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 기초의원 및 직원 112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시상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공약실천 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행정개선 분야, ▲의정활동개선 분야, ▲행정감사 분야, ▲예산절감 분야, ▲의정연구발전 분야, ▲의정봉사 분야 ▲의정활동지원 분야 등 12개 분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 수상자로는 국미순 의원, 김소진 의원, 김정렬 의원, 박현수 의원, 배지환 의원, 이대선 의원, 정종윤 의원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렇게 표창패를 받게 된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는 더 힘찬 다짐으로 시민과 군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저 역시 내년에도 협의회 회장으로서, 31개 시·군의회의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