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어르신 물품지원사업 여름쿨쿨'에 선정되어, 관내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5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복지관은 무더위에 취약한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중 냉방기기가 없거나 고장난 상태로 지내는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선풍기 5대를 지원받게 됐다. 복지관 관계자들은 선풍기 설치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상태도 점검했다.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낡은 선풍기나 냉방기기 없이 지내며 무더운 여름이 늘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올해는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의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과 적극 협력해 여름철 냉방물품과 겨울철 난방용품 등 계절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강태원복지재단의 '저소득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여름쿨쿨’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단체와 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공공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단순·반복 업무를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확대 도입한다. 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AI 업무자동화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언론·감사·법무·의회행정 등 7개 분야 과제에 시범 적용 중인 RPA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자체 수요조사와 과제 발굴을 통해 총 12개 부서 16개 과제를 조사한 뒤 내부 검토와 외부 컨설팅을 거쳐 최종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인터넷 기사 수집 및 공유를 자동 처리하는 언론보도 모니터링 시스템 ▲보도자료 파일 자동 통합 및 뉴스포털 게시 ▲전자세금계산서 진위 여부를 자동 판별하는 감사업무 보조 도구 ▲의안 접수와 관리 기록부 작성을 자동화한 의회행정 지원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해 온 업무가 자동화되며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야간, 휴일까지 시간을 들여 단순 반복 업무를 처리했었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5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학생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준비하는 오늘, 나누는 내일" OT &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네팔에서 진행될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앞두고, 단원들의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사전 교육과 모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네팔 현지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며, ▲ K-pop,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공예, ▲벽화, ▲홍보 등 6개 팀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각 팀은 네팔 현지 아동 및 주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바탕으로 정서적 교류와 창의적 체험을 이끌어낼 다양한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한 단원 간 친밀감 형성, 해외봉사단 임원 선출, 활동 일정 안내 및 조직적 준비 등이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봉사단으로서의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배우게 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대학생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천군 내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 78호선 군남 옥계-연천 상리 도로건설사업 ▲지방도 371호선 두일-석장 시설개량공사에 대해 지난 1일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국지도 78호선 군남 옥계-연천 상리 도로건설사업은 군남면 옥계리에서 연천읍 상리까지 총연장 4.25km, 폭 11.5m의 2차로 개량을 통해 국도3호선과의 연결성을 높이고 군 작전차량에 의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도서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경기도로 이관된 상태이며, 오는 하반기 중 지적 재조사와 도로구역 결정, 보상 절차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지방도 371호선 두일-석장 구간은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에서 석장리까지 1.79km 구간으로, 2차로 개량 및 보도 설치를 통해 보행자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로, 2025년 12월 본선 우선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의원은 두 개 노선의 신속한 개통을 위해 예산 확보와 공정 점검, 보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서 열린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협의회’ 상반기 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협의회장으로 연임됐다.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는 군포·의왕 지역의 산업과 교육 특성을 반영한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산·관·학 협력 기반 구축,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직업교육협의회는 그동안 진로 탐색, 직업 체험, 취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하며 “이제는 인문적 감성과 공학적 창의성이 융합된 인재가 필요한 시대다. 직업계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에 개소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와 같은 미래형 산업 기반을 언급하며, “앞으로 군포는 첨단 산업도시로 재도약할 것이다. 이를 뒷받침할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교육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폴리텍고와 군포e비즈니스고 등 지역 직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7월 5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향남읍과 마도면 일대에서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안전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앞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HU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0개의 폭염대비 안전키트를 제작했다. 안전키트는 즉석식품과 음료, 휴대용 선풍기, 폭염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 속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HU공사 임직원들은 향남읍 15가구와 마도면 15가구 등 총 30가구에 직접 키트를 전달했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발로 찾아가 키트를 전달한 점에서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키트 제작과 배송 대상 명단 확보를 지원하고, 나머지 가구에 대한 배송을 위해 인력들을 파견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과 유관기관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튜터(강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튜터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디지털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와 김포시가 고학력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AI Tool)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4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에듀코어센터, 에프엔제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등 다양한 교육 취업 지원 및 정보통신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의 개선 방향과 취업 연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 확대와 교육생과 업체 간 연결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향후 교육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디지털 튜터(강사)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들이 공유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성장 및 보호 유공 표창’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성장지원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지원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상이다.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역사회와 협력 기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장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폭염 시 환경미화원의 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등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7일부터 공단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시간이 조정됐다. 새벽 가로 청소를 제외한 읍·면·동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 대상자의 경우 퇴근시간이 오후 3시에서 오후2시로 변경됐으며, 점심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하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시행하도록 했다. 이는 더운 날씨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취해졌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아울러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직원들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조정된 시간은 혹서기간이 끝나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폭염 지속 여부에 따라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 조정을 지시한 이정찬 이사장은 “환경미화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에는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부여하여 직원들의 건강보호에 힘쓰고”, 이를 통해 “직원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신경 쓸 것 이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50세 이상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설계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재무 안정성 확보 ▲취업시장 동향 및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 등 은퇴 이후를 보다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관심 분야를 되짚어보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했던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상담을 통해 내 강점과 관심 분야를 다시 들여다보며 새로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 직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조직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두 번째 커리어’를 힘차게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의 시민참여형 감성 특성화 프로그램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운영을 본격 강화했다고 밝혔다.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안성시추모공원의 특화 사업으로 고인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전용 우체통에 넣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며, 특히 그리운 마음과 감성이 담긴 자체 제작 엽서를 활용해 추모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어 현장 참여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공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례안치 이후에도 유족이 고인과 감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적심리적 연결을 제공하고, 향후 사연공개(익명)에 동의된 엽서는 공단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추모와 공감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이용안내(이용절차이용대상구비서류 등) ▲사용료(봉안담자연장) ▲장례정보 ▲시설 사진 등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어, 방문 전 참고자료로 유용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유족의 기억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장마가 예상보다 일찍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7월 4일부터 계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순회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2동장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경로당 담당자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폭염 예방 홍보 포스터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특히 상당수 어르신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낮 시간 동안의 농삿일 등 무리한 야외할동을 피하도록 당부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건강 상비약 키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건강 상비약 키트 나눔사업은 병원 및 약국과의 접근성이 낮은 고삼면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화불량, 감기, 두통, 상처 등의 건강 위기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상비약 세트는 소화제, 종합감기약, 반창고, 파스, 위장약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박용배 민간위원장은 “이동이 불편한 우리면 취약계층들이 비상 상비약을 적절히 사용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눔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는 따듯한 연대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어르신,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성우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서운면은 최근 이어지는 고온 현상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폭염 대비 홍보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4일동안 이뤄진 이번 점검에는 관내 2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작동 상태, 전기 안전 여부, 필터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건강관리 수칙,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이 담긴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노인들에게 폭염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기후재난”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