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목감동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려는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3일에는 목감산악회 한승훈 회장이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목감산악회는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산악동호회로,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승훈 목감산악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자 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조남회 모임에서 500만 원을, 참좋은골프모임에서 200만 원을 후원했으며, 두 모임은 후원금이 목감동 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모임 관계자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랐다”라며,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나눔을 실천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도창교회는 지난 2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61포, 5kg 50포 등 총 216포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도창교회가 주관하고 시흥시 쌀 연구회, 북시흥농협,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도창교회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조선시대 선조들이 비축했던 구휼미로 어려운 백성을 돕기 위한 구휼 정책을 펼쳤던 호조벌 정신과 지혜를 이어 나가고자 했다. 호조벌 정신은 조선시대 호조가 주관해 국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던 농업과 자원의 조화를 상징한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호조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공동체의 번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주석 도창교회 목사는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주민자치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 열린 ‘장애공감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흥시는 지난해 공무원과 소속 근로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2,800여 명이 대면교육과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이수해 약 93%의 교육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과 고위직군의 83%가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장애인 당사자 등 강사를 초청해 총 10회에 걸친 대면 교육을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장애인식개선 에세이를 발간한 데 이어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지방자치단체 선정으로 전국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 공공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 당사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제8회 주거복지 컨퍼런스’가 시흥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주거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도시연구소가 주관하고, 시흥시와 주거복지컨퍼런스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총 17개 기관이 공동주최한다. 행사에서는 주거복지 관련 단체 및 현장 활동가, 학계, 연구자, 공공기관 등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ㆍ관ㆍ공 소통의 장을 강화하고, 협력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대주제는 ‘주거기본법 제정 10주년, 새롭게 주거권을 설계하자’로 이틀간 각각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실천적이고 정책적인 경험과 대안을 공유하며 주거복지 방향과 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주거복지 전략을 구상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고, 이번 컨퍼런스가 주거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대한민국 주거복지 선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기상청이 개발한 기상기후 디지털 트윈 기반의 플랫폼을 도시관리 활용에 적극 도입해 안전한 도시 생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를 가상에 구축한 뒤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시각화ㆍ모의실험ㆍ분석을 거쳐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에 따라 디지털 트윈은 도시지역 맞춤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기반 날씨 판별 정보와 10~25m 해상도의 도시지역 상세 열 정보를 포함해 도시 환경 개선과 재난 대응 등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와 기상청은 지난 11월 20일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합의하고, 앞으로 ‘디지털 트윈 기상융합서비스’의 활용 및 환류, 기술 검증을 위한 기상관측 자료 공유, 확산ㆍ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상과 도시관리를 융합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해당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도시의 복잡한 환경정보(건물, 수목, 지형, 피복 상태 등)를 반영하고, 기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프로그램을 많은 고객들의 성원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전기차 투어, 다인승 자전거, 수상자전거, 염전체험, 해수체험장 및 취사존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시민만족을 이끌어 냈다. 또 갯골캠핑장에서는 총 42개의 캠핑데크를 운영하여 많은 캠퍼들이 방문할 수 있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특히 지난 봄 야간 공원 산책 시 안전하게 벚꽃터널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조명공사를 완료하여,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또 탐조대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철새들을 볼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갯골캠핑장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캠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계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기간 동안 다양한 즐길거리 조성 및 시설 개선을 통하여 2025년 3월 개장 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을 방문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1월 30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배곧2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됐으며,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김장지원 사업을 통해 김장재료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또한 행사는 배곧2동 자원봉사지원단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관계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박경아 배곧2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 약 500kg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은행동 은계나눔교회가 지난 12월 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은계나눔교회는 2019년 3월 시흥 은계지구에 자리를 잡은 개척교회로 2020년 코로나 극복 불우이웃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용호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도들과 함께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준비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폭설까지 이어져 더욱더 혹독한 겨울을 맞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이름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은계나눔교회에 감사하다. 따뜻한 그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동 지원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동 자원봉사지원단과 관계 단체가 협력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동의 자원봉사지원단과 관계 단체의 협력 속에 추진됐으며, 행정복지센터는 지원 대상이 중복되지 않도록 추천 과정을 통해 다양한 가구에 김치가 제공됐다. 이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김장 나눔에는 시흥시 총 13개 동(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능곡동, 월곶동, 장곡동, 배곧2동)의 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봉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김장을 준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장에 참여한 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취약계층에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일 텐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조성 결정에 따라 바이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인 ‘내가 만든 바이오’를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배곧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 첨단전략사업인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효소와 발효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바이오 요소를 접목해 바이오의 개념을 실생활에서 친숙하게 느끼고 바이오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품(와인, 전통주, 요거트ㆍ치즈)을 주제로 한 3개의 일일 수업(바이오 쿠킹!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와인, 이것만은 알고 마셔요, 내가 만들어 보는 전통주)을 2회씩 운영해 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됐 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구르트와 치즈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와인 기초 강습과 시음,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참여자들은 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생소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열린‘2024년 양봉산업 체험ㆍ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내 최초로 개최된 양봉산업 체험 전시회로, 꿀벌의 생태와 다양한 양봉 장비, 관내에서 생산된 꿀 등 양봉 산물을 전시했으며, 시민 5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양봉 도구 작동 체험 ▲투명 벌통 속 여왕벌 찾기 ▲밀랍 초 만들기와 같은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양봉산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돼 호평을 얻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양봉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았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덕에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처음 진행된 전시회임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에게 감사하며, 향후 체험프로그램 등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부분을 확대ㆍ보완해 양봉농가와 시민 간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월 2일 신천동 삼미시장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오엑스(OX) 퀴즈, 홍보물 배부,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에이즈 예방과 관련된 정보를 널리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런던 선언을 바탕으로 유엔(UN)에서 제정한 날로, 매년 이날을 전후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 차별 해소를 위한 다각적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안전한 성관계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두통, 발열, 인후통, 피부발진 등 감기나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은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감염이 의심되면 의심 시점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복도갤러리는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활동가들과 함께하며,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뜻하는 ‘화양연화’를 주제로 전시한다. 전시에는 마을 수채 드로잉, 갯골 염생식물, 갯골생태공원풍경 등 35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복도갤러리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리며,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복도갤러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연말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건강한 소통과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병준 작가와의 만남 ‘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 김은주 강사의 ‘우리 아이 첫 역사논술 지도(초등 2~4학년 학부모 대상)’, 김경선 강사의 ‘2025년도 캘리그래피 가족 달력 만들기’ 등 3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준 작가의 ▲‘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 강연에서는 과도한 아이 중심 심리학의 폐해를 짚어보고, 사춘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부모가 가져야 할 반박의 기술 및 대처방안을 전해줄 예정이다. 김은주 강사의 ▲‘우리 아이 첫 역사논술 지도’는 강의를 통해 부모들이 사고력 역사교육을 배우고, 자녀와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선 강사의 ▲‘2025년도 캘리그래피 가족 달력 만들기’는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말’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의 기초를 배우고,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말을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며 가족 달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일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능곡신안인스빌아파트’와 ‘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아파트’를 선정했다. 두 단지는 모두 민간으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를 통해 우수한 관리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능곡신안인스빌아파트(415세대, 1그룹)는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시흥시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 단지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된 데 이어 국토교통부 우수관리 단지로도 추천받아 현재 평가가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투명한 관리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리 모델을 실현한 결과로 평가된다. 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아파트(816세대, 2그룹)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마을 작은도서관 자원봉사 활동, 주차 관리 우수 단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특히 주민 간 소통과 협력으로 공동체 의식을 증진한 점이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능곡신안인스빌과 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 아파트가 공동주택 관리의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