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4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참석하여 민간위원장 등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대선 의원, 민간위원장 44명과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 동 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2024년 동 협의체 운영 ▲마을복지계획 등이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올 한 해 지역에서 수고해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협의체 활동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법정 기구이다. 각 동별로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연계 등 지역복지공동체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