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정보통신과에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1분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 및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이 교육은 특히 키오스크 사용법 수업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 이번 키오스크 교육에서는 식당 음식 주문, 고속버스 예매 등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했고,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2분기 교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월 중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에서 ‘솔로엔딩’ 첫 커플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커플은 지난해 5월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 1을 통해 만나 올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직접 두 사람을 만나 축하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날 만남에서 여주시 측은 커플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결혼을 축하했다. 커플은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여주시에 감사드리며, 시장님께서 직접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더 많은 이들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은옥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장은 "솔로엔딩을 통해 두 분이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은 올해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5일 포천시비즈니스센터에서 제15대 천병순 회장의 이임과 제16대 이계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끈 제14·15대 천병순 회장의 이임과 제16대 이계숙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공로상 전달, 이취임사, 생활개선회기 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병순 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시간에 보람을 느낀다”며, “새로운 임원단이 이끄는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숙 신임 회장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힘써 온 선임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생활개선회의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더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단결과 소통을 기반으로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 크게 영향을 끼치길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새로운 농업과 농촌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립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인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를 진행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는 고립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동네에서 당사자와 방문활동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소규모 모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2월에는 ‘이윷잔치’라는 이름으로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송우 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선물이 함께 준비돼 윷놀이에 재미를 더했다. 오는 26일에는 포천동 휴먼시아 관리사무소 도서관에서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신북면을 비롯한 다른 읍면동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송우 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장은 “단지 내 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오랜만에 활기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93세 최고령 지역 주민은 “20여 년 만에 윷놀이를 함께하며 크게 웃을 수 있었다.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서, 앞으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송우4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포천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업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돌봄네트워크와 지역 밀착형 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순기 관리소장은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 4단지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관과 함께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고 있다. 포천송우4단지와 함께 하는 동행을 시작으로, 소흘읍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소흘읍 기업인협의회가 소흘읍 관내 음식점에서 6.25 참전유공자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6.25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과 전몰군경미망인 및 가족 1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점심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박용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께 작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며, 유공자분들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소흘읍 내 40여 개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물적, 인적 자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웃을 위한 후원 및 기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5일 신읍5일장 일대에서 ‘2025년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 포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포천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재난안전지도 등을 홍보했다. 포천시 재난안전지도는 시에서 관리하는 재난 및 재해 우려 지역, 재난 대비 행동 요령, 대피소 위치 등 다양한 재해 정보를 포함한 지도다.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산사태, 물놀이 위험지역 등 위험 구역별로 구분돼 있으며, 주소(QR코드)를 통해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우리 주변의 위험 요소를 일제히 점검하고 확인하는 날이자, 전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날”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포천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달까지 총 303차에 걸쳐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25일 이동면에서 청년들과 함께 ‘글라스 아트 쁘띠 램프 만들기’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청년센터가 찾아가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센터 이용이 어려운 외곽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동면을 시작으로 영북면, 관인면, 내촌면, 창수면 등 총 10개 읍면동을 방문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인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 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시간, 장소 등을 파악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거주, 재직, 재학 중인 청년(19세~49세)이라면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또는 포천시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5일 관내 15개 골프장 관계자와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4년 12월 열린 골프장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후속 협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최근 연장 개통된 포천-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덕분에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골프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관계자들은 골프 인구 유입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아가기로 했다. 구체적 협의 사항으로는 ▲지역민 골프장 이용 요금 할인 ▲유소년 유망주 지원 ▲관내 농산품 판매 지원 ▲경기도 체전 출전 선수 지원 등이 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골프 메카로서 포천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지능형 도시(스마트도시) 해법(솔루션) 확산사업 ‘생활 실험실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지능형 도시 생활 실험실(리빙랩) 사업은 포천시 지능형 도시 해법 확산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며,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시민 만족도가 높은 지능형 도시 해법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능형 도시 구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시는 연령, 성별, 거주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 후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지능형 도시 해법 탐색과제 논의, 의견 제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포천시의 도시 문제 개선을 위한 지능형 도시 해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능형 도시의 핵심은 시민 참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하고 쾌적한 포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현장 중심 운영으로 시민 고충 해결을 강화하기 위한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첫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처음 구성된 후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2025년 더욱 적극적인 고충 민원 해결과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운영 체계를 확립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위원회 결과의 수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사후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위원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집단민원이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위원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주민 간담회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전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갈등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양호식 위원장은 “이번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회의는 현장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제72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수 시장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이번 회의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열렸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장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회원 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최근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애기봉을 회원 도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개최지를 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지역의 발전을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인항(김포지구) 명칭 변경 공동대응 ▲공공주택지구 내 재활용기반시설 의무 설치 건의 ▲협의회 공동사무 분임제 추진 제안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2대 부회장으로는 양천구청장이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구성되어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회원 기초자치단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전문 컨설팅업체 강사의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에 따른 상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공모사업에 대해 알리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정 요건 등을 완화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업 경영 지원 및 지역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양동을 비롯한 골목형 상점가 4곳을 지정한 바 있다. 한편, 김포시 지역경제과는 4월 중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공고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임용시험에 평생교육 직류를 신설하기 위한 근거법을 마련했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일반직 공무원 직류 신설과 신설 직류의 시험과목을 자치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포천시는 ‘포천시 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채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에는 평생교육 분야의 채용인원을 일반행정 직류에서 선발해 왔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평생교육 분야 직류를 신설해 채용 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평생교육 분야의 중요성과 전문인력 채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포럼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포천시가 평생학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24일 여주시 오학동과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가 철원군을 방문해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싸리산행복축제 홍보와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김병선 오학동장과 권혁천 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정병관 시의원과 지역 단체장 등 축제위원회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먼저 철원군청의 협조 아래 국제두루미센터를 견학하고 철새도래지를 탐방하여 싸리산행복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후에는 철원군의회를 방문해 한종문 철원군의회의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철원군의 두루미를 이용한 상징물 및 관광 활용 현황에 대해 듣고 향후 교류 및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권혁천 축제위원장은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의 방문을 환영해준 철원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싸리산행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고 배운 것을 싸리산축제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축제위원회와 더불어 모색하겠다"라며 “제3회 싸리산행복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