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사)한국민족극협회와 함께 5월 13일 오전 11시에 광명시민회관 대표이사 사무실에서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축제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마당극 대중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관련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추진하는 축제의 성공적 운영과 동반성장을 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올해 8월 15일~17일에 공동 주최하는 '2024 광명 야외극축제x대한민국마당극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의 축제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동두천 및 양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프로그램과 심리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공유학교의 동두천양주형 모델인 ‘다가치 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다가치 공유학교’는 다양성·가능성·협치를 보장하고 실현하는 것을 추진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Wee센터는 다가치 공유학교의 추진과제 중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마음다온 공유학교’를 기획했다. 마음다온 공유학교는 ‘마음에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 실현을 돕고자 한다. 마음다온 공유학교의 상반기 사업은 ▲수용전념치료 기반 미술심리 프로그램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심리극(Psychodrama)프로그램이며, 관내 초·중·고 24개교(총 26그룹)를 대상으로 매주 1회(2시간)씩 총 4주 진행한다. ▲수용전념치료 기반 미술 심리 프로그램은 마음챙김에 기반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마음챙김은 최근 자존감 증진과 불안감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개입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명은 지난 11일 관내 고독사 위험 1인 11가구에 반찬 및 식료품을 제공하며 안부확인을 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학생 봉사자들은 치매 및 고립 1인 가구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김치 겉절이, 돼지불고기, 계란, 생닭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말벗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천성교회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새빛돌봄협약’과 연계한 나눔 사업으로 천성교회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1:1 말벗지원 및 식료품 지원을 매달 추진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매탄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며 어려운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거나 안부확인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매탄3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미용사, 관내 사업자, 집배원,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민 등 110명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소재 예안그대가 어린이집은 지난 13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 프로그램에서 생긴 수익금과 학부모님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백미 200kg에는 원아들의 이름을 한땀한땀 적어 놓아 아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었다. 김영숙 어린이집원장은 “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협조와 응원을 받아 준비했으니 꼭 필요한 사람들한테 갈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소위 MZ세대들이 공동체보다 개인을 미래보다 현재를 중요시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풍토가 없어지려면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습득하게 하고 이해시키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부물품은 망포 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024년 제4차“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 후 필수 가전 및 가구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이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솜 홈서비스 업체가 함께 집 안에 적재 되어있던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폐기하고 좁은 공간을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이후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싱글침대와 침구를 제공하여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의 열악한 생활실태를 직접 보고 좀 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추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신청을 통해 긴급구호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추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의 신설 인문계 고등학교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2026년 개교하여, 화도읍 지역 고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가 더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화도읍에 신설 예정인 인문계 고등학교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2026년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 학교는 현 남양주고등학교 부지 일부를 활용하여 모듈러 학교로 우선 개교한 후, 녹촌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이 완료되는 대로 이전하게 된다.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은 인구 12만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읍으로 2023년 기준 관내 5개 중학교에서 1,25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화도읍 내 인문계 고등학교는 2곳에 불과한 데다 타지역 학생들도 함께 진학하고 있다 보니 실질적으로 화도읍 중학교 졸업생의 절반 정도가 남양주 내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원거리 통학을 감내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화도읍 지역의 만성적인 인문계 고등학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미리 위원장은 조응천 국회의원(개혁신당, 남양주갑)과 함께 2023년 초부터 임태희 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3일 과천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학교 마사토 운동장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학교 마사토 운동장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현석 의원은 “마사토 운동장은 저렴한 조성비와 관리비, 그리고 우수한 배수성으로 인해 학교 운동장 조성에 주로 사용되며, 현재 경기도 내 학교 2천600여 곳 중 마사토 운동장이 2천200여 곳에 달한다”라고 전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사토의 마모가 심해지면서 심각한 비산먼지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지금까지 도교육청과 학교는 마사토 운동장을 관리하는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아, 학교 마사토 운동장 관리 방안을 만들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기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는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른 학교 운동장 비산 먼지 농도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동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발제를 맡아,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를 아우르는 정책의 근거를 위한 조례제정의 의미와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앞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축사를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입법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언적 조례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은 “소수 노동자를 향한 일터에서의 차별과 위험한 환경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고, 조례 제정으로 인해 도민의 행복을 우선하고, 노동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회장은 “토론회를 통해 모두의 삶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구조 및 노사 갈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기대한다”라고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용호 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교육가족이 생각하는 청렴이란 무엇인가요?” 경기도교육청은 ‘내가 말하는 청렴, 내가 바라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문화 확산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도내 각급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교육가족은 청렴, 공정, 상호존중 등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제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에 담아 ▲광고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형식으로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12일 18:00까지이며, 전자메일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온(ON)! 부패 오프(OFF)!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방위적이고 강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최초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신청,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3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최초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에 대해 신청을 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한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대한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천변에서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공사 임직원 11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시흥천변 일대를 더욱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잡초를 제거했고,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궂은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지켜본 시민들의 응원과 호응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의식개선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한다. 13일 시작된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은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증상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교육(치매 환자의 심정, 의사소통 방법 등)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 본인의 마음 헤아림 교육 등이다. 치매는 환자 당사자에게 고통을 주고, 가족 구성원도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역량이 향상되면 환자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관내 기관과 연계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공공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한다.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대피 훈련,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방송에서 훈련 시작을 알리면 직원과 학생들은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후에는 생존 배낭 꾸리기,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확인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한다. 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도서관 등 민원 업무부서는 원활하게 대민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훈련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보완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겠다”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 서호꽃뫼공원을 꽃과 나무로 꾸미는 정원만들기 행사가 13일 열렸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후원하는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의 하나로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 40여명과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인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함께 했다.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는 공원 봉사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공원관리 참여 플랫폼으로 지역별로 거점 단체를 운영한다. 이날 서호꽃뫼공원에 삼색버드나무, 스텔라원추리 등 나무와 초화류 1300본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게릴라가드닝은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환경을 개선하는 공익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공원내 시민정원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릴라가드닝’은 ‘게릴라’와 ‘가드닝’의 합성어로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을 말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13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컵라면 120상자(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꿈쟁이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한다. 꿈쟁이오케스트라는 매주 금요일 저녁 두 시간씩 연습한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수원시 아동돌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회장은 “꿈쟁이오케스트라 단원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원 물품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원을 해주시면 아동들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 차원에서 시작한 음악교육이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