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 (토)

  • 구름조금동두천 -1.9℃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0.1℃
  • 구름조금대전 1.7℃
  • 맑음대구 4.0℃
  • 구름많음울산 4.0℃
  • 구름조금광주 4.0℃
  • 구름많음부산 4.9℃
  • 구름많음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신년인터뷰] 화성시의회 유재호 운영위원장, "맥킨지가 뽑은 세계 4대 부자 도시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유재호 의원 인터뷰중) "화성시에서 태어나고 자라 남다른 애정이 있다. 화성시는 맥킨지가 뽑은 세계 7대 부자도시 중 4대 도시로 선정 되었다. 우리 시가 세계 4대 부자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 산업 메카인 화성시는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의 생태계를 모두 갖추고 있다. 2015년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화성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지만, 한국 산업계를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25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외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제조업 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에 2025년까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도시로 화성시를 세계 4위로 꼽았다. 

 

화성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의 30%, 제조업의 신규 일자리가 화성시에서만 47% 발생하고있다. 고용률 65.4%로 경기도 1위로 일자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화성의 토지는 서울의 약 1.4배 면적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고, 2001년 19만명, 2021년 80만명, 2035년 120만명으로 인구가 지속적 증가 할 것이라 예상된다. 도시 발전으로 신도시가 많은 만큼 다른 도시에 비해 연령대도 낮아지고 출산율도 높아지고 있다. 인구가 증가 할수록 화성의 미래 가치는 무궁무진 해진다. 

 

현재 화성시는 맥킨지 보고서에 나온 세계 4위 10대 부자 도시로 진행중이고 예견한 시점을 기준으로 과반을 넘어 급부상 하고 있다. 

 

지난 5일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 연합회(이하 화사연)는 신년 인터뷰를 통해 화성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준비된 시의원 유재호 운영위원장을 만났다.

 

 

유재호 위원장과 나눈 일문 일답.

 

▲화성시의원이 되기 전 정책보좌관, 화산동 주민자치위원, 체육진흥회 배구협회장, 화성시 의용소방대원, 민간기동순찰대 안용지대장 등 많은 사회 활동을 하셨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화성시 민간 기동 순찰대라는 봉사 단체에 처음 입문하게 되었다.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며 봉사를 하다 보니,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되고,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하게 되었다. 시민들과 화성시를 위해 일하다보니 많은 사회 활동과 단체에 가입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화성시 의원이 되기 전 정무비서 및 많은 사회활동을 통해 화성시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화성시의 놀라운 발전을 보면서 동서의 균형 발전에 대한 고민과 시의 정책에 수반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았다. 화성 시민은 알 권리가 있다. 시민들을 대변하는 역할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고, 동서 균형 발전등 화성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자 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 

 

▲의원님이 생각하는 정치와 의정은 무엇인지?


우리 화성시는 갑작스럽게 큰 도시가 되었다. 그전에는 농어촌으로 되어 있던 화성시가 병점, 동탄을 시작으로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가 되었다. 이로 인한 동서 지간의 주민들의 갈등이 유발이 되었고 해결책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일할것이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자' 유재호 의원의 슬로건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서 함께 어울리며 지역의 균형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치, 의정을 펼치겠다.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이번 9대 시의회의 25명의 의원은 12 대 13으로 여야 간 어느 한 곳에 치우침없이 팽팽하게 시의원이 되었다. 초선의원으로서 운영위원장으로서 어깨가 많이 무겁다. 여야를 떠나 시민에게 부여받은 견제 의무, 예산 분배의 의무를 다 할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덕분에 여야 갈등없이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협치하고 있다. 

 

▲현재 화성시에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화성시는 100만 인구 특례시로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 문화, 체육, 복지에 대한 체계적인 모습이 부족하다. 우리시에도 좋은 초,중,고, 대학이 많이 있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우리시에 맞는 인력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 자체의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이 많은걸로 알고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은?

 

화성시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우리 시는 신도시 발전으로 시민들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 젊은 사람들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화성시는 맥킨지가 뽑은 세계 7대 부자도시 중 4대 도시로 선정 되었다. 우리시가 세계 4대 부자가 될 수 있게 의정활동 하는데 전념을 다하겠다. 


▲끝으로 화성지역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6·1 지방 선거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 누구보다 화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다. 지금 경제가 많이 어렵다. 함께 협심해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더 곁으로 다가가겠다. 

 

유재호 의원은 "2023년 화성시민 여러분 화이팅!!" 힘찬 응원의 새해 인사를 끝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연합회 경기탑뉴스,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안녕일보, 미소문화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