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국회

신창현 국회의원'인덕원~동탄선 2026년, 월곶~판교선 2025년 개통 예정 밝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총사업비 2조 7,190억 원의 인덕원~동탄 간 37.1㎞ 복선전철 사업은 금년 중으로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1년 착공하여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의왕시 구간에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계원예술대학교)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등 3개역 신설이 확정됐다' 고 밝혔다.

예산 2조 665억 원이 투입되는 월곶~판교 간 40.3㎞ 복선전철 사업은 2월 중 기본설계에 착수해 2021년 착공하여,  2025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의왕시 구간은 ‘청계역’이 확정됐다.

두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고천, 오전, 부곡, 내손, 청계 등 신규택지개발과 재개발, 재건축에 따른 교통난 해소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의원은“역사 신설을 비롯해 계획된 개통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상황을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