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여주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 지도자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기 청소년의 특성과 심리적 기제를 이해하고, 지도자의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관계 형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심리검사를 활용해 ▲청소년의 기질·성격 이해, ▲검사 결과 해석과 적용법, ▲관계 형성 및 상호작용 기술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한 참여자는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니 상담에 대한 부담이 줄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로 전환된 후 처음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이며, 여주시를 포함한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27.9%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S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 평가는 자체평가와 전문가 심층평가, 가감점 요소로 구성됐으며, 여주시는 ▲개인정보처리 방침의 적정성 ▲기관장 주도의 추가적 노력 ▲정보주체의 실질적 권리보장 ▲ 교육 및 홍보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와 관련,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여주시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기념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5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20만원(일반충전금)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기념과 더불어, 5월은 가정의 달이 있어 가계 지출이 증가하는 달이다. 소비지원금 지원으로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들은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을 받고,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장은 “5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시민분들, 여주를 찾는 관광객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경기지역화폐’ 앱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환절기에 비타민 보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과일바구니 나눔 사업을 실시 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마다 과일 꾸러미 나눔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있어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꾸러미 작업부터 함께하며 가가호호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4월 24일 추진하며 직접 갈아 만든 추어탕과 얼갈이배추․열무로 버무린 배추겉절이를 준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된 추어탕은 시중 제품이 아닌 미꾸라지를 통째로 사와 깨끗이 손질하고 직접 갈아 만든 정성가득한 보양식이다. 배추겉절이 역시 신선한 국내산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사용해 건강한 한끼 식사를 만들었다. 지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봄기운이 완연해졌지만 여전히 마음은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계절이다. 정성껏 만든 추어탕과 배추겉절이가 어르신들께 건강과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복지로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가겠다.” 라고 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지키미, 따뜻한 우리집, 우유천사 사랑배달, 명절 '福주머니'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위기탈출 안전한 家(가)』 사업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에 실질적인 주거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위기탈출 안전한 家(가)』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안전용품을 설치해 사고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이다. 본 사업은 정기적인 사례 발굴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가구에 대한 설치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후에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안전해지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가정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정성 가득한 밑반찬 3종을 준비했다. 대신면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콩자반 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배추겉절이 등 평상시 인기가 많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날 밑반찬으로 준비한 콩자반 조림에 사용된 검은콩는 대신면 새마을지도자 송은섭 회장과 가산3리 이운선 부녀회장이 후원해 주셨으며, 대신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직접 담근 고추장 45통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평상시보다 더욱 풍성하고 푸짐한 밑반찬 꾸러미를 구성할 수 있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각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오늘 반찬봉사가 더 의미있었으며, 밑반찬 하나에도 정성과 마음을 담다 준비해주신 부녀회 회원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대신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금사면에서는 지난 4월 22일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충북 괴산군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여 주민자치 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산막이 옛길을 찾아 자연 속에서 건강 활동을 체험하며 심신의 활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을 방문하여 전통 한지 뜨기 체험을 진행,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르 위한 의미 있는 교육적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 오는 5월 2일 정식 개통을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통과 동시에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와 맞물려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에 나섰다.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4월 21일 부시장실에서 여주소방서, 새종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출렁다리 개통을 전후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무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자리였다. 여주시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여주를 찾는 모든 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사전 점검과 매뉴얼 정비, 현장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철저한 대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2일과 25일 여주소방서장, 여주경찰서장을 면담하고 그 간의 안전 업무 협조에 감사함을 전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당부했다. 5월 2일 정식 개통일에는 여주도자기축제가 함께 열려 하루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출렁다리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성인학습자의 중·고등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종검정고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세종검정고시반은 5월 19일 개강하여 8월 7일까지 총 11주간 운영되며, 중등반과 고등반 각각 야간반(19:00~21:00)으로 편성했다. 검정고시반은 시험 대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기초 학습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근 3년 평균 75% 이상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고등 졸업 후 대학교 진학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각 반 최대 1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별도)이다. 모집 대상은 여주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학습자로, 검정고시에 도전하고자 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학령기를 놓친 여주시민들이 다시 한번 학력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우리 함께 복지관에서 그림 Chill할래?’ 사생대회와 가족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복 가득한 우리동네(가족)’을 주제로 복지관 앞 파크골프장 잔디밭에 사생대회를 진행하고,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사생대회 심사를 진행했다. 사생대회와 함께 지역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피크닉과 에어바운스, 복지관 전경을 바탕으로 분할 협동화 작품 만들기, 포천시지역사활센터 탄소제분소 커피키링 마그넷 등 체험 부스와 복지관의 향기 상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복지관을 알리고 가족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한 지역주민은 “주말에 집 근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크닉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즐기며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천동에 거주하는 고립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김밥데이’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는 매월 고립위기가구가 살고 있는 동네를 방문해 당사자, 방문 활동가, 동네 주민 등과 소규모 모임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달 행사는 ‘김밥데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김밥을 만들고 청성역사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김밥 100줄을 언제 다 싸나 걱정했는데, 함께하니 금방 끝났다. 혼자였다면 엄두도 못 냈을 텐데 다 같이 하니까 힘든 줄도 몰랐다”며,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밖에 나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앞으로도 고립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자원봉사단체는 지난 27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흘읍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등록된 전역군인 회원 10여 명을 비롯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재현) 직원들이 참여해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내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집안 내 쓰레기를 비롯한 많은 생활폐기물도 방치가 되어있어 1, 2차 두 번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2차 시기는 5월 12일이며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포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항상 소흘읍에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제일 먼저 신경 써주시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헌신적인 마음들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서울 일대에서 장애인가족 돌봄 및 휴식지원사업 ‘잠깐멈춤 ON: 지금은 충전 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23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여했으며, 서울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석촌호수에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한 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심의 전경을 감상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체험했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의 92.3%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장애 자녀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가족끼리 이렇게 편하게 외출한 건 정말 오랜만이다”고 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은 일상적인 돌봄으로 인해 육체적, 정서적 부담이 크다”며, “이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실질적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부터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인 반월산성 일원에서 ‘숲 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월산성이 지닌 역사적 배경과 생태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문화유산인 반월산성을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명소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총 4회 차로 구성했다. 기수별 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숲길을 걷고, △솟대 만들기 △꽃잎차 시음 △화분 만들기 △압화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정서적인 안정을 얻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게 된다. 김종원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이웃과 교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반월산성은 군내면의 역사적 자부심이자, 포천시가 미래 전망으로 삼고 있는 청성산 개발과도 연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숲 테라피 프로그램이 자연과 역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