 및 보안 연구소’ 개소하고, 글로벌 얼라이언스 창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의 전자계측 기업 로데슈바르츠를 비롯해 10개국 23개 기업이 참여다. 앞으로 포천을 중심으로 실증과 연구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부품소재 및 항공정비(MRO) 산업 육성 △국방 임베디드 클러스터 조성 △드론 시험·평가·인증센터 구축 등 미래 전략을 담은 ‘NEXT-P’ 사업을 공개했다. 군사 훈련장과 한탄강 일대를 첨단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하여, 고도화된, 자연친화적 검증형 연구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책 발표 세션에서는 △우주항공청의 ‘K-드론 기체공급망 이니셔티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테스트 사이트의 중요성’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기업 발표에서는 파인브이티 오세진 연구소장이 ‘전력지원체계 드론의 표준화 및 항공정비(MRO) 전략’을 소개했고, 참가 기업들은 실증 인프라 구축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창용중학교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대상 지역자원 연계 강화와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손수 창용중학교장을 비롯해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공순정 연무동장 등이 참석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 캠페인’, ‘텃밭에서 직접 키운 수확물 기부’ 등 창용중학교와 추진 중인 협력사업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지속적 상호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대상 사례 관리 및 지역사회 민간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창용중학교 폐교에 따른 앞으로의 지역사회 동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그간 창용중학교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한 협력사업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와 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수박 34통을 들고 관내 17개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 전달했다. 아울러 성영신 신임 율천동장은 경로당 회장 등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폭염 대비 생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건강을 살피며,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알려주시면, 열린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찍 찾아온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찾아왔다”며,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를 잠깐이나마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양공열 율천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해마다 여름이면 경로당에 수박을 들고 와 건강까지 챙겨주는 율천동 주민자치회의 마음 씀씀이가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율천동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이용 현황 등을 꼼꼼히 챙기는 한편 각종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 안전조끼 무료대여사업’과 ‘파장동 동네 담벼락 벽화조성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개선사항 등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 안전조끼 대여사업’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안전조끼를 무상으로 대여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조끼의 제작 상태를 확인하고 대여 방식 등에 대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동네 담벼락 벽화조성사업’은 사업 대상지 현장 상황과 주민의 반응 등을 살펴보았으며. 벽화 디자인과 시공 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7일, 신규 공직자 등 민원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된 민원 담당 공직자들에게 가이드가 되어줄 자체 업무 편람인 ‘통합민원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상 ‘통합 민원창구’ 업무는 주민등록과 인감, 외국인 등록 등 다양한 분야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폭넓은 행정 지식과 숙련된 대응력이 요구된다. 이런 상황에 맞춰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민원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 해당 안내서는 관련 법령과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돼있어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통합 민원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8일 오전 국정기획위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최한 17개 시도 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지난 7일부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권역별 세션으로 나눠 수도권 집중해소와 지방주도 정책 전환을 위한 중앙-지방 간 소통 창구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간담회에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전략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마련 동참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평화특구 내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 5건과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AI․바이오․벤처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정 지원 ▲철도 지하화 및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규모 확대 건의 등 10건의 ‘지역공역 사업과제를 발표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한 이익 중 일부를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마련 동참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 등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수도권 내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서 지난 7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망포1동 소외계층을 위해 ‘맛있는 요리’ 40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봉사단체이다. 이번에 망포1동에 전달한 ‘맛있는 요리’는 닭볶음탕과 불고기 각각 20식이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이 간편하게 조리하여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밀키트로 기부하여 호응이 더 좋았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따뜻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지치기 쉬운 더운 날씨에 영양 가득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기부받은 밀키트를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7일, 지역 내 식당에서 환경관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탄1동장, 매탄1동 행정민원팀장, 환경관리원 4명, 청소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김은정 동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후 정식으로 환경관리원들과 인사하는 자리로 오찬을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매탄1동 무단투기 취약지역 점검 강화, 환경관리원 근무 환경 개선 등 환경 관리에 관한 현황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취임한 동장과 환경관리원 간의 신뢰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실질적인 환경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은정 동장은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깨끗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환경관리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한 매탄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김은정 신임 동장은 매화초등학교를 방문해 매화초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변 환경정비 문제, 학생과 주민들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및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생곤 매화초등학교 교장은 “등하굣길 교통안전 등,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영통1 재개발 구역과 인접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매화초등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작은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표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영통구 10개 주민단체의 단체장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구청장과 영통구 단체장 간의 첫 만남으로서, 신임 구청장 환영 및 향후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견례는 참석자 소개·구청장 인사말씀·상호 인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장별로 단체현황 및 활동내용 등을 이야기하며 각 단체에 대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단체장님들께서 항상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단체원을 이끌어주시고 주민 간 화합을 이루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임 구청장으로서 단체장님들께서 활동하시는 데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 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 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이를 입증하듯, 정책 효과와 체감도 문항에 시민들은 ▲광명사랑화폐(85.4%) ▲민생안정지원금(80%)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확대(74.2%) ▲정원도시 정책(71.1%) 등 민선7~8기를 관통하고 있는 광명시 주요 정책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는 광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정책”이라며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의 참여와 연대로 정책을 일관되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7일 (구)청솔중학교에서 기관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공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인근 학교의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교육원 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새롭게 조성하는 국제교육원의 ▲이전 계획 ▲시설․공간 구성 ▲교육 프로그램 등이며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주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국제교육원 이전은 (구)청솔중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1월 기관이전․착공 후 2028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영민원장은“이번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동을 넘어 성남시를 국제교육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조성할 국제교육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누구나 만족하는 영어교육 공간 ▲세계적 인재를 기르는 학습과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지원금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포문화재단이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군포문화재단은 무장애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창작물을 공연에 결합한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각·청각·발달 등 다양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접근성 지원 ▲장애인 모니터링단 운영 ▲관계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접근성 강화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문화 접근성과 사회 인식 개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본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공공예술 전시와 ▲배리어프리 어린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무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