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24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흥 목감1중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시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제출된 ‘시흥 목감1중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채택된 결의안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등 관련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제안설명에 나선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은 “시흥목감 공공주택지구에는 1만 2천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오랜 시간 학교가 설립되기를 기다려왔다”며 “하지만 교육부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의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고 획일적인 기준만을 내세워 목감1중학교의 신설은 중앙투자심사에서 번번이 탈락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학교 설립은 단순히 경제·투자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되는 중차대한 사안이며 국가의 책무이자 국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과 질 높은 교육환경을 보장하는 입장에서 조속히 학교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시흥 목감1중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에 대한 동의의 건 발의년월일 : 2020. 7. . 발 의 자: 의원 1. 제안이유 ❍ 시흥목감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은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2일(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수원시 사찰 곳곳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현대인은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학창시절엔 입시의 강을 건너고, 성인이 되어서는 취업이라는 산을 넘어야하며, 그 후에도 결혼, 주거, 보육, 노후준비 등 수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면서, “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남들과의 비교와 경쟁이 일상이 된 현대인에게 ‘마음愛 자비, 세상愛 평화’을 위한 부처님의 가름침과 실천은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최근 현대인은 명상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찾고 모든 생명이 평등하고, 존엄하며, 자유롭다는 것을 우리의 스승, 부처님의 자비로 배풀어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부처님의 말씀 중에는 주객합일(主客合一), 즉 주객이 따로 있지 않고 하나라는 가르침처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하나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반야사,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수원시의회는 10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수원시민’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명자 의장과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9명은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체험부스 등을 둘러보며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품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 이어 식품안전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는 ‘식품안전 골든벨’이 진행됐다. 또 이날 의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봄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조 명자시의회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며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식품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법적으로 지정된 날로 전국 지자체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대책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비닐하우스 화재가 빈번하여 연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와 재산상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소방서는 비닐하우스 전수조사 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사항을 전달하고 소유자 및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사항을 당부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시는 관내 주거용 및 사업용 비닐하우스와 작목반, 물류단지, 고물상에 대해 용도별 점검부서를 지정하고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책임관리제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1단계 전수조사가 끝나면 2단계로 전기 및 소방인력 등 전문가와 함께 지적사항 위주로 합동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41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화재발생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더욱더 협조해
(경기 탑 뉴스) 한진선기자 = 지난 8일 삼표 그룹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에 ‘삼표와 그린(GREEN) 지구 청소년 체험활동’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구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에너지 문제 등 환경파괴에 따른 경각심을 높이는 지구의 날을 기념한 청소년 체험활동 운영비로 사용된다. 또한 연천 관내 교육적 소외계층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그린(GREEN)지구란 주제로 유네스코 국제기구에서 인증 받은 연천아우라지 베개요암 트레킹, 빈병을 이용한 조명등 만들기, 고장난 장난감을 활용한 조형물 작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청소년체험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주는 삼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힘을 모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이를 실천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지난 4일 가평 뮤직 빌리지 내 작은 영화관에 이어 개설한 북카페에 비치할 어린이 도서 200여 권을 기증했다. 이는 뮤직 빌리지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의 제공과 더불어 지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영화관 2층 공간에 북카페를 조성하고 기증할 도서 이벤트를 실시하는 가운데 김 의원은 주변 지인들과 함께 도서를 모아 기증하게 됐다. 현재까지 북카페는 김성기 군수가 개인 소장 67권의 도서를 첫 번째로 기증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의 기증이 잇따르고 있어 새로운 지적 공간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영화관‘1939 시네마’는 개봉관이 없어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 가평군민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관람료도 대형영화관의 60~70% 수준인 2D(일반) 6,000천원, 3D(입체) 8,000원으로 저렴하다. 영화와 지식, 그리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뮤직 빌리지는 가평군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경호 의원은 “이번 기증에는 설악면 사회적 협동조합 진로진학센터 김정현 대표가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이외에 주변 분들의 노력이 합쳐져 기증하게 되어
(사진) 화성시 공무원 상대로 수소경제 특강 하는모습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화성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소경제 전문가 권낙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대외협력실장을 초청해 ‘수소경제와 수소자동차’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최근 정부의‘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에 따라 수소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5월 월례조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특히, 특강을 진행한 권 실장은 화성시청 옆에 자리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 화성시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감이 컸다. 특강에서 권 실장은 수소차의 등장배경, 수소차의 안전성, 수소차와 전기차의 관계 등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와 연료전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수소자동차의 구동방식, 연료전지 발전방법 등 미래 수소경제에 대비한 최소한의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병완 전략사업담당관은 “향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수소경제 관련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며, “화성시가 미래 수소경제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성시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진. 이재명 도지사(왼쪽)와 이동열 화성시 도시주택국장(오른쪽) . 시상식 모습 화성시가 2년 연속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공히 개발제한구역 관리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영농을 위한 성토 기준’을 마련했으며, ‘개발제한구역 현황 조사 및 주민지원사업 발굴 용역’을 실시해 지역 여건에 맞춘 국비 지원사업 신청 근거를 확보하는 등 개발제한 구역 보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효율적으로 지역이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분야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질의 하고 있는 (사진. 신창현국회의원) 모습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감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군용차량은 20년 이상 된 노후차량들을 계속 운용하고 있어 교체가 시급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6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으로 군이 운용 중인 5톤 군용차량 4,810대 중 3,120대(64.9%)가 내용연수를 넘긴 노후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량은 모두 경유차량이다. 1¼톤 차량과 2½톤 차량의 수명초과 비율이 각각 3.6%와 9.8% 수준인 것에 비하면 5톤 차량의 노후화 비율은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 운용 중인 5톤 차량 중 1990년대에 제작된 차량은 1,485대(30.9%)이고, 1980년대는 1,476대(30.7%), 1970년대에 제작돼 운용 중인 차량도 162대에 이른다. 5톤 군용차는 사용연수 20년을 넘거나 주행거리가 35만km 이상인 경우 내용연수를 초과한 것으로 분류된다. 대형 경유차량의 노후화는 미세먼지 배출 증가의 원인이지만 정작 군은 ‘셀프검사’만을 시행하
사진) 염태영 시장이 만석공원에서 열린 '수원 어린이·청소년 한마당'에 참여한 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수원 곳곳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수원시는 5일 만석공원(장안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팔달구), 서호공원(팔달구), 세류3동행정복지센터(권선구) 일원에서 ‘제28회 수원 어린이·청소년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비롯한 31개 청소년 기관·단체가 참여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만석공원에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3.1운동 100주년 오행시 짓기’, ‘독립선언문 탑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또 아나바다 장터, 태극기 퍼즐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전통문화체험한마당(긴줄넘기·투호놀이·널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는 ‘세계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구등 만들기’를 비롯해 무궁화 볼펜·성평등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열렸다. 또 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는 수원시 청소년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재능을 뽐내는
사진) 수원왕송지구(입북동) 배수로 확장 공사모습.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을 정비한다. 사업비 4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배수로가 좁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수원왕송지구(입북동)는 배수로(전체길이 425m)의 단면을 확장하고 친환경 수로관으로 교체한다. 기존의 폭 1m, 높이 1m 배수로를 폭 2m 높이 1.5m로 넓힌다. 배수로 100m마다 친환경 수로관도 설치한다. 친환경 수로관은 바닥면 급류 방지턱과 양서류·파충류의 이동통로가 설치돼 생태계 보존의 효과가 있다. 수원곶집말지구(오목천동)에는 농로를 확장한다. 기존 약 465m 길이의 농로에서 오목천지구 방향으로 약 140m 확장해 농기계의 원활한 통행과 경작을 돕는다. 최광균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달 말까지 해당공사를 모두 완료할 예쩡”며 “배수시설물을 지속해서 점검해 농작물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2019 의왕철도축제’ 10만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하여 수도권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매김 하였다. (사진 . 야간 불꽃놀이 축포 모습)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4∼5일간 의왕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2019 의왕철도축제’가 10만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축제는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자연학습공원에서는 기차를 타고 여러 역을 돌아다니는‘남북열차 경의선 타고 세계로 출발!’프로그램과 신나는 꼬마기차 타기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우주와 바다 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과 캐리커쳐, 나만의 모자 만들기, 패션타투 등 다양한 유·무료체험, 그리고 비보이 및 마샬아츠, 어린이K-POP, 거리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 기차와 관련된 실물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였고, 철도제복 체험, 한국철도 역사사진 전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철도 이야기, 운전 시뮬레이터,
(경기 탑 뉴스) 유미선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뙤약볕을 막아주는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그늘이 없는 교통섬,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확대‧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개소에 그늘막을 시범 설치해 운영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25개소에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3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설치되는 그늘막 25개소는 신호대기 장소인 교통섬과 횡단보도 주변으로 그늘막이 없을 경우 여름철 강한 햇볕에 그대로 노출돼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그늘막 파손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강풍, 호우, 태풍 등 기상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며 “무더위 그늘막에서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시 쉬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 97회 김포시 어린이날 행사장 전경 모습 (경기 탑 뉴스) 유미선기자 = 김포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걸포중앙공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어린이들에게는 놀 권리, 먹을 권리, 편안하게 잠 잘 권리가 있다. 여기에 더해 우리 어린이들은 차별받지 않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며 "시장으로서 어린이들이 권리를 누려 행복해 질 수 있는 김포를 만드는 책무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는 그동안 외적 성장에 중심을 두고 급속히 발전해 왔다. 이제는 우리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내적 성장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김포유치가 결정된다면 축구종합센터 옆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식에는 정하영 시장, 김종혁 시의회 부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등 내빈을 비롯 수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모든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로 시작하는 '아동권리헌장' 낭독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참석한 모든 어린이와 시민들의 어린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일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사진. 좌측 이재명지사. 우측 김미경위원장) 하는 모습 ( 경기 탑 뉴스) 박봉서기자 = 수원시의회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으며 재난의료 지원, 중증외상체계 구축, 응급의료전달체계 구축 등 응급의료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압산소치료기 도입을 건의하여 응급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기도 했다. 고압산소치료기는 산소 부족으로 유발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에서 산소만을 호흡시켜 혈액과 조직 내 높은 산소 농도를 유지시키는 방식이다. 일산화탄소 중독, 감압병(잠수병)에 이어 최근에는 감염, 화상, 당뇨병성 등 조직 괴사, 돌발성 난청에까지 적용되는 등 시술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김미경 위원장은 “지난 강릉펜션사고, 화재 등에서 고압산소치료기가 응급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것이 입증됐지만 도내에 치료기가 부족해 안타까웠다.”며 “최근 여러 의료기관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