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청년 친화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언론 정책브리핑을 개최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브리핑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2025 안산 청년축제 개최 ▲2025 안산청년 든든패키지 추진 등이다. 시는 공간·일자리·주거·문화 분야 등에 걸쳐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 ‘청년이 머무르며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안산시는 청년특화공간인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5월과 7월에 각각 개소한다. ①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개소… 청년 자립 기반과 문화활동 활성화 기대’ 5월 고잔역 인근에 문을 연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실내 651.1㎡, 야외공간(어울림광장) 441㎡의 규모로 총 사업비 7억5천만원(도비 2억5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기차카페 ▲북카페 ▲상상라운지 ▲공유주방 ▲공유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2일 ‘기후변화와 농업의 위기’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농업인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특강으로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남 소장은 『식량위기 대한민국』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에는 안성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도 현장을 찾아 인사말을 전하고 강의를 끝까지 청강하며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향에 공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올해 총 4회의 기후변화 특강을 계획,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 품종 교육, 농업재해 예방 홍보, 벼 이앙 시기 조정 및 시설농업 지원 등 다양한 기후 대응 정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기초문화재단 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문화다양성 감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1실 2본부 13개팀 전 부서 직원 39명이 참여했다. 문화예술 현장교육은 군포문화재단의 협력기관인 안양문화재단의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현장 투어를 통해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청취하고 군포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매몰되다 보면 문화 감수성이 결여될 수 있어, 이번 교육은 문화재단 직원으로서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5월 8일부터 3년간 1000권을 읽을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는 5세부터 13세까지 연령대별로 1단계(5~7세), 2단계(8~10세), 3단계(11~13세)로 나눠 주제별로 5권씩 담긴 가방 60개를 제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독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배다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단계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와 스티커 북을 대여할 수 있다. 1000권 읽기를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을 발급하고,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누리집에 달성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장려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이용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앞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멋지게 타자, 안전은 기본!’이라는 표어 아래, 학교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자율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학교 앞 거리 캠페인 (△헬멧 착용 의무 및 안전 수칙 안내 △횡단보도 하차, 보도 주행 금지 홍보 △불법 주차 방지 및 올바른 주차 방법 계도)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설치 (△학생 대상 안내문 배포: PM 관련 법규, 사고 사례, 안전 수칙 안내 △학교 정문 현수막 설치) ▲학교 누리집 배너 광고 및 사회관계망 홍보 (△학교 누리집 메인에 PM 안전 캠페인 배너 게시) 등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PM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실천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조성전략(2026~2029년)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평택시는 2024년부터 실시한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요구확인조사를 거쳤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실질적이고 현실적 요구를 반영한 4개년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4개년 조성 전략 수립 과정에는 평택시의 전략 부서 및 중점사업 후보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사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모두의 힘을 모아 아동의 권리가 반영되고 실현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아동요구확인조사 및 조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평택시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평택시 각 부서와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12일, 내마음작은소리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내마음 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는 안성시 안성 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명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내마음 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과 보호를 위한 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치료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지원은 물론, 아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라온요양원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기관(안성시보건소, 명문가노인요양원, 기쁨의동산요양원, 밝은집요양원, 성베드로의집요양원)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5명의 발달장애인 휠마스터(이동식 보조기기 분해 세척 업무를 수행하는 발달장애인 전문인력)를 파견하여 일자리 직무 영역 확대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보조기기의 청결한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휠마스터가 관리하는 청결한 휠체어임을 인증하는 현판을 제작 전달하여 각 기관의 현관에 부착하고 있다. 라온요양원 지미경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라온 요양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포용적이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소 공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웃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라 꼭 참여하고 싶어요.” 올봄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안성시가 주민들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버려지는 자투리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와, 자연 소재인 라탄으로 감성적인 생활용품을 만드는 ‘라탄 공예’를 통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과의 사이를 이어줄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공예수업은『안성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사업추진 구역 내 주민을 우선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안성시민은 오는 6월 12일까지 방문(도시재생지원센터), 전자우편, 네이버폼(포스터 QR코드 참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공예수업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마을 주민 간 교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보개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는 에세이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한 드로잉과 감성적인 글쓰기로 안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아 작가(황선경)와 함께하며, 에세이와 드로잉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창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로잉 에세이』는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보개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일상을 주제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하나의 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글쓰기와 그림에 관심 있는 성인 12명이며, 참여 신청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보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만들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글쓰기 수업을 넘어, 자신만의 감성과 시선을 담은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시민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새롭게 개관한 안성시 평생학습관(안성시 발화대길 23)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9일간이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안성 배움e’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 AI 활용 SNS 콘텐츠 마케팅 마스터 과정 ▲AI 활용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 캡컷 PC 영상편집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AI와 영상편집 등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을 시민들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200㎡ 이상부터 5,000㎡ 미만의 소규모 건축공사장 29곳을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등을 목표로 했다. 점검반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전문위원(건설안전분야)을 포함한 3개 반으로 구성되어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 이행 여부 ▲낙하물 방지망, 방호선반, 안전난간 등 설치 상태 확인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거푸집 등) 설치 상태 확인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확인 등이 중요한 점검 항목으로 다뤄졌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발견 즉시 현장관계자 교육 및 안내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1년 8월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된 이래 매년 200여 건의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안전 메신저를 통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 12일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공정선거 추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시민들이 선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투표 참여 캠페인 ▲언론·SNS를 통한 홍보 ▲현수막 및 리플릿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공명선거 지원 선거상황실’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선거 관련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 경기도 선거상황실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선거 중립의무 위반 사항에 대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안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고 5월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접수해야 했지만, 양방향 문자서비스의 도입으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간편하고 빠른 민원 소통이 가능해진다. 서비스는 시민이 과천시청의 행정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담당자가 이를 업무용 PC에서 확인하고 바로 응답하는 방식이다. 기존 민원 처리 방식보다 절차가 간소화되고, 시민과 행정 간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사진 첨부 기능도 지원한다. 도로 파손, 공공시설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현장 상황을 사진으로 전송할 수 있어 민원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은 별도의 앱이나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문자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민원별 문자 수신번호는 시청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 불편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의 문턱을 낮췄다”라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침수예방을 위해 모래마대 제작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국지성·기습폭우를 대비를 위해 모래마대 4천여 개를 제작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0개 늘어난 것으로, 제작된 모래마대는 걸포창고에 보관하여 향후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과 각 읍면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2008년도부터 창단되어 김포시 전체 14개 읍·면·동 308명 단원이 여름철·겨울철 대비 예찰활동, 사전예방, 재난 복구지원, 그늘막 및 무더위쉼터 지원 등 자연재난 예방에 있어 김포시에 많은 기여를 하는 단체다. 민영관 단장은 “항상 지역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자랑스러운 자율방재단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