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28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한국노총 안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건설인력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등 안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건설사업을 통한 지역 건설 노동자의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지역 건설인력의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총 안산지부는 건설사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극 공급, 안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건설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와 한국노총 안산지부는 이밖에도 향후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부 의장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안산도시공사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2024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어린이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로보캅순찰대원을 격려하고 순찰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보캅순찰대는 지난 2008년 창단해 어린이 범죄 취약 시간인 낮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학생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민·관·경이 협력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함에 따라 다중밀집지역과 원곡동 다문화거리 합동순찰, 시 통합축제 순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활동 우수대원에 대한 표창과 격려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대원들은 초평 호수 인근을 탐방하고 각종 문화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호 로보캅순찰대장은 “순찰대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시와 함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치안 최전선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는 로보캅순찰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소방 안전·방범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가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공동주택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이해하고 관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 관련 기구 사용법 및 화재 예방 대책 안내 ▲공동주택 범죄 대응 및 처리 요령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 등이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현장에서 공동주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행사 ‘버스앞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버스 앞 버스킹’은 산업역사박물관의 야외 전시물 ‘새한버스 BF101’ 앞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인사이드 카(INSIDE CAR)’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품을 기증하고 협조해 준 관내 자동차 부품 기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스타K6’ 준우승자 가수 김필과 안산 청년뮤지션 주애리, 안산 청년밴드 OH의 공연이 펼쳐졌다. 깊은 감성이 담긴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필은 이날 진정성 있는 무대로 선선한 가을을 즐기는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완연한 가을, 많은 시민이 함께 행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업역사박물관을 알리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안산산업단지의 의미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은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 근무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인턴의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특강 및 기업탐방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실전면접! 합격을 향한 구조화 면접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전문 강사로부터 유형별 면접전략, 면접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평가 기준과 합격하는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시 정책자문관이 강연자로 나서 안산시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의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사)가치있는 누림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은둔·고립 청년 통합 지원사업 소개 등도 소개됐다. 한편, 안산시 청년인턴 선발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3월에 59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60명을 채용해 지난 9월 2일부터 근무하고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주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제4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중요 기구다.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청년 문제의 발굴, 조사 및 개선 방안 모색 ▲국내외 청년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 등의 역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지난 제3기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일자리 ▲주거·복지 ▲참여·권리 ▲교육·문화예술 등 4개 분과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청년정책 토론회 퍼실리레이터로 활동하거나, 청년의 날 행사 기획단을 구성해 지난달 열린 청년의 날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시 청년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1984~2005년생)이어야 하고 ▲안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각 교육기관, 기업 및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야 하는 유기적인 분야”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 발제자로 참석,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의 확장’을 주제로 안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가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려대 영재교육기관 설립,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전환 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이들 정책은 각 교육기관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호협력 전제하에 이루어 낼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최근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대학교와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의·공학 및 과학 분야 영재를 위한 ‘고려대학교 영재교육기관’ 설립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원곡고가 선정돼 다문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의 기획으로 시작된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 열기가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기준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 참여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민청 설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신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명운동은 12월 말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마련된 서명 부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민청 유치와 정부와 국회의 이민청 입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민청이 설치되면 이주민 관련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이주민과 내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사회적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국내 최대 상호문화도시로 외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택시 불법행위와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유상 운송 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도록 추진됐다. 불법 유상운송 행위란 일명 ‘콜뛰기’라 불린다. 자가용이나 렌터카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택시 영업을 하는 행위로 이를 이용할 경우 시민들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한다. 단원구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대중교통과와 안산개인택시조합, 안산단원경찰서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택시 불법행위 유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신규 택시업 운전자에게는 부당요금 등 법규 위반행위 시 민원이 제기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한편, 시민에게는 택시 이용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안내문을 별도 배부했다. 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 복지관에서‘2024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훈춘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은 트로트 공연 및 변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 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인 고향마을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반월산단 내 위치한 DIG에어가스 반월공장에서 ‘2024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소방서,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시흥화학종합방재센터, 시흥119화학구조센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대학교, DIG에어가스, 지역자율방재단등 14개 기관 및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에 더해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통합 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의 주재로 기관별 재난 상황 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훈련에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의 지휘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소방에서 지휘권을 이양받은 김대순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의 수습 및 복구 훈련을 지휘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수습 및 복구까지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 의사를 공식 밝힌 가운데, 로봇 기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첨단산업 위주의 지역특화 교육을 진행할 동력을 얻게 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4 로보월드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과학고로 전환 예정인 성포고등학교의 김학범 교장 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로봇산업 분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지난달 1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공모계획 주요 방침 가운데 하나인 지역특화형 과학고 운영 방안에도 부합해 과학고 유치 시 운영에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참여 기관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 성포고등학교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 첨단로봇·제조 분야 인재 양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전통 제조업 중심의 반월국가산단을 IT·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로 전환함으로써 우수한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시정의 핵심 현안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우천에도 불구, 지난 22일과 24일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 다발 지역인 부곡동과 와동 일대를 각각 방문해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안내문과 계도장을 직접 차량에 부착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시가 이달 임시주차장 운영에 들어간 이후 진행된 다섯 번째 현장 계도 활동이다. 시는 이달부터 성곡동과 초지동 등 3개소에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을 개시한 바 있으며 2주 만에 80%에 가까운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과 운전자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팔곡동에 190면의 공영차고지 조성과 선부동에는 380면 규모의 공영차고지 추가 조성에 착수하는 등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도 운영한다. ‘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은 산단 내 기업 근로자 중 7~15인 이내의 소모임 10팀이 신청 대상이다. 소모임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파견 가능 강좌는 ▲통기타 ▲칼림바 ▲케이팝(K-POP) 댄스 등 10개이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 ‘강사파견 서비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순서에 따라 강사를 매칭한다. ‘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은 산단 내 근로자들이 전문적인 진단 도구를 활용해 현재 커리어를 점검하고 미래 진로를 재설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산단 내 기업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종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ICROS에서 주관하는 ‘2024 로보월드’는 15개국 300여 개의 로봇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설명회, 로봇산업 지산학연 간담회, 로봇 기업 설문조사, 투자의향서 확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로봇시티 안산의 비전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로봇 중심’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미래 투자가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 뜨거운 관심받은 안산, 투자설명회 북적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사이언스밸리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에리카 총장,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재환 DS네트웍스 회장, 신명호 BNK 투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