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시민열린전시코너’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시민열린전시코너’는 지역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열어주는 사업이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순서에 따라 전시 일정을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SNS 홍보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하안도서관 1층 동아리실 전면 복도에서 열린다. 대관은 무료이며, 전시장 내 구비된 가벽, 픽처레일, 와이어 액자걸이 등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한다. 2024년에는 12개 팀이 참여해 241점의 개인 창작물을 선보였으며, 2025년에는 회화, 사진, 조각,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영 도서관장은 “도서관 전시가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2년 연속 경기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23년부터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각 시·군에서 추진한 법인 중과 제외 주택 일제 조사,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분 조사, 탈루 세원 전수조사.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등의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이 기간 42억 7천7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으로 우수시로 선정돼 2025년 세정 평가 가점부여, 세수 증대 활동비 1천400만 원 확보, 유공 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과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월세를 지원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 25일까지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 불안 상황에 놓인 청년층에게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2026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전세거주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월세 지원 신청서, 소득 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민인권센터는 10일 오후 광문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학교는 혐오 표현으로부터 안전한가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 일상 속 스며든 혐오 표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딥페이크가 무엇인지, 혐오표현이 무엇인지, 왜 위험한지를 배웠다.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혐오표현들에 대한 위험성을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여, 인권갤러리, 인권콘서트, 음악으로 만나는 인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인권선언문은 948년 12월 10일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선언으로 총 30조항이다. 이 선언에는 민주적인 헌법이 인정하는 인간의 주요한 시민적·정치적 권리와 몇 개의 소위 경제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의 ‘촘촘한 주거 복지 그물망’이 뛰어난 정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대상’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거복지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 실적을 평가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4회째이다. 주최 측은 “광명시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 주거복지 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주거복지 정책 지원 및 광명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주거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주거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기본권”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와 삶의 질 향상, 더 나아가 시민의 주거권을 높이기 위해 ‘광명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의지 있는 정책 추진으로 주거 복지 ‘성과’ 시는 이번 평가에서 ▲찾아가는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광명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73가구에 전달했다. 황원섭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먹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 지난 5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세마을사업 ‘골목길 안전 소화기’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 내용으로 ▲응급상황 현장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 제세동기(AED) 사용 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의 이론, 실습 교육이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으로 응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순임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더욱 안전한 광명7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권역별로 총 6회 진행됐으며, 관내 5~7세 1천197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광명시는 기존 성인과 학생 중심 탄소중립 교육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확대함으로써, 전 연령대의 기후 위기의식과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작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기획했다. '탄소야 탄소야'는 과도한 탄소 발생으로 고통받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여울이와 곰곰이가 특별한 네 가지 물건으로 탄소방패를 만들며 환경오염의 해결책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야기다. 신나는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안양천, 광명동굴, 구름산 등 광명시의 지역 이름과 ‘기후의병’ 활동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물을 아껴 쓰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 플라스틱 대왕을 물리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n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민간전문가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괄·공공건축가 운영지원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운영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공공건축·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도시개발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 참여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되어 공공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월 이광환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17명을 위촉했다. 총괄건축가는 건축·도시 관련 사업 발굴·기획을 지원하고 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의 총괄조정과 자문 등을 담당한다. 또한 공공건축가는 향후 시에서 진행되는 공공공간·공공건축 사업에 참여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우수한 건축·공간이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축·도시공간은 사람의 삶을 담는 그릇이다”라며 “민간전문가 참여로 우수한 공공공간과 건축물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화물차 운송자를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목적은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으로 진출입하는 대형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이며, 관내 10개 재개발·재건축 건설 현장에서 화물차 운송자를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건설 현장 진출입로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이면도로가 많아 대형 화물차 운송자에게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보조 거울도 배부한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건설 현장 관계자와 화물차 운송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시민 의견을 물어 올 한해 광명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뉴스를 선정한다. 시는 10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광명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목적은 한 해 동안 광명시의 주요 성과와 이슈를 돌아보고,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광명시를 대표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설문조사에 앞서 2024년 배포한 2천300여 건의 광명시 보도자료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예비 후보 61개를 추리고, 각 부서의 의견 수렴과 추가 검토를 거쳐 최종 17개 뉴스를 후보로 정했다. 10대 뉴스 후보는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50대로 확대 ▲1.5℃ 기후의병 1만 명 돌파 ▲제2청년동 ‘청춘곳간’ 등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 확대 ▲온동네 복지관 추진 ▲광명학온지구 착공 등 도시개발 순항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20분 철도연결시대 선언 ▲수도권 최초 첫돌 지원금 등 육아 정책 ▲전국 최초 폐자원 무상 수거 등 자원순환 정책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하안동 국유지 K-청년혁신타운 기재부 사업 승인 ▲주민세마을사업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미정)는 지난 7일 하안주공 9단지 상가 앞 광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가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60가구에서 각 1명씩 모집했다. 행사 전에 이웃 간 소통을 위한 사전모임을 두 차례 진행했다. 또한 마을 주민 중 김장 노하우가 있는 11명을 ‘김장선생님’으로 선정했다. 5~6가구당 김장선생님 1명씩 구성해 한 조를 이루어 김장을 담갔다.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 14가구에 전달했다. 최미정 회장은 “주민들의 관계망 확장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있다”며 “이번 마을김장 행사가 주민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사업을 위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하안4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담가보기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에코어울림장터 ▲11단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2024 광명시 독서문화공동체 성과공유회와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성황리로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시민 주도 독서동아리를 발굴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02개의 공동체에 총 8천31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공모를 실시해 13개 독서동아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독서활동을 위한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등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광명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1년간의 독서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의 독후활동 경험을 나눴다. 행사 1부에서는 광명시 독서동아리 ‘광명동화읽는어른’ 정현순 사무장, ‘작은 책상’ 김명진 대표가 2024년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책누리 동아리 대표이자 하안북중 채현하 사서교사와 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재개통돼 역세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광명역사에 설치·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운영이 재개되면 인천공항 국제선 접근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항공 체크인과 수하물 발송을 미리 할 수 있고, KTX-공항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전용 출구를 이용해 빠르고 편한 출국을 할 수 있다. 시는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9일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연계 버스 노선 신설 추진, 공항버스 정류장 재정비 지원, 도심공항라운지 내 공항버스 정보 시스템 제공, 도로표지판에 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 병기 표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민간 병원 두 곳과 협약을 맺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등 시민의 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노원 광명성애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 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치매진단검사(치매임상평가)를 위한 협력의사 지원, 시 의뢰 대상자 감별검사 시행, 치매관리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치매 예방과 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에게 진단받은 후 집과 가까운 협력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협력병원이 성애병원 1곳에서 이번 협약으로 2곳으로 확대되면서 치매 감별검사의 편의성도 증대됐다. 광명성애병원은 2019년부터 센터 협력병원으로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왔으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2022년 3월 개원 이후 올해 처음 협력병원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