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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증인·참고인 추가 채택 및 향후 신문일정 확정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경기탑뉴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에 앞서 총 18명의 증인 및 참고인을 추가 채택했다.

이날 증인 및 참고인 추가채택에는 학교급식 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했던 업체 실무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이들에 대한 신문이 각종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규명은 물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도 확정했다. 앞으로 총 3차에 걸친 증인 및 참고인의 진술청취 등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문제의 본질 파악과 더불어 원물 공급의 품질 문제, 클레임 발생 후속조치, 가격보정 시스템 검증과정, 광역학교급식 공급 서비스의 개선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수석 위원장은 “현장조사와 간담회 개최, 사전자료 조사 등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과 최종보고서 작성 등을 남겨두고 있다” 면서 “앞으로 남은기간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간의 의혹을 해소하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기간은 6월 25일까지 이며 조사 대상기관은 경기도 및 道교육청,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등 道 산하 관련 공공기관, 기타 학교급식 관련 업체 및 기관으로 남은 기간 동안 총 3차례의 증인·참고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