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학교 내 공감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중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우수 또래상담자’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시 관내 40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또래상담에 대해 일정 교육 시간(초등8시간, 중․고등 12시간)이상의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281명의 또래상담자들이 교내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에게 다양한 조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교내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또래상담 활동(또래상담자로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제공했던 경험), 학교폭력 예방활동(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이벤트, 역량교육 참여 경험), 오산시 연합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합산하여 3명의 최우수 또래상담자와 23명의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수상자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돕고 열심히 활동하였는데 우수 또래상담자로 뽑히게 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또래상담자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성지 센터장은 수상한 또래상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8일 남촌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남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8명이 참여해 육개장, 카레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강희철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따뜻한 건강한 식사를 드시기를 바라며 우리 회원님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신 남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4㎍/㎥를 목표로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협력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대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계절관리제 기간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오산시에서 운행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관내 대기배출시설에 대해 점검 및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비산먼지 발생 건설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공무원 단속반,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여 공사현장을 수시 점검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제를 갖춰 촘촘하게 배출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불법소각 등을 사전 차단하며 도로 청소차를 활용한 주요 도로의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 강화와 주거지 인접 공사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운영으로 행정역량을 극대화하고, 포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경쟁과 협력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구조를 이루고자 인사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대 전략과제와 9개 추진과제로 이루어진 오산시 인사혁신의 주요 내용은 하위 직급 직원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으로 경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직경로 관리를 추진하고, 임신이나 출산 1년 이내 직원들에게 전보 유예 신청권을 부여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육아할 수 있는 제도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성과 우수 공무원에 대해 특별승급을 실시해 성과가 있으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직위에 전문관을 선발해 장기근무를 유도하면서 효율적인 행정을 추구한다. 6급 보직 부여 시 객관적인 심사로 경쟁을 통해 조직 발전을 유도하는 무보직 6급 보직심사평가제를 시행한다. 아울러 비위공무원에 대한 인사 페널티를 강화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성과에는 보상을, 결과에는 책임을 묻는 조직문화를 지향하고자 한다. 이러한 인사 혁신 추진을 위해 지난달 6일부터 인사팀은 각 부서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을 만나 유엔군 초전기념식 국가주도 행사 추진을 포함한 주요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우다 181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된 전투다. 이에 오산시는 한미동맹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을 띠고 있는 만큼 국가 차원의 관심은 물론 국가보훈부 차원에서도 해당 행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여러 방법으로 강조해왔다. 그 과정에서 2023년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당시)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당시)이, 2024년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각각 초전기념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하고, 오산시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이번에는 6선 국회의원으로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공식 출범 예정인 한미의원연맹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국민의힘 최다선인 조 의원이 오산시의 주요 현안을 한미 양국에 전달해 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약 103만 원과 양말목공예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 및 함께푸르지오 사회적 협동조합은 작년에 수익금과 양말목 공예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했다. 문정희 원장은 “함께푸르지오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나바다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후원금인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오순도순 기억다락방’3기를 운영하고 지난 2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방지하고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된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는 9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낮 동안의 돌봄을 제공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는 총 23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원예, 음악) ▲인지자극프로그램(인지, 운동) ▲건강지원(낙상예방) ▲인지증진, ▲신체증진(힘뇌체조) 등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수료식은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앨범 꾸미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좋은 친구들과 훌륭한 선생님들을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추후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을 늘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8일 고현동 우촌경노회관(남부대로 451-19)에서 고현2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안내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고현동 17번지 일원 245필지(69,572㎡)에 대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고현2지구)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개별 통지한 바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 절감,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8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시민감사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의 사례연구 발표 및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감사관의 성과에 대한 공유와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등 개선되어야 할 분야별 연구 사례에 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감사관 연찬회, 포청천 활동, 자체감사 참여, 현장견학 활동, 기동감찰대 활동 등 1년 동안의 성과를 청취했다. 시민감사관 사례 연구 발표는 전동 킥보드 사용 안전관리 방안, 오색둘레길,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 제시에 대한 설명으로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본연의 업무에 바쁘신 와중에도 감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주신 시민감사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감사관은 2009년 시민명예감사관제 운영 규정으로 시작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1천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사업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및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성과보고 및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산시니어클럽은 이번 최종평가회를 통해 전국 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최초로 구축한 ‘오산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지도 위치를 이용해 노인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나아가 정보 수집 및 분석 결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개발됐다. 최종평가회에 참석한 어르신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동 운암상가에서 ‘오산동 운암상가 꽃길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산동 운암상가는 올해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이용 고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자 상점가 곳곳에 화려한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동 운암상가의 상인회원 및 이용 고객 등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전자 바이올린 연주와 팝페라 공연에 조명의 불빛이 더해지면서 오산동 운암 상가 거리는 색색의 꽃길로 물들어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활성화 의지를 가진 상권이 직접 발굴한 필요 사업을 시가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각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23일 문을 연 ‘오(Oh)! 해피 산타마켓' 축제에서도 점등식을 진행했다. 산타마켓의 성공과 원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오산역 일대가 환하게 밝혀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산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8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취약계층 100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김장지원’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수원축산농협 세교지점의 30kg의 수육 후원과 ‘세교 맛-잇다’ 봉사단,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찬찬찬’및‘마음돌봄 함께돌아봄’프로그램 당사자 등 총 50여명의 봉사를 통해 이뤄졌다. 수원축산농협 세교지점 임우빈 지점장은 “쌀쌀하고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봉사하는 그 마음에 감동했다. 그 따뜻한 마음에 온기를 더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올해는 김장 물가가 더욱 올라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애써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성큼 다가 온 동절기로 인해 지역의 취약계층의 마음은 더욱 시릴 것이다. 이번 김장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길 기대한다. 또한 김장지원을 위해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주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신규 자원봉사 등록단체들을 대상으로 소통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9개 신규 자원봉사 단체 단체가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등록증 전달식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 성과 △2025년 자원봉사 네트워크 사업 계획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신규 단체들에게 센터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해 자원봉사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2024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여성단체협의회'“첫”사랑의 김장 나눔사업'이 선정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500여 포기를 김장김치로 정성스럽게 담갔으며, 이날 봉사 활동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부인인 이선영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도 함께 했다. 김장 김치(10kg)는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에서 지원한 백미(2kg)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200가구에 전달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회 산하 총11개 단체, 56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5일 오산한국병원으로부터 후원금 21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한 제1회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조한호 병원장은“우리 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석 관장은“오산시 보건의료에 앞장서고 있는 오산한국병원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