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여성농업인의 사기진작과 고취를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보건·복지·문화 비용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시흥시 관내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자부담 4만원을 포함 20만원 한도 내에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찜질방,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 39개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1년도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1차 사업선정을 완료했다. 원클릭시스템은 시-교육지원청-학교 간 교육사업 통합공모 매칭 시스템이다. 올해로 시행 4년차에 접어들었다. 학교가 필요한 시흥교육사업을 온라인상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사업별로 수반되는 ‘접수-심사-수정-통보’ 과정도 일원화해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경비, 강사지원, 홍보 및 별도사업 등 총 32개의 시-교육청 교육사업에 대한 학교 매칭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이중 31개 사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 중 마을교사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거점 플랫폼 지원’ 사업과, 비대면 수업에 취약한 가정의 아이들을 살피는 ‘온라인 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 등의 사업은 코로나19 대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교육을 민-관-학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개 부서 17개 팀, 27명의 장학사·교사·부서 실무팀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들어갈 교육사업에 대한 심사와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감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00일간의 변화, 건강몽땅 챌린지’를 2월 15일부터 운영한다. 건강몽땅 챌린지는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인 비만을 낮추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100일동안 2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평가를 통해 가족 개개인별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보건전문인력의 1:1 컨설팅으로 건강생활을 시작한다. 또한 매일 새로운 건강정보와 실용적인 건강 상식을 제공받고 각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각 가정에는 사전평가 후 건강몽땅꾸러미이 제공되며 이를 활용해 집에서 건강을 위한 가족들의 노력을 SNS에 함께 공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00일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변화가 각 가정에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검사결과 통보 시까지 휴식을 필요로 하는 취약노동자에게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는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검사 후 결과를 통보받는 기간의 보상비와 진료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23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노동자, 일용직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가 대상이다. 2020년 12월 25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2020년 12월 25일 이후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를 이행한 경우 해당된다. 2월 15일부터, 검사결과 음성으로 통보받은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급적 비대면 접수를 권하며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보상금 신청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고 예정인 시흥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통해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더라도 생계유지를 위해 출근, 다수의 접촉자를 양산하는 방역 사각지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은 2020년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일 잘한 의원으로 선정되어 2020년대한민국지방의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선정위원회 사무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국회의원 13명과 지방의원 5명 그리고 의정활동지원국민대상 2명 등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긍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가치와 노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선정위원회는 더 일 잘하는 의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음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잘못된 관행과 행정을 바로잡는데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 수렴 및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 청년시장’제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명예 청년시장’은 4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까지 총 6명이 매월 1일 활동하게 되며 하룻동안 시장과 동행하며 지역 민원 및 현안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정책제언을 하게 된다. 시는 명예 청년시장이 제언한 내용에 대해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일 명예 청년시장’은 공모를 통해 선발하며 지원자격은 과천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중 시정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 접수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1일 명예 청년시장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fax , 방문신청 중 1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안양시의회 청사에서 금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고 안양시가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은 안양시의 사회보장 증진에 일조하고 시민대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관단체와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민관협치 기구다. 민관협력을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694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지역사회보장협 대표는 안양시장이 맡고 있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은 코로나19로 빈곤층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 올해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 민간기관, 시 유관부서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가동하는 가운데 민관합동 워크숍을 열어 복지마인드를 함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대상 지원 및 확대를 위한 민간협력사업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과 정보교환을 위한 사회복지협 위원 간 모임도 자주 열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로 퍼져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살리기 위해 동 협의체 위원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기부의 날 행사 또한 31개 동의 지역별 특성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정이 새해 초부터 큰일을 냈다. 안양시는 지난달 29일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해 발표한 2020 지방정부 정책대상 심사결과에서 최고수준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각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시행해, 지역발전에 기여했거나 타 기관의 귀감이 되는 사례를 발굴 확산시키는데 뜻을 두고 있다. 평가기관인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정책의 집행, 형성, 성과 등 3단계로 분류하고 8개 세부항목을 심사한 끝에 안양시를 단 한 개 지자체에 해당하는 영예의 대상 기관으로 뽑았다. 안양시는 이번 정책대상에 공공·기업·시민 협력 거버넌스 구현을 통한‘사회안전 인프라 통합’을 선보여 관계 심사위원진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앱을 통해 안전을 요청하는‘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개발해 촘촘해진 거미줄 방범망 구축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인근 13개 지자체와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지자체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선례를 남겼다. 또한 이와 같은 안전시스템을 복지로도 연계해 고령자,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게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협력 거버넌스를 의미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설 명절 재확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정책의 고삐를 죄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전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확진사태가 지속 발생하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2주간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는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유지하기로 하고 1주 뒤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중점 조치내용을 살펴보면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며 숙박시설의 객실 수 3분의 2 이내 예약 제한 및 객실 내 정원 초과금지, 철도 승차권 창가 좌석만 판매 유지하는 등으로 귀성 및 여행을 자제토록 한다. 온라인 성묘, 고속도로 휴게소 취식 금지 등 설연휴 특별방역 조치 강화 및 종교시설·요양시설·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특별방역도 한다. 시는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맞춰 2주간 설 연휴와 고위험시설 등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특별방역 관리강화 조치로 종교관련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수칙을 종교시설 등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관내 25개 동에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을 각 2명씩 배치한 동 제설반을 구성하고 민·관 합동 비상근무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28일 방재단 동 제설반을 포함한 비상근무를 즉각 발령해, 도로관리부서는 주요도로 이면도로를, 방재단은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비탈길 등 시민들의 주 보행로를 제설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지역방재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대형화, 복합화 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방재단과 협업해 적극적인 방재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은 동 제설반 이외에도 100여명의 단원이 제설차량 및 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 위주로 제설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 창단 이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재난예방 캠페인 전문 교육이수 긴급복구활동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발적인 방재전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및 배달문화 확산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이를 다음 주자에게 전달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공유·확산해 분리배출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생생분리배출챌린지’를 입력해 오는 8~19일에 게시하면 된다. 다음 릴레이 주자를 태그해 분리배출 챌린지 동참을 이어가며 지목되지 않은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50명에게는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쓰레기를 생산하지 않는 것이다”며 “다만, 줄일 수 없는 쓰레기는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분리해 배출하면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되므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편의를 한층 높이기 위해 2021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모두 256개 경로당을 운영하며 올해 총 29억의 예산을 편성해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양곡비 사회봉사활동비 및 취미·여가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경로당 회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경로당별 양곡비 8포를 고정적으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급식횟수 및 급식인원에 따라 8~14포를 탄력적으로 지원해 양곡부족이 발생하는 경로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냉난방비는 실사용액에 대해 지원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경로당 운영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즐겁고 편안하게, 생산적인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 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일하는 한부모 가정의 일·생활균형을 위한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를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여성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수행을 위해 직장 내 차별 등 고충상담 노무 상담 여성고용유지 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 일생활균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우리집을 부탁해’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가구소득 중위소득 72% 이하,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 60가구이며 월 2회, 최대 연 24회까지 전문 가정관리사가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회당 5천 원만 내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 중인 한부모가정 일생활균형 가사서비스 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는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료실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급여명세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가사서비스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한 결과 94.1%가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만족하는 점은 집안 청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외국인 주민은 4월 1~30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달 28일까지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생계급여 수령자 등 취약계층 6만1천5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에 확인 후 안산화폐 다온카드 충전 또는 새 카드 발급 방식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보유하고 있는 개인카드 또는 다온카드로 오프라인은 다온카드로만 가능하다. 외국인 주민은 다온카드로만 할 수 있다. 모든 안산시민은 1인당 1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사용승인 문자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내에 써야 한다. 다만 4월1일 이후 신청자는 올 6월30일이 사용 기한이다. 안산시 지급 대상은 올 1월19일 현재 주민등록을 둔 73만7천204명이다. 내국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백신 예방접종 준비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반과 실무운영반으로 나뉜다. 총괄지원반에는 예방접종 전반을 총괄하는 총괄기획TF팀이 구성됐으며 실무운영반에는 예방접종 운영팀 접종센터팀 백신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이 소속돼 2개반 5개팀이 백신 도입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의사회와 간호사회, 민간 의료기관, 경찰서·소방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과 의료 인력지원 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시민 56만명이며 정부지침에 따라 2월부터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등 우선접종 대상자에게 먼저 접종한 후 일반 시민에게 순차적으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체계가 기존 방역에서 백신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