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단독필지 일대에서 광이명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단독주택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생활 밀착형 업소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안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단독 주택가의 생활 밀착 업소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함기훈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광명5동 주민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고,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안내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남중학교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김영란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흡연 등 유해 습관을 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광남중학교와 긴밀한 협력으로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성철 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고독사 취약계층이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싣는다. 시는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4탄 ‘온(溫’)마을 기지개를 켜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가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수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외출을 유도하는 생활 물품(이불, 쇼핑 캐리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알복알복(알려드릴게요 복지사업을 알려주세요 복지정책을)’ 등 생애주기·분야별 복지정책 안내문을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복지상담으로 복지서비스 연계하고자 한다. 특히 개인 특성을 등록·관리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서 119 안심콜 등록’ 등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민관협력 기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시민이 없도록 민과 관이 다 함께 이웃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넘어 관계 형성으로 모두가 고립됨 없이 든든한 울타리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정원문화도시를 이끌어갈 시민정원사를 추가로 양성했다. 시는 지난 20일과 25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하반기 광명시민 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일에는 전문과정 수료자 21명이, 25일에는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자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생은 현재까지 146명이며, ‘시민정원사 전문과정’ 수료생은 55명이다. 이론·실습 과정 수료생은 향후 전문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고, 전문과정 수료생은 시민정원사로서 시가 추진하는 정원, 공원 활성화 정책 등에 활발하게 참여해 정원문화도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정원사의 대표 활동은 일직동 새빛공원 내 정원을 가꾸는 일이다. 지난 4월부터 새빛공원 내 정원 30개소의 경관을 유지관리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개최된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장에 각각의 정원을 조성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향후 시는 새빛정원관리단 활동과 광명정원문화축제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정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의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폐기물 섞이면 쓰레기, 처리체계 갖추면 순환경제’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주관했으며, 전국 136개 우수사례 대상으로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국민심사단의 대면 발표·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반영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광명시는 본선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 광역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하면 전국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명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으로 재활용률은 높이고 처리비용은 줄이는 대형폐기물 전문선별화,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임목폐기물 처리전환을 통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커피 찌꺼기 무상 수거 사업을 통해 순환 경제체계 구축으로 탄소중립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은 기존 청소업체의 낮은 전문성으로 인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폐기 처분했으나 철저한 시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진행하여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1월 23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4 창작시 공모전‘어느 푸른 저녁’은 전국 미등단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기형도 시의 주제를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공모하였으며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21명이 신청, 예심을 거쳐 11월 9일 본심 백일장에 52명이 참여하였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복도의 복도’김지은, ▲금상‘어느 구토 전문가의 추억’ 유신(LIU CHEN) , ▲은상‘시계의 유언은 먼지’최정윤, ▲동상 ‘당신의 사라진 이웃을 위하여’김서진,‘샤워’이은수가 선정되었다. 시상 규모는 총 850만 원으로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금상 1명(상금 200만 원), 은상 1명(상금 150만 원), 동상 2명(상금 100만 원)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문학 계간지 '파란' 2024년 겨울호에 게재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청년동, 청춘곳간,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 기후의식(食)하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청년 400여 명이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청년들의 저탄소 식생활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지침을 제시해 식재료 구매부터 음식물 처리까지 식생활 전반에서 기후 친화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청년들은 육류 중심의 식생활, 배달 음식, 외식 등에서 벗어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26일 오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시민 19명이 참여해 1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초이해 ▲사회문제 해결 체험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공정무역 기초이해 ▲공정무역 소비실천의 중요성 ▲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 현장 견학 등 총 10차시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선배 활동가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후 지속적인 학습과 네트워크가 되도록 학습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수료생들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소통과 저변 확대의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향후 수료생들이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제30회 KOSA 유통대상’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유통업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30회 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유통인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열린 KOSA 유통대상을 축하하고 광명시의 중소유통업 지원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소유통업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지만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유통의 확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명시는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등 중소유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물류센터 이용이 어려운 1인 점포와 차량이 없는 소규모점포도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사업을 추진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시의 정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예산 152억 원을 투입해 3천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6억 7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내 사회복지관 등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54개 분야의 노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 사업’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취업 지원사업’ 등 4가지이다. 우선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어르신 환경봉사대, 시니어 스쿨 급식지원, 숲해설, 안목(안양천, 목감천)지킴이, 새활용(Re;born)사업, 시니어 보안관, 경로당도우미, 문화재보호활동,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경로당깔끄미 등 지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낙엽 집중 청소 기간을 맞아 10개 유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은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낙엽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현충근린공원, 연서어린이공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주민 모두가 협력해 낙엽을 청소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철산2동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철산2동을 위해 앞장서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 25일 관내 새마을 시장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소외되는 이웃을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부동산, 약국, 교회 등에 복지 서비스 홍보 배너와 스티커를 설치해 효과를 높였다. 고길수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함께 찾고 살피겠다”며 “정기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광명6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쿠르트 사업과 전통메주·된장 만들기 사업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센터 소속 진로·진학지원단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합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얻은 경험을 발표하고, 진로 목표를 확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했다. 또한 진로지원단의 진로담당 교사, 청소년국제교류단원, 직업인멘토 커리어지원단, 노동교육강사, 청소년국제교류단원 진학 동아리, 캠프 우수 참여자 등 광명시 청소년의 진로 및 성장·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합 보고회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진로·진학지원단 간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진로진학지원센터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소하일로9) 3층에 있으며, 올해 ▲진학 설계 탐방 ▲진로박람회 ▲1:1 진학 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인생플러스센터 개소 첫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6일 오전 센터 플러스강당에서 ‘2024년 인생플러스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인생2막 지원을 위해 올해 4월 개관했다. 올해 챗지피티(chatGPT), 드론 조종과 촬영, 바른자세 모델워킹, 신중년 경력 활용 강사 양성과정 등 총 34개 과정을 운영해 315명이 수료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한 110명 중 87명이 챗지피티(chatGPT)활용지도사, 병원동행매니저, 공간정리큐레이터 등 6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득률 79%를 달성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학습동아리 7개를 결성해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기반 마련이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수강생, 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 시장은 수강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신중년 세대가 은퇴를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과정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따뜻한 공동체’를 통한 도시의 회복탄력성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26일 광명시 대표 시민 소통 행정인 ‘우리동네 시장실’을 하안3동에서 진행했다. 올해 진행된 11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이다. 박 시장은 혹한 추위가 예상되는 겨울을 앞두고 열린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기후변화 심화로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니 취약계층이 더 걱정되는 시기”라며 “이웃과 함께 호흡하며 회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여러 시민께서 이웃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달라는 말씀을 많이 한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하안3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안 사안과 주요 건의 사항 보고 ▲가림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지역 현장 방문(하안상업지구 철골주차장) ▲하안3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하안주공8단지 경로당 방문 ▲가림중학교 학부모 간담회 ▲주민자치회 위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과 만