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명예의장으로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유진 대표의 명예의장 위촉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장차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서유진 대표는 2023년 3월부터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오산 청년들의 권리 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서유진 대표는 “청년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산시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오산시의회를 비롯한 시 집행부와 함께 긴밀하게 고민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오산시 청년들을 대변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서유진 대표님께 오산시의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16일부터는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을 위한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보다 발전적인 추진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전도현 의원은‘오산도시공사 설립 거버넌스’에 대한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도시공사에 관심 많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보장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한편 성길용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명제를 충실히 실천함으로써 소외되고 차별된 곳을 발 벗고 찾아다니며, 신속하게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2024년 한해동안 정례회 2회 47일, 임시회 5회 42일 등 총 7회 89일간의 연간 의사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오산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을 듣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 나갔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이상복,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단체장과 임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진행된 오산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는 ▲ 관내 자격증 검정시험장 개설 추진현황 ▲ 기업 내 위반건축물 해결방안 ▲ 세교 3지구 내 입주기업 대체부지 마련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어진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서는 ▲ 신규 개설 경로당 가전제품 구입비 지원 ▲ 노인의 날 및 회장단 회의 비용 지원 등 노인복지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는 ▲ 원동 상점가 문화관광형 육성 공모사업 ▲ 주거단지 중심 공연행사를 상권 중심으로 장소 변경 건의 ▲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올해의 화두는 무엇보다 경제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1월 15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안건과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행사 ▲KTX 오산역 정차 사업 추진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관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고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282회 임시회에 부의 할 총 5개의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조례 개정 취지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성길용 의장은 "새해에는 그동안 지연됐던 지역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추진 절차 등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는 1월 15일부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 가 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과 유사한 민간임대주택 사업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성길용 의장은 최근 인접 도시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투자 주의가 발효되고 있고 한 단계 더 나아가 협동조합형이 변형된 새로운 형태의 민간임대주택 사업이 진행되는 움직임에 따라 오산시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자리를 마련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일반적인 아파트 건축사업과 달리 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조합원을 모집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며 발기인 모집 단계는 협동조합 설립 및 조합원 모집 신고 이전 단계이므로 출자금 반환 및 철회 관련 법적 규정이 없다. 또한 조합원 모집 단계의 사업계획 또한 행정기관의 승인을 받은 게 아니고 임의로 제작된 것으로 인허가 절차 과정에서 변경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유사한 민간임대 주택사업이 지연 및 취소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의장실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소통과 화합을 마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시의회는 성길용 의장과 전도현 의원, 조미선 의원이 참석하여 집행부 간부공무원 한명 한명 손잡으며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고, 이어서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국소장과의 간담회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하여 한해 한해 더 발전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강현도 부시장은“시의회와 집행부 모두 시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니만큼 주요 정책결정 사안에 있어서 의회와 적극 소통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길용 의장은“지난 한 해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잘된 점은 되새기어 의회와 집행부 간 갈등과 반목 없이 오로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협력 파트너가 되자”고 말하며 소통과 협치를 다시금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5일 제282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입니다. 희망찬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높이 비상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가 한 해를 보내며 흔히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올해 2023년 한해는 그야말로 정말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라는 이른바 3고(高)의 고통이 계속되면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큰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더 큰 발전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향하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팽팽한 균형을 이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길을 열면서 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행정감사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감사분야 ‘우수상’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하여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은 제9대 의원으로,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분양에 걸쳐 잘못된 행정오류를 바로잡고, 예산 낭비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재선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또한,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와 결산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이바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시상식에서 “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이 맡겨 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철저한 분석과 조사로 집행부의 행정오류와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22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회발전의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성길용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길용 의장은 제8대·제9대 오산시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정치 철학으로 소외된 곳, 차별받는 곳을 찾아다니며 신속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장’으로 정평이 나았다. 또한 의장취임 후 경제사회 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오산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을 발의하여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본회의를 열고 지난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2023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약 7,624억원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 세 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총 27개 사업, 약 2,382백만원으로 ▲ 세교3지구 지정으로 인한 궐동 도시계획도로(중로 1-128호선) 개설공사비 1,000백만원 ▲ 도심전광판 및 G버스 관련 시정홍보비 약 1,012백만원 등 민생과 관련 없는 예산이다. 한편 증액된 사업 예산은 총 25개 사업, 약 761백만원으로 ▲ 청년 탈모 치료지원비 50백만원 ▲ 자궁경부암 백신확대 접종비 30백만원 ▲ 서랑동 자연부락 재난 알림 중계기 30백만원 ▲ 지난 9월 오산시의회 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하며 연말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성길용 의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특히 소외계층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산시의회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재난피해지역 지원, 지역 보건 및 안전 교육 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연합회‘2023년 목민감사패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목민감사패’는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지역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은 제9대 의원으로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담는 조례 및 정책을 추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산시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한편, 이날 이상복 의원은 시상식에서“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정치란 강자가 아닌 약자를 챙기는 업(業)이다.’라는 정치적 신념을 되새기며,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는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그동안 양자 간에 벌어져 온 일련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는 성길용 의장과 정미섭 부의장, 전도현 의원이 참석했고 체육회는 권병규 회장과 김명철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그동안 쌓인 갈등과 반목을 풀고 지역발전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갈등의 발단은 지난 9월 오산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체육회 워크숍 예산 삭감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체육회장이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공개적으로 시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시작됐다.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공인으로서 공식석상에서 시의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오산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성길용 의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올해가 가기 전에 시의회와 체육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서로 이해와 양보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갈등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국민의 힘)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의 주최로 열린‘제8회 경기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주민소통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주민소통’의정대상은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의회 제9대 청년 정치인으로 평소‘딸처럼, 친구처럼, 누나와 동생처럼 접근 가능하고 말이 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는 소신을 가지고 SNS와 공개 플랫폼 등을 적극 이용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명쾌하고 속시원하게 해결하는 등 시민소통 창구 역할에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고,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오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위민행정의 모범을 보여왔다. 한편 조미선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지난 1년 6개월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고 빠짐없이 적어 놓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주요 현안 사항인 오산도시공사 설립 등에 관한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전예슬, 송진영, 정미섭, 전도현 의원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답변 후 보충 질문은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답변했다.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남촌·초평)은“도시공사 설립 관련 시민 설문조사는 23년 2월에 실시됐으나 그 당시에는 관련 언론보도를 찾아볼 수 없는 등 도시공사 관련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내용 또한 도시공사의 긍정적 효과만을 전제해 찬성 답변을 유도했다.”며 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숙의 후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도시공사 설립 전 ▲‘공론화 갈등위원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 선행, ▲운암뜰 지분확보를 전제로 하는 사전 협약 체결, ▲운암뜰 도시개발 등 도시공사 주요 사업의 수익성 재검토, ▲도시공사 이사장 청문회 실시, ▲공공성을 중시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의 수익성 확보 방안 수립, ▲세교3지구 지분 참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