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의 2024년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가구가 목돈을 마련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희망저축계좌Ⅰ는 본인이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할 경우 3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함께 적립해 준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본인 적립금을 적립하고, 탈수급을 해야한다.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1차) 3월 4일~15일, (2차) 4월 1일~12일, (3차) 6월 3일~14일, (4차) 8월 1일~13일, (5차) 10월 1일~14일이며,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최종 결정된다. 시는 특히 △기관의 자율추진 혁신성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추진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이 있다. 또한 과다 수도요금 발생을 예방하는 ‘수똑이 서비스’, 중장년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함께 on, 희망 on’사업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2023년 도내 유일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용객 중심의 ‘국민행복 민원실’개선, 학대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일 개인형이동장치(PM) 관내·외 대여(공유)업체 관계자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안전사고 및 무단 방치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대표적인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인 스윙, 일렉클, 지쿠터의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결과, 업체에서는 주 이용자인 학생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PM 주정차 및 무단방치 등 불편 신고 가능한 안내문을 기기별로 부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차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대여(공유)업체들과 개인형이동장치(PM) 문제점에 대하여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나가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8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공동의장인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50여 명과 오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정관과 운영세칙도 개정 공표됐다. 오산시지속협 남대성 상임의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상호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며 더욱 발전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위해 함께 나가자 ”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산시는 향후 인구 50만을 목표로 그에 걸맞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존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이 과정을 함께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속협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교육‘소셜브릿지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청한 학교별로 프로그램에 따른 강사와 강사비가 지원된다. 이번 ‘소셜브릿지스쿨’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영역을 알리고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영역에서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년제 과정은 ▲더불어 사는 삶, 공동체 ▲체인지 메이커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사회문제의 발견과 다양한 해결방법 찾기 ▲아이디어와 비즈니스의 연결을 통한 창업로드맵 등이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고 이를 해결해 봄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통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이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에서 새로운길을 만들어가는 체인지메이커 ▲우리사회의 사회적경제의 사례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진로 등이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주관으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참석했다. 협의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경기도 내 총 38개 안건을 심의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는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으며, 각 시군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오산시는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기준 개선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가 세교3지구 신규 공급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며, 1천400만 경기도의 상징성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도내 31개 시군에 알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교3지구 지정, GTX-C 오산연장 등으로 오산이 50만 경제자족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며 도시 발전상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회의 직후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언론인클럽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해당 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어린이집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원아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나눔 바자회’는 원아들이 오산시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간식류를 나누고 어린이집 내에서 학부모들이 먹거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아동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바자회를 운영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은숙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원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진행하여 경제 관념과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의 가치를 알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잘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실천해주신 오산시청어린이집과 아동,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이 지난 27일 중앙동 소재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나 간담회에는 16개소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공사 추진, KTX 오산역 정차 추진 등 오산시 주요 현안사항과 노인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으며 시설 이용에 관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김학모 동장은 “지난 중앙동 척사대회 등 마을의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말씀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시에 전달하여 가능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에서도 지원 가능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우신 경로당 김광순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향후 중앙동 경로당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에게 이로운 스마트학습’사업이 2024년 경기남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나에게 이로운 스마트학습’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정보력 확장을 위한 사업이다. 발달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정돼 경기남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약 1천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나에게 이로운 스마트학습’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간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성인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활용 사회적 자립교육 △웨어러블 기반 맞춤형 운동 재활프로그램이 포함된 스마트 건강·의료 시스템 교육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확보 프로그램 △경제적 자립교육 △복합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권태연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본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는 200여 명의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등 실습과 이론이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위기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안전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반기 내에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협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 2동이 동 복지브랜드 ‘마음곳간’로고를 선보였다. 올해 1월 1일 자로 개청한 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브랜드 ‘마음곳간’은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쌓여 행복나눔꽃이 피어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마음곳간의 행복이 널리 퍼져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마음곳간 로고는 누구나 대원2동 복지브랜드를 알 수 있도록 앞으로 복지사업 플랫폼 및 협의체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홍보용품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대원2동만의 의미 깊은 복지브랜드를 만들고자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우리 모두의 복지철학을 담은 마음곳간을 선보이게 됐다”며,“대원2동 주민들의 마음에 행복을 가득 담을 수 있도록 마음 곳간 운영에 많은 관심과 더불어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나누고 더하는 보듬복지마을 구성을 위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 민원대에 홍보 배너를 설치해 민원인들에게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공공 빅데이터 및 디지털트윈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산형 데이터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의 데이터플랫폼을 활용, 오산시 행정정책 지원 및 오산시 데이터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협약에 따라 ▲ 데이터기반 행정 실현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디지털트윈 분야 상호협력 추진 ▲ LX 플랫폼 기반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공동 활용 ▲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 플랫폼 활용을 통해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 발생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와 함께 체계적인 도시행정 및 서비스를 계획할 수 있는 오산형 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에는 오산시 담당자들에게 LX플랫폼을 통해 구축된 재난·재해 분석,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등 행정서비스를 시연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오산천 범람 및 침수 분석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새로 구성된 제10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된 제10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사업계획(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3년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성과지표 목표를 11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회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오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과 관련한 사항을 심의․의결․자문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 정책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2024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며 향후 오산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4개 분야 30개 사업에 총 66억9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국가자격증 상설시험장(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종목) 설치·운영 ▲청년 탈모치료 지원사업 ▲미혼남녀 만남 사업 ▲청년 문화예술 패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되며 ▲청년 면접합격 패키지 사업 ▲청년맞춤 복합공간 오산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운영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등을 확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청년회의소 이웅규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도로, 월별로 1명씩 위촉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이웅규 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데 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회장은 오산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에서 추진되는 청년 면접합격 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2024년 1월 1일부터 분동돼 임시청사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신장 2동·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각 동 현황을 보고받고 청사 라운딩을 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웅규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그동안 오산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오산시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