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4월 29일(토)~4월 30일(일) 이틀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 구장’에서 개최된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는 수원시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9팀, 중등부 9팀 등 총 18팀 18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이틀 동안 총 32회의 경기를 치르며, 초·중등부 각각 우승팀, 준우승팀 등 총 8개팀을 시상한다.
김기정 의장은 “유소년 선수들은 우리나라 농구의 미래다. 수원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