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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20년도 김성원 국회의원 송년사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며 인사드립니다.

우리동네 대변인 국회의원 김성원입니다.

 

먼저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고맙고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떠올리며,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가운데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헌신하고 계신 우리 동두천·연천 주민여러분과 관계 공무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은 저에게 있어 새로운 정치의 시작이자 큰 정치를 펼쳐 보이는 도전의 한 해였습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우리 동두천·연천 주민여러분들께서 큰 힘을 모아주시며 당내 수도권 최연소 재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힘과 기운으로, 중앙에서 더 큰일을 하고 연천·동두천을 위해 한 발짝 더 열심히 뛰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국회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졌습니다.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청와대 비서실장 등과 함께 수시로 협의하면서, 국회가 오직 민생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우리 국민을 위한 네 차례의 추경예산과 각종 민생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산 및 2차 긴급재난지원금 약 3조 9천억원을 포함한 총 558조의 2021년 정부 예산도 6년만에 법정시한을 지켜 처리됐습니다.

 

중앙정치무대의 존재감이 커진 만큼 동두천 ·연천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도 2,403억원을 확보하며 예산폭탄을 안겨드렸습니다. 먼저 동두천시민 여러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한미군기지 동두천캠프모빌 15,125평 반환에 합의했습니다. 미군반환공여지 발전방안 토론회와 주한미군근로자지원 특별법과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특별법 발의 그리고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이끌어낸 결과입니다. 또 20년간 흉물로 방치된 동두천 제생병원이 대진재단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의, 관계부처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 끝에 재착공 되었습니다.

 

연천군의 경우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29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관계부처를 설득해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이끌어냈으며, 지난해 9월 ASF 첫 발생 후 연천군과 한돈농가, 그리고 농림수산식품부와의 간담회와 토론회, 법률안 개정 등을 통해 1년 만에 양돈농가에 재입식이 실시되었습니다.

 

이외에도 3대가 행복한 연천·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대거 확보했습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상패~청산) 327.66억원(10억원 증액), 3번국도(연천-신탄2) 확·포장 99.7억원(11억원 증액), 동두천 자재암 공양간 신축 9.1억원(국비총액), 동두천 보훈회관 신축 5억원(국비총액), 연천 백학파출소 신축 5.44억원(국비총액), 연천 백학면 평화관광교육원 운영 3.6억원(신규), 동두천·연천 상·하수관로 정비 140.56억원 등 동두천·연천 숙원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악착같이 뛰었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했지만 동두천과 연천 주민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연천과 동두천의 주민만 생각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대변인,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한 국회의원 김성원의 의정활동 이유입니다.

 

2020년 동두천·연천 시민여러분 애 많이 쓰셨고, 함께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올해보다 점점 나아지는 연천·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일하겠습니다.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흰 소띠해입니다.

다가오는 2021년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제가 회복되어 올해보다 더욱 웃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희망합니다. 동두천과 연천 주민 여러분의 마음도 희망으로 차곡차곡 채워가는 알찬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