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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교수 제 55, 56회 개인 초대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미술에서 하이브리드라는 용어를 박사학위 논문에서 처음 사용한 차홍규 작가의 하이브리드 작품 초대전이 서울 역삼동의 신라 스테이 호텔 17층 SMC 신라메디컬 센터 전시장과 양평의 복합 문화공간 카포레에서 열린다.

 

제 55회 개인전인 서울전시에서는 조각 작품은 물론 한지 캐스팅을 이용한 예수 조각상과 글과 그림을 함께 제작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 등 차홍규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시기간은 2020. 05. 20. ~ 무기한으로 열린다.

 

 

 

 

제 56회 개인전인 양평전시에서는 말의 힘찬 도약을 나타내는 입체 작품인 청동 조각상을 비롯하여 1300도로 구워 제작한 세라믹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 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2020. 05 25. ~ 2020. 05. 31일까지이다.

 

참고로 차홍규 작가는 북경의 칭화대학 미대 교수를 정년퇴임하고 한중문회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한중수교 20주년 작가, 88 올림픽 기념 공모전 장관상 수상, 기능올림픽 명장부 심사위원, 서울 평화국제 미술제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조형예술원 석좌교수, 한중미술협회 명예회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