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4월 18일 김포시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2024년 제2회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 3. 12.부터 4. 1.까지 21일간 진행된 '2024년 제1회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 참가한 김포시 관내 15개 업체(49개 품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는 베이커리, 한우·한돈 세트, 캠핑장 할인권 등 가공식품, 축산물,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 공급업체가 참가했다. 이날 참석한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김종찬 위원장은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 공급업체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줘 기쁘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리 시 기부자들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공급하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향후 최종 평가 과정을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해 선정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기부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하여 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4월 18일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선형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은 운양동 반도유보라2차에서 라피아노 2차까지 약 2㎞ 보행자도로에 아름다운 가로 경관은 물론 폭염 시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그늘목 등 식재 요구도가 높았던 대상지로 작년 하반기 도비 확보하여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 마을과 마을 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도시 열섬 현상 및 폭염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시숲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심 생활권 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녹색 공간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4월 17일 ‘세수확충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는 민선8기에 들어서 시의 한정적인 세수를 극복하고 향후 대규모 광역 교통망 구축 등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수확충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8개 부서 25명의 부서장과 담당팀장들로 새롭게 정비하여, 한 해 동안 누락 없는 세수 확보와 신규 세수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과제로 ▲지방세·세외수입 등 과세객체별 분석을 통한 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율 제고 ▲공영개발사업 수익배당 ▲미래성장 기업유치 등으로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찾을 예정이다. 두춘언 기획조정실장은 “시의 재정적인 한계를 부서간 소통과 긴밀히 협심하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 70만 김포시를 안정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자체수입, 재정자립도 등 재정력은 경기도권 내 중상위로 안정적이지만, 물가상승 등 불안한 경기상황과 신도시로의 인구유입 둔화에 따른 지방세 감소로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18일에 입주 예정자 사전방문을 앞둔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해 세대를 포함한 단지내 시공상태 및 사전방문 준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주택법에 따른 입주자 사전방문 제도는 입주 예정자가 미리 세대 내 등 하자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공사가 사용검사 전 또는 입주 전까지 하자 조치를 하여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주택법이 오는 7월부터는 아파트 내부 공사를 마쳐야 입주자 사전방문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법령 개정 전이라도 입주민과 시공사 간의 하자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자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점검을 한 것으로, 시 점검반은 세대 및 단지내의 시공품질을 점검했고 3일에 걸친 방문기간 동안 안전사고 및 주변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공사 측에도 현장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입주자 사전방문이 끝난 후에도 시공, 전기, 기계,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합동 점검하여, 입주자 사전방문 시 지적된 세대내 주요 하자 및 입주민이 점검하기 어려운 옥상, 주민공동시설, 주차장 등 단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가 지역 내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역량강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 김포시는 '김포, 문화자치로(路) 꽃피다'라는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했고, 최종 선정 결과 도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1년간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자치사업 전문가를 위한 ‘문화자치 교육 강화 컨설팅’과 시민 주체들의 단계별 맞춤교육을 통해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문화자치 키움학교’, 지역에 필요한 문화자치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지역문화자치 활성화 프로젝트인 ‘문화정원 프로젝트’ 등 문화 자치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한, 11월에는 그동안 진행한 문화자치사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문화정원박람회’를 개최하여 김포시민이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김포시 문화 발전의 주체가 되어, 자발적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2년차 사업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돼 연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육성 및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계한 북부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심사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군하숲길 등 한강하구 일대를 핵심 관광거점으로 삼아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힐링 투어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 서부권의 대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다양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애기봉의 숨은 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컨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외국인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중앙부처 등에 제안하고 있다. 김포시는 2023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및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 통지 의무화’를 건의했다. 내국인 아동은, 국민으로서 의무교육 대상자이므로, 취학의무가 있어, 취학통지서가 발부되며, 취학통지서에는 해당학교, 예비소집일, 입학일 등이 안내되지만, 외국인 아동의 경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 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를 엄연한 차별적 정책으로 인식하고, 한국생활이 낯선 외국인이 입학 신청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 판단, 학군에 관한 정보, 입학방법, 예비소집일 등을 안내하여 취학기 외국인 아동이 입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입학안내서 통지’를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관계부처는 외국인 아동은 취학의무가 없으며, 안내서를 발송할 주체 확정에 대한 고민을 이유로 장기검토 사항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제도적으로 외국인 아동의 취학통지를 의무화하는 것이 어렵다면, 김포시 자체적으로 입학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속 가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13개 유치원과 학교 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은 올해 새로 추가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앞에 나가 발표를 하니 무척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인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됐고, 공연으로 더 잘 이해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남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0,000㎡ 규모의 산업단지 10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일원에 16개소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9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약 70여개의 기업 입주 및 최소 1,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1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과 현대로템 주식회사 이용배 사장,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자회사(김포골드라인SRS㈜) 이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운영사는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존 운영사로부터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소속 직원을 고용승계하고 법정사항 등 운영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9월 28일부터 5년간 김포골드라인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기 운영시에는 운영사 경영개선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술인력의 육성과 열차운행 안정화 등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을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맡게 됨에 따라 운영의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17일 오전 BYC 임차청사 7층 회의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민간상담기관 중 시와 연계하여 심리지원을 협업하는 민간협력기관 5개소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8월 12일자로 개소한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현재 가족문화과 소속으로 상담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학대예방 경찰관 1명의 운영 인력이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에 대해 기관별 대응 한계를 해소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초기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며 재발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족 포함) 및 가해자에 대한 심리지원 수요가 많으나, 상담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 적어 대기기간이 길고 이에 따른 가정폭력 등의 재발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을 요청했고, 심리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참여해 주신 민간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협업을 통한 폭력예방을 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4월 17일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4월 월례회의 및 효종대왕릉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 14명이 모여 효종대왕릉에서 여주보 방향 도로 주변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3월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에서 실시한 봄맞이 대청소 구간에 이어 주민자치위원들도 두 팔 걷고 나섰다. 지운집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활동으로 우리 세종대왕면의 소중한 환경 지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과 함께, 바쁜 영농철에도 시간 내어 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곁에서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세종대왕면을 대표할 수 있는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여주보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그동안 가볍게 버려지고 쌓인 쓰레기들로 훼손되고 있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함께 나서 활동해 주신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곱창전골과 편육으로 구성된 점심 나눔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들어 2번째로 펼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배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저소득층 150여명에게 점심 한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많은 후원과 봉사단체가 함께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와드렸으며, 여주자원봉사센터 화요봉사단이 점심 배식전 건전가요, 악기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주관하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중이며, 협의체와 많은 봉사단체들이 노력중이니 따뜻한 마음을 받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요리하고 나누고는 올해 연7회 펼칠 예정으로 다음 나눔행사는 5월 8일에 진행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 지난 18일 경기도복숭아연구연합회 회원 80여명이 모여 복숭아 기술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경기도복숭아연구연합회 기술교육 및 정기총회는 2023년 사업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수립,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농촌만들기 실천 결의대회, 복숭아 주요 병해충 방제 및 현장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복숭아연구회 담당인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이상기후 등 과수재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복숭아의 주요 발생 병해충 방제와 과원 관리요령 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통해 복숭아 재배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고품질 여주 복숭아 생산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복숭아연구회는 2024년 1월에는 고품질 복숭아 재배법 교육, 3월에는 미래수형인 다축재배 실증농장 현장교육, 4월부터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교미교란제, 고지가위, 당도측정기 등을 보급하는 ‘복숭아 친환경 병해충 관리 및 농작업 환경개선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여주 생산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노동력 절감에 집중하여 농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득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및 의원,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여주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간부공무원, 시의회의원, 읍면동장 등 인터뷰 및 부서 의견수렴과 분야별 실무추진단 및 자문단 · 시민참여단 의견 청취 결과,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지난 2월 2일에 1차 중간보고회를 거쳤으며 이후 시민 공모로 선정된 ‘균형발전, 바른성장 활력있는 여주’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부분별 핵심전략 사업 발굴을 진행했다. 이날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비전 및 목표 선정 과정을 비롯한 각 부문별 목표와 주요 사업과제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은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체육 △지역개발·도로교통 △농업·농촌개발정비 △환경·녹지·재난·안전 △복지·보건·교육 △행정·소통 등 7개 분야의 정책과제와 20개 핵심과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