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2018 하반기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Ⅱ’가, 8월 22일(수) 오후4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Ⅱ’는 작년에 이어 역사 속 인물의 어록과 문학작품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역사에 다가가는 강좌로, 특히, 올해는 3.1만세운동 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이므로 류관순 열사의 어록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역할에 주목해 본다.
김대진 원장은 “성남의 역사 인물 중 강정일당과 같은 여류문사들이나, 성남의 역사에서 조명되지 않았던 조선후기 가사문학의 거장 송강 정철과 고산 윤선도의 문학작품을 통해 선비들의 삶을 조망해 봄으로써, 우리 성남시민들이 서예예술을 통해, 역사에 쉽게 다가가서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민으로 역사와 캘리그라피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수강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등록 기간은 2018.8.13일부터 17일, 오후5시까지며 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성남문화원 김희중 / 031-756-1082 / http://www.seongnamcult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